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10월 세종 밤마실 주간’을 개최한다. 10월 밤마실 주간의 메인 프로그램이자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정신을 담은 도심형 음악축제 ▲‘2025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펼쳐진다. 24일 무료 특별 전야제와 25일과 26일 양일간의 본 페스티벌로 구성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9팀의 뮤지션이 출연해 시민과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같은 장소 이벤트존 ▲‘세종밤마실 홍보부스(25일)’에서는 ‘밤마실 주간’ 안내 리플렛 제공과 함께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세종 밤마실 돗자리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찾아가는 한글상점(24~26일)’에서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한다. 또한 세종RISE사업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2025 세종시 밤마실 대학의 밤: 유학생 글로벌 축제 ‘글로벌 헌터 페스티벌’이 24일 조치원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중고 희망 학생 총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연합 AI융합캠프를 '10월 18일, 10월 25일에 개최한다고 16일에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발상’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AI와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발달 단계와 학습 능력을 고려하여 체험 중심, 탐구 중심, 심화 문제 해결 중심으로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인공지능(AI)체험캠프 (10.18. 나래초)는 초등학교 5~6학년 90명 내외를 대상으로 ‘블록코딩’과 ‘카미봇’을 활용하여 체험 중심의 '세종시 환경 및 교통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학생 인공지능(AI)탐구캠프 (10.25.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강당)는 중학생 57명이 참여하며 ‘블록코딩’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탐구 중심의 '세종시 환경 및 교통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육아 가구를 위한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임산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임산부 콜택시 서비스 도입·확대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F:Barrier-Free)인증 구축 ▲가족친화적 제도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임산부 콜택시 서비스’를 도입해 산전·산후 진료 이동 불편을 해소했다. SNS와 맘카페, 시내 10개 산부인과와의 협업 홍보를 통해 임산부가 직접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진료 공백 해소와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교통수단 BF인증을 획득한 뒤 이를 BRT 노선버스 65대 전체에 확대하고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의 BF인증도 5년 연장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승객수송인원은 2년 연속 연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16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강정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다음주 금요일부터 열리는 동구동락 축제가 우리 동구의 대표 행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7일 제1차 상임위원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20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일 제2차 상임워원회(현장방문) ▲24일 제3차 본회의가 예정되어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3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세종시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충식 의원은 “세종시는 단층제 자치단체로서 광역과 기초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은 세종시의 특수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중층제 구조를 전제로 설계되어 있다”며, “이로인해 세종시는 매년 수천억 원 규모의 재정 손실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 기준, 세종시의 보통교부세액은 1,159억 원으로, 서울·경기를 제외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더 나아가, 세종시와 유사한 인구 규모를 가진 일부 기초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도 1인당 교부세 수령액이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치단체 간 형평성 원칙에 반하는 구조적 불공정이라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균등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인데, 이 안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JTBC ‘최강야구’ 투수 윤석민이 레전드 제구력과 경기운영으로 MVP로 선정되며 또다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월) 방송된 ‘최강야구’ 121회에서는 브레이커스와 성남 맥파이스의 맞대결이 그려졌고, 브레이커스는 빈틈없는 투수 연계와 타자들의 팀워크를 앞세워 3:0 팀 영봉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의 6회와 7회 투수로 나선 윤석민이 천재 투수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희열을 선사했다. 앞서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슬라이더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윤석민은 두 번째 등판에서 팜볼까지 보여줘 소름을 유발했다. 특히 볼 카운트가 몰린 가운데, 윤석민의 천재적인 경기운영이 빛을 발하며 무실점을 지켜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성남 맥파이스전 MVP로 선정된 윤석민은 ‘최강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MVP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근거 있는 자신감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활성화 선진지를 견학하고 행정처분 사업장의 사후 조치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형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 환경정책과, 정원도시과와 동행하여 아산 신정호 현장을 시찰했으며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현옥 위원은 “지역 자원개발을 통해 방문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내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원석 부위원장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하여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등록 전후 경제적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아산 신정호는 농업용 저수지로 관리주체 등 우리 시 고복저수지와 유사점이 많아 선진사례 확인을 위해 방문을 추진했다”고 설명하며 “고복저수지도 아산 신정호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6월 전동면 솔티마을이 생산·납품하는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사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 농산물로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김장담금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는 대부분 관내에서 생산한 재료로 구성된 절임배추와 양념 속으로 김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내달 8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열리며, 절임배추를 공급하는 5개 작목반으로 구성된 친정맘절임배추작목반에서 김장담그기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비 12만 5,000원을 납부하면 현장에서 품질 좋은 절임배추 1상자(20㎏)와 양념 속 8㎏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재료만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해서 귀가하거나 현장에서 작목반의 도움을 받아 김장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만 현장 김장담그기는 행사 당일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 등 2회차로 나눠 진행하므로 알맞은 시간대에 신청해야 한다. 행사 참가 접수는 승차구매 300가구, 현장 김장담그기는 오전과 오후 시간 각각 150가구로, 총 600가구에 한해 선착순 지원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접수한 후, 문자로 안내되는 계좌에 참가비 12만 5,000원을 입금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 마비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하수공원 임시 화장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예약 시스템은 전국적으로 화장예약이 중단된 상황에서, 전화·팩스로 진행되던 수기 접수의 불편을 해소하고, 24시간 온라인 예약 및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임시 운영체계다. 이용객은 은하수공원 누리집' 접속 후 ‘은하수공원 임시 화장예약 시스템’ 메뉴를 통해 고인명, 장례식장(상조회)명, 연락처 입력 및 관련 서류 첨부 절차를 거쳐 예약할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임시예약 시스템은 국가 단위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조치”라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복구 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해, 장사정보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