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복합적 위기 ‘이민국가’가 해법임을 설득하는 책! 매우 빠르게 저출생 고령사회로 변한 한국사회는 지금 심각하게 국가의 미래를 논의해야 할 상황이자 시점이다. 청년층은 수도권으로 몰리고 노인들만 남게 된 지방은 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에서 다민족, 다문화, 이민국가로의 이행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되었다. 이와 같은 시기, 이민국가로 향하는 길에서 국가적으로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보다 이민국가로의 변신이 얼마나 시급한 당면과제인지를 조목조목 알려주며 미래 대책을 강구하는 책이 김봉구의 《다문화 국가로 가는 길》이다. 20여 년 전부터 미래를 맞기 위한 혁신적 노력을 시작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복지관을 설립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왔고, 모국으로 돌아간 이들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국경을 넘는 협력의 네트워크를 만들었던 저자 김봉구 목사는 《다문화 현장 이야기》를 대학 강의용으로 출간한 이후, 2023년에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어젠다》를 출간한 데 이어, 《다문화 국가로 가는 길》이라는 세 번째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데이터에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김성택의 부친(故 김종관)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립니다. (부고)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김성택 부친상 - 망일 : 2024. 9. 18.(수) - 빈소 : 청주의료원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4. 9. 20.(금) 08:30 - 장지 : 목련원 * 연락처 : 김성택 (010-2423-7300)
그리스 신화에서 불은 신의 전유물이자, 지식과 문명, 그리고 생존의 상징이다.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불을 가져와 인간에게 주었고, 인간은 어둠을 뚫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갔다. 빛은 미지의 영역을 밝혀주며 새로운 미래로 인류를 이끌었다. 기독교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빛을 신의 은총과 진리로 해석했다. 고딕 성당의 눈에 선명히 보이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창문은 빛을 통해 신의 존재를 나타내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인류는 과학의 발전에 따라 빛은 직선으로 이동하며 그림자가 생기는 것으로 인하여 파동이 아닌 입자라는 것을 알아 냈다. 반사와 굴절 현상을 이용하여 카메라와 광학기 등이 발명되고, 데이터 통신 기술에 활용하여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등 새로운 발견과 응용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빛은 여전히 그리고 아직도 알 수 없는 신비한 현상이자 신기한 존재다. 문명이란 밝은 빛을 말하는 것이다. 빛은 과학기술을 넘어 문화예술, 경제의 맥을 뛰게하는 트리거(Trigger)가 되기도 한다. 프랑스 리옹의 "뤼미에르 축제" (Fete des Lumieres)는 매년 12월 리옹과 파리는 빛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걸고 각자의 매력을 뽐낸
세종특별자치시 인사발령 (2024년 8월 30일자 등) ◇ 6급 전보(73명) ▲공보관실 현영섭 ▲운영지원과 박상순, 송인섭, 신원기, 정민규 ▲투자유치단 김덕용 ▲기획조정실 권진현, 김신애, 김주영, 백미진, 이현경, 정은옥 ▲시민안전실 김영희, 유석희, 천예주, 정지하 ▲자치행정국 김승환, 서연우, 조양윤, 김재중 ▲경제산업국 강현정, 박선옥, 오아영, 최미니, 홍영기, 김병주 ▲도농상생국 조정미, 강성주, 공성욱 ▲문화체육관광국 고다현, 차운철, 권혜리 ▲보건복지국 김미하, 김가영, 송순남, 임소영, 황대환 ▲도시주택국 김기수, 박영주, 이은정, 최윤조 ▲교통국 배상훈, 이화신, 권원혁 ▲환경녹지국 이주환, 강현규, 김양기, 이경호, 황수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박희경 ▲보건소 박신영 ▲시설관리사업소 장유리, 신택수, 한덕진 ▲공공건설사업소 홍석현 ▲도로관리사업소 김형열 ▲상하수도사업소 남연경 ▲자치경찰위원회 손성현 ▲조치원읍 전주희, 권최남, 이경미 ▲연동면 강지은 ▲부강면 임헌수 ▲금남면 박미순 ▲연서면 김영호 ▲전의면 나동준 ▲소정면 양창원 ▲도담동 이계연 ▲아름동 심연희 ▲종촌동 최선미 ▲보람동 박용진 ▲다정동 김경숙 ▲해밀동 정
천안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천안 배 수출 선적식’을 갖고 미국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배원예농협은 지난 13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수출 관계기관, 배 원예농협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미국은 한국산 배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이날 선적한 배의 품종은 원황이며 물량은 13.6t, 수출액은 4만 5,000불이다. 올해는 미국 수출 계약 물량 2,700여 t을 비롯해 베트남, 대만 등 10여 개국에 3,500여 t, 1,180만불에 이를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하늘그린 천안 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t톤 수출을 시작으로 호주(1999년), 멕시코(2014년), 캐나다(2019년) 수출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전체 대미 수출액의 58%로 전국 1위를 차지는 등 한국 배 최고의 수출단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천안배원예농협의 수출실적은 3,219t(1,084만 8,000불)으로 천안시 전체 배 수출량(5,406t)의 60%를 차지했다.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과수화상병으로 생산량이 급격
노컷뉴스와 뉴스1, 필리핀 이모 100명 입국과 관련한 동일한 내용인데 논조가 정반대다. 오기자는 월 40만원에 필 이모를 써야한다는 주장이고, 장기자는 아이를 돌보는 그냥 이모이지 출신국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주장이다. 이 문제는 기간 여러차레 보도가 된 바 있고, 왜 월급 40만원이 불가능한지는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40만원짜리 이모가 필요하다는 억지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기자가 일단 공부가 전혀 안돼 있는 것과 데스크가 그런 논조를 요구할수도 있겠지만 하루 전에 쓴 장기자의 기사라도 참조했으면 자신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고 있는지를 알텐데 정말 이런 억지주장을 하는 것은 KKK같은 인종차별주의자와 다를바가 없고, 기레기 꼰대라는 비판을 받기에도 충분하다. 장기자는 한국인 이모는 300~350만원을 받고 있고, 필리핀 이모는 238만원을 받는 것이고, 여기에 서울에서 숙식비, 교통비 등을 제외하면 월 100만원 정도 벌이라고 설명하면서 남는게 별로없어 타 업종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많다고 아주 현실적인 지적까지 하고 있다. 결국 장기자는 이 부분에 대한 공부가 돼 있고, 40만원짜리는 얼토당토않는 주장이며, 238만원도 만족
대전 중구 인사발령 / 155명, 8월 5일 자 [5급] - 1명 ▲세원관리과장 구순서 [6급] - 50명 ▲문화체육과장(직무대리) 김윤정 ▲건강정책과장(직무대리) 조명화 ▲뿌리공원과장(직무대리) 유영단 ▲대사동장(직무대리) 신미영 ▲용두동장(직무대리) 최순덕 ▲기획홍보실 김상호, 김현준 ▲감사실 송사희 ▲총무과 강민서, 이경원 ▲회계과 염경호 ▲세정과 전영희 ▲세원관리과 유형식, 최용석 ▲민원여권과 김원하, 이연숙 ▲토지정보과 김은정, 전병근 ▲문화체육과 김상균 ▲일자리경제과 도인철 ▲위생과 박은희 ▲교통과 유선옥, 허성준 ▲복지정책과 김선희, 이선희 ▲사회복지과 김은미, 서선화 ▲여성가족과 김민희, 박민경 ▲환경과 서제인 ▲공원녹지과 허경미 ▲도시계획과 임헌록 ▲안전총괄과 김인환, 전건수 ▲건설과 구민선(복직), 윤양숙, 이원구 ▲건축과 김건태 ▲건강정책과 지혜현(승진) ▲건강증진과 김지연 ▲효문화과 이민수 ▲뿌리공원과 이종래 ▲은행선화동 김대현 ▲목동 주영아, 신예원 ▲문창동 김병수 ▲부사동 김영아 ▲태평2동 강미애 ▲문화1동 남경우 ▲문화2동 장은정 [7급] - 47명 ▲기획홍보실 이연희, 이후상(승진) ▲총무과 김영민, 김지영, 조성진, 허승은 ▲세
[부고] 김려수(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씨 부친상 ▲ 김성환 씨 별세, 김려수(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씨 부친상 = 28일 오전 9시 7분,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1층 3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 1599-4411
세종특별자치시 3급 인사발령(2024년 7월 30일자 등) ◇ 3급 전보(6명) ▲시민안전실장 류제일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이영옥 ▲교통국장 남궁호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 이익수 세종특별자치시 4급 인사발령(2024년 7월 30일자 등) ◇ 4급(상당) 전보(15명) ▲시민안전실 민원과장 서종선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장경애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이은수 ▲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장 염성욱 ▲도농상생국 도농정책기획과장 윤석춘 ▲도농상생국 우리농산물유통과장 정래화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임성호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숙종 ▲도시주택국 도시과장 김남식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장 추광숙 ▲교통국 대중교통과장 김용수 ▲교통국 도로과장 윤종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종훈 ▲공공건설사업소장 권봉기 ▲시립도서관장 홍성운 ◇ 4급 인사교류(1명) ▲충청북도 조규태 세종특별자치시 5급 인사발령(2024년 7월 30일자 등) ◇ 5급(상당) 전보(58명) ▲운영지원과 이정순 ▲투자유치단 김세진, 임경남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윤경, 구한범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김성수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김점민,
저출생의 대책으로는 다양한 방안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유럽식 친이민정책이 그 대안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구 경북의 인구대비 외국인수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이민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기존 TF 체제였던 ‘저출생과 전쟁본부’를 국 체제인 ‘저출생 극복본부’로 확대하고, 이민정책 10대 과제를 설정하고 이민청 유치전도 벌인다는 계획이다. 만약 필자가 코디했다면 glocal 방안까지 더 디테일하게 제안했을 것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진행중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인구는 줄고, 청년 이탈율은 증가하고, 일자리는 없고, 가속화되는 고령화,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직면한 문제이다. 광주시는 광산구에 고려인마을을 만들어 7천명, 경주시도 고려인 동포 6천명을 유치했다. 제천시장도 키르기스스탄 대사 출신으로 지역소멸 대안으로 고려인 2천명을 올해 초청한다. 충북도는 내년까지 K-유학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통령실에는 저출생비서관을 신설하고,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도 신설한다. 필자는 법무부에 신설되는 이민청은 향후 인구이민부로 갈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