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기자 | 아산시의회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제17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지방의회발전공헌부문 기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은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과 기부천사클럽이 공동주최해 글로벌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정치·사회·문화·교육·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의회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아산시의회는 그동안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여 기부 및 봉사활동을 촉진하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기부 및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는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국제적인 기부활동에도 앞장섰으며, 여름철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외 수해 현장을 찾아 성금 기부와 피해복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n
헤드라인충청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 유기 비료화' 연구모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연구 활동과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산악취 관련 법·제도 및 정부사업 ▲축산악취개선 사업 및 가축 분뇨처리 등 지원사업 ▲천안시 축산현황과 악취 관련 민원현황 ▲축산 관련 우수사례 수집 ▲타 지자체 악취 저감 관련 정책 도입 우수사례 등을 포함하여, 천안시에 적용 가능한 악취 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개선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성기(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원성1·2동) 대표의원은 "축산악취 저감의 문제와 해결책은 현장에서 나오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역할과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정책을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강성기 의원을 대표로 정도희, 김철환, 권오중, 박종갑, 이병하, 정선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2024년 3월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간담회, 정책 연구용역 발주, 타 지자체 축산농가
헤드라인충청 기자 | 충남 당진시의회가 법률 자문과 의정 활동 지원을 위해 최철순·김성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당진시의회는 임기가 만료된 최철순 변호사(법무법인 태율, 변시 1회)를 재위촉하고, 김성일 변호사(법무법인 안심, 사법연수원 41기)를 새롭게 위촉했다.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1년으로 △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 청원 및 의안심의 자문 등에 관한 사항 △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최철순 변호사는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여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한국산업은행 등을 거쳐 법무법인 태율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 마을변호사, 대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2016년에는 당진시청 감사법무담당관에서 법률자문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는 당진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자문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성일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 2012년에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했다. 이후, 법무법인 민
헤드라인충청 기자 | 천안시의회는 6일~8일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의원과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의정연수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 및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5대폭력 예방교육과 신뢰감있는 의사전달 태도와 표현능력 향상 등을 위한 소통 스피치 특강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특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부산도시공사를 방문한 후 연수를 종료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입법활동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4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보령시 일원에서 추진됐다. 실무 특강 위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단체 세입‧세출 예산제도 이해 ▲예산안 분석 및 심사 기법 ▲사례 중점으로 예산안 핵심 검토사항 등 실무 기법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이해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 등 전문 지식과 실무기법 습득을 목적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연수 기간 중에, 보령시의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이 격려차 방문하여 연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표 의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연수가 2025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심사 기법을 숙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53회 아
헤드라인충청 기자 | 당진시의회는 24일 송악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당진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모의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악고등학교 학생들은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청남도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 변경 건의안'과 '당진시 관내 학교 상·벌점제 재개 건의안'에 대해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찬반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당진시 교통문제와 인구증가 대비에 관한 2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회의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1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시의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모의의회를 경험한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제 시의원 역할을 해보니 책임감과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날 학생들의 모의 회의를 지켜보며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
헤드라인충청 기자 | 천안시의회의 '축산 악취 저감 및 축분 유기비료화' 연구모임(강성기(대표 의원), 정도희, 김철환, 권오중, 박종갑, 이병하, 정선희 의원)이 지난 1일, 홍성군과 천안시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온팜스(양돈농장)’에 방문해 돈사형 악취저감장치와 미생물 배양기 등을 살펴보며 농장주와 시설 설비업체 대표에게 직접 시설과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녹색비료(유기비료화 시설)’로 이동한 일행은 공장의 첨가제 분무시설, 탈취제 분무시설, 촉매 활성탄 흡착시설을 차례로 확인하며 악취 발생 단계와 단계별 악취 저감 장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성군 일정을 마친 후 강성기 대표 의원은 "홍성군은 전국 30%의 저탄소 축산농가 밀집 지역으로 악취 저감의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천안시 '신예(콤포스트 제조업)'에서는 축분 발효 장치와 ICT 기술을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축분 처리를 제어하는 ICT 융복합형 콤포스트에 대한 기술설명과 악취저감장치, 악취 세정탑, 전기로와 연결을 통한 가축분 냄새 및 분진 저감에
헤드라인충청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보령 일원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및 의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안 심의기법 ▲사례 중점으로 배우는 예산심의 실무기법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정의무교육 등이 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하반기 의정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실무기법을 잘 활용해서 의원 개인뿐만 아니라 아산시의회 전체 역량을 강화하여 아산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아산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기자 |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지난 21~23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활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내 11곳의 주요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장, 홍순철‧윤원준‧김은복 의원이 참여하여 신재생 에너지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를 깊이 했으며, 아산시의 미래 에너지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 방문 기관으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환경순환센터, 제주에너지공사, 한국남동발전, 제주연구원, 미래에너지관,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 등이 포함됐으며, 각 기관에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수입 100% 의존 현실과 세계 5위의 사용량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컨소시엄도 시도해 보기로 하여 인적 인프라를 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산시는 최근 스마트 시티로 선정된 만큼, 스마트 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시티’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문제와, 수소 에너지의 저장 및 이송 문제를 해결하는
헤드라인충청 기자 |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및 자립역량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과 직업훈련, 취업 등을 확대하여 자립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군산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이 자리에는 충남장애인부모회천안지회 지회장 및 성인발달장애인 가족, 천안시 장애인복지과 공무원들이 함께 사업설명 청취 및 간담회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학령기 이후 사각지대에 놓여지는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와 여러 사회 참여 활동, 직업훈련 등의 필요성과 시스템 마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자립시설인 ‘산돌팜’은 발달장애인 대안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 운영중인 곳으로 농장 및 식품가공공장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과정에서부터 연결되는 진로지도 및 직업탐색의 기회가 중요함을 공유했다. 이종만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취업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