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5년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10회차 실시했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실행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 방법 ▲디지털 금융사기 이해 및 예방과 대처 ▲카카오톡 활용법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 및 촬영 ▲사진 편집 어플 활용한 자서전 만들기 등 실생활 및 범죄예방에 관한 다양한 교육이 시행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호 회장은 “작년 교육 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 조금 더 알찬 교육을 진행 했으며, 어르신들의 바람대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은 지난 19일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리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 위원과 시민활동가들의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둔포면 이장단협의회, 행복키움추진단, 새마을봉사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활동가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가 맡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동사례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협의체의 역할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과 상담 방안 등 시민활동가로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도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수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복지활동이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해됐다”며, “우리 동네 이웃들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은하면산업단지, 홍북읍,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여성 취업자를 위한‘찾아가는 출퇴근 차량정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여성 근로자를 10인 이상 고용한 기업 중 선정됐으며, 총 3개 업체의 5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제공된 정비 서비스에는 ▲엔진오일 점검 ▲브레이크오일 점검 ▲부동액 점검 ▲워셔액 보충 ▲와이퍼 및 에어컨필터 교체 등 기초 차량 정비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업무로 바쁜 일상 속에서 차량 점검을 미뤄왔는데,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정비를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자의 삶의질 향상과 고용 지속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장기근속 여성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 사용하는 개인차량의 안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은 재난, 안전, 교통 분야 등 다양한 디지털 첨단 기술을 통합플랫폼으로 접목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칠금 제1공영주차장에 실시간 주차 정보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차장 주변 터미널과 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입차 전 빈 공간 여부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주차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재난 및 산불 감시용 CCTV와의 연계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전광판(VMS)과 연동된 실시간 교통·주차 정보 제공 시스템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 이동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겨울철에는 문화동과 지현동 일원에 설치된 도로 열선을 적설량과 기상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도 가동된다. 이는 강설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달 완료했으며, 오는 23일부터 점검 시설 대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주간 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 2명과 유지보수 용역업체 1명이 참여해, 관내 마을상수도 44개소 및 소규모 급수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물탱크와 관정의 노후·파손 여부, 시설 주위 울타리의 부식 상태, 사면의 안정성 등으로 수돗물의 위생적 공급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시설 62개소 중 14개소(마을상수도 10, 소규모 급수시설 4)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1건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했고, 3건은 현재 조치 중에 있다.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는 오는 23일부터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내달 11일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우기 전에 정비를 마쳐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홍성군청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홍성새마을회관에서 청운대학교 김영란 교수를 초빙하여 ‘너와 나를 이해하기-MBTI활용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MBTI의 4가지 선호지표(에너지 방향 외향/내향, 인식기능 감각/직관, 판단기능 사고/감정, 생활양식 판단/인식)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MBTI 검사를 수행하여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무가 무엇이며 또 어떤 업무 방식으로 수행해야 하는지, 또 상대의 유형별로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또한 갈등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본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또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관계적인 부분이나 자활근로사업에 있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진행했다. 한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 지원, 취·창업지원 등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은 평소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부 등을 대상으로‘하반기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하반기 원데이 강좌는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화, 목요일 저녁 시간에 열린다. 하반기 프로그램은‘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들로 ▲8월 차 블렌딩 ▲9월 수제도장 만들기 ▲10월 타로 상담기법 ▲11월 비즈공예 총 4개이며 강좌별 2회씩 총 8회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좌에는 재료비가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가 군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 다양한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계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 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지난 1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4기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및 외부강사 초청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격려사에서“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눈높이로 제천시를 바라보는 전문가”이라며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천을 더 안전하고, 더 평등하며,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곽현주 주무관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대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제천시 곳곳을 직접 살피고, 더 나은 정책과 환경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중부내륙 첨단소재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 기업도시 내 제1연구단지에는 국비 80억 원, 지방비 110억 원 등 총 210억 원이 투입되는 ‘지속가능 첨단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가 조성된다. 탄성소재는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활용되는 핵심 기초화학소재로 최근에는 순환원료 의무화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고기능성·친환경 기술개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이하 한소연),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총 7개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주관기관인 한소연은 1987년 신발피혁연구소에서 출범해 2023년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국소재융합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부권 및 수도권 연구지원 거점으로 충주를 선택했다. 한소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27일 실시되는 인명구조사 2급 실기 시험을 앞두고, 구조대원들이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명구조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추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자격으로 꼽힌다. 시험은 기본 역량평가(기초수영능력 및 기초체력측정)와 구조기술평가(수중·맨홀 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등 7개 종목)로 구성되며, 각 항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최우석·박진유 소방교, 이하민 소방사 총 3명의 대원이 24일 충청소방학교(청양군) 및 중앙소방학교(공주시)에서 있을 시험을 앞두고 실전 못지않은 강도 높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욱소방서장은 “자격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끌어올려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