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기자 |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이 10월 3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신미진 의원과 윤원준 의원,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발표 ▲질의응답 및 논의 ▲연구모임 최종 보고회 일정 조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5차 연구모임에서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 김재겸 이사는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설립계획을 제시하며 기대효과와 함께 예상되는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맞춤형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회장 김은아 의원은 “현재 아산시는 40만 인구에 도달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스포츠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빈약하여 스포츠센터의 시설 확충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방안을 최종 보고회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해당 연구모임은 11월 25일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기자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청룡동)은 지난 30일 천안YMCA에서 열린‘쓰레기 없는 지역축제 만들기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여 열린 토론회에는 박진용 천안YMCA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권은정(천안녹색소비자연대 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정선희 의원을 비롯한 김민아(쌍용2동 주민자치회 지원실장), 곽금혁(충남광역자활센터 기획경영부 부장), 안혜정(이안아트팜 대표), 김우수(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송영신(천안시청 청소행정과 팀장)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선희 의원은“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를 위한 천안시의 정책 중, 시민 호응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것은 인센티브 제공이었다”며, “시도에서 운영하는 '탄소업슈'라는 어플이 있는데 이를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 해당 어플의‘실천항목’으로 넣어 시민들께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인센티브를 드릴 수 있게 행정부와 조율해 보겠다”고 제언했다. 정선희 의원은“이번 토론회에 시 행정
헤드라인충청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2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폐기물 사용종료 매립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연숙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발제 및 토론자, 당진시청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공익법률센터 농본의 하승수 대표와 자치분권연구소 송창석 이사장이 함께 발제를 맡았다. 또한 ▲뉴시스 김덕진 기자 ▲충남도청 정윤섭 환경관리팀장 ▲송악읍이장단협의회 박소순 회장 ▲지역 주민 박철희 대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 ▲한국산업단지 최홍록 충남당진지사장 ▲당진시청 김영성 자원순환과장 ▲당진 YMCA 권중원 사무총장이 지정 토론자로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수 대표는‘폐기물 사용종료 매립지 관리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산업폐기물 관리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은 전국 어디서든 반입 가능해 지역 갈등 문제와, 민간업체 중심의 처리 구조, 과도한 이윤 추구, 사후관리가 미비하다”라고 언급하며, “
헤드라인충청 기자 |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당진시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 드론산업의 발전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가 주관하여 국내 76개사가 250개 부스를 마련, 드론 및 UAM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전시 품목으로는 무인항공기 관련 부품, 데이터 활용 기술, UAM 시뮬레이션, 버티포트, 운항 교통 관리 기술 등이 포함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직접 보고 느끼며, 당진시의 드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심의수 특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은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견학이었다”며,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육성 방안
헤드라인충청 기자 | 당진시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우수조례 경연대회’에서 김명진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가 주민의 애로사항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사례로 선정되어 입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53개 지자체에서 총 112건의 조례가 접수됐다. 이후 7월부터 9월 말까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조례를 선정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공모에 3건의 조례를 응모했으며, 그중 김명진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김명진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는 올해 4월 30일에 제정됐으며, 노후화된 농기계를 조기에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후 기계의 폐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명진 의원은 “이번 조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은 당진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노후 농기
헤드라인충청 기자 | 아산시의회가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남연맹 아산지회 관계자(회장,부회장) 및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학생들과 정책을 제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간담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보호 정책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역할과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남연맹 아산지회 조성찬 회장, 오정일 부회장과 본 연맹소속 청소년봉사단 용화고(3학년) 정혜원 봉사회장, 충남교육청 행복나눔기자단 청소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은성(온양여고 2학년) 학생이 함께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청소년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 필요(청소년봉사단) ▲청소년 시의회에서 발의한 안전 정책의 실행 가능성 등에 대한 상호 피드백(청소년기자단) ▲수능시험 이원화 추진에 대한 학생 입장 피력(청소년봉사단) ▲ 아산시연합동아리 방송부 활동에 학교 간 협조와 지원 필
헤드라인충청 기자 |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23일 제2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김 의원은 담당 본부장, 구청장에게 불당동 보도블록, 천안시 관내 데크길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불당도서관 복합청사 건립에 대해 모두발언을 시작한 김 의원은 사업이 지연될수록 투입 예산 증가와 행정력 낭비를 초래한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도블록 관련 시정질문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점검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 예규 '보도설치 및 관리지침' 보도 포장 상태 서비스 수준 5등급 중 불당동 일부 보도블록은 위험이 존재하는 D수준까지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명숙 의원은 “실제 시민들과 인터뷰해본 결과, 보도 환경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즉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보도블록 파손이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이를 소홀하게 관리하는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횡단보도, 자전거도로 앞이나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대 주변 보도블록은 대부분 심각한 수준으로 마모되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은 돌출 부분이 파손되
헤드라인충청 기자 |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31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김덕주 의원의 ‘'당진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한 제언’이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며, 이·통장 연임제한 규정 개정을 담고 있는 이번 규칙안을 다시 한번 신중히 검토하자는 제안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당진시 현안 사안인 ‘심훈 상록문화제 먹거리 장터 개최’관련해 주택개발과, 문화체육과, 도로과, 지역경제과 그리고 당진시장을 대상으로 조상연 의원의 현안 질문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조상연 의원은 ▲구 군청 광장의 먹거리 장터로 임대한 경위 ▲임대조건 위반 여부 ▲홍보 현수막의 후원 명시(후원: 당진시, 당진시의회) 사유 ▲먹거리 장터의 효과성 검증 방법 ▲인도 점거에 대한 조치 ▲주차장 점거에 대한 조치 ▲먹거리 장터에서 발생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계획 ▲문제 발생 시 주최·주관자에게 부과할 패널티
헤드라인충청 기자 | 당진시의회에서 김덕주 의원이 최근 추진 중인 '당진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의 일부개정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당진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한 제언’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통장 임명 및 운영 관련 규정을 언급하며, “현재 이·통장 임기는 3년으로 정해져 있으나, 재임은 3기로 제한되고 있고 후보자가 없는 경우에는 계속 재임을 허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일부개정안에서 이·통장 연속 임기에 관한 조항이 10년 전처럼 임기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방향으로 개정될 예정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이·통장 연임에 대한 찬반 의견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연임 제한이 없을 경우 매너리즘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말하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하며,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번 규칙안은 11월 중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심의될 예정으로 관계
헤드라인충청 기자 |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쌍용1·2·3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2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태조산 숲속키즈파크 조성사업과 천안시티FC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유영채 의원은 천안시의 자연친화시설의 면적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태조산 공원 내 조성예정인 숲속키즈파크의 명확한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태조산에는 이미 100억원 수준의 재정이 투입된 산림레포츠타운을 조성한데 이어 1년여만에 숲속키즈파크가 조성되는 배경과 다른 도지사 전략·공약·역점사업과는 달리 시비70%의 분담은 공정한것인지 따져봐야 할 일이라며 행정부의 적극적인 도비확보를 주문했다. 또한 유영채 의원은 숲속키즈파크라는 사업명에서 알 수 있듯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로 알고 있는데, 사업예산의 50%에 달하는 금액을 야간 경관조명 시설을 위해 집행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본 사업의 명확한 목적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천안시 녹지공원사업본부장은 천안시 내 근린공원 중 하나를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제공하자는 역점과제였으며, 주간 뿐만이 아닌 야간에도 아동들이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