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존리의 부자학교’ 프로그램 참여자 30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작가특강 2탄으로 기획됐으며 8월 2일 오후 4시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교생 가족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 후 잔여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기적의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존리 작가는 메리츠자산운용 전 대표이자 현재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금융문맹 탈출과 온 가족의 경제 독립을 강조하던 금융교육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대표 저서로 ‘존리의 부자학교’, ‘존리의 경제 마스터’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군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 습관을 지닐 수 있길 바란다”며 “강연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 14:00 ~ 16:00,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 상호문화이해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름다운 나, 당당한 부모,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다양한 배경의 보호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긍정 이미지 전략’을 중심으로 ▲퍼스널 컬러의 기초 이해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페이스 이미지메이킹 실습이 진행되어, 보호자들이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색채와 이미지가 주는 긍정적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며 이를 자녀 교육과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오늘 연수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아이에게도 더 따뜻하고 당당한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내 안의 아름다움을 찾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산중학교 도서실을 대상으로 도서실 정리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업무 경감과 쾌적한 독서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학교지원센터 산하 특별실정리지원단 8명(학부모 지원단) 참여하여 도서실 정리 작업을 전담하게 된다. 지원단은 활동 기간 동안 폐기도서 정리 및 폐기업무 지원, 장서 점검, 서가 재배치 및 도서 정렬, 분류 스티커 부착 작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도서실 정리지원을 통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학생들이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책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과 8일 총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관리자 보수·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처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 소속 106개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사업 공유, 관리자 보수교육 ▲자원봉사 동기부여 및 소통 기술 ▲프로그램 개발·지원 및 활동처 실무활용 등으로 이뤄졌다. 또 지난해 실적을 평가해 우수 활동처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활동처 관리자들에게 자원봉사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동처가 자원봉사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2025학년도 공모교장 배움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1년 9월 1일자 이후 공모교장으로 임용된 초중고등학교 31명의 교장을 대상으로, 공모학교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장의 통합적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전북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이 ‘교직 내 갈등 상황에서의 언어적 대처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가남초, 이화초, 송남중, 연무마이스터고 등에서 실천한 학교경영 우수사례가 발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분임활동을 통해 학교 조직문화 혁신, 교육과정 실행 전략, 심리적 안전 환경 조성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분임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 시간도 가진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공모교장으로서 학교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 리더로서 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과 관련해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추진한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가 논산·서천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8일 논산시 아트센터 소공연장, 서천군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지난달 23일 홍성군을 시작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군 순회 주민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각 지역 설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윤기형·전익현 도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장 및 시·군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행정통합 당위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으며,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에는 신영호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장(도의원)과 이재완 호서대 교수,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논산·서천 지역 리더가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10년간 17조원을 투입하는 ‘블루엔진’을 가동시킨 충남도가 내년도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상욱 해양수산국장과 이대성 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 윤종주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석렬 공주대 교수, 이요셉 어촌어항공단 실장, 강윤구 항만협회 실장 등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범한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반영하고,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구체화시킬 내년도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팀별 역점 추진 단기·중기·장기 신규시책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팀별 신규 시책 보고에서는 각종 해양수산정책이 가진 문제점을 현장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사례조사와 자유토론(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발굴한 58개 신규시책을 공유했다. 주요 신규시책은 △서해안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연계산업 △서해 특화 조류발전-에너지 저장 장치(ESS) 융합 실증모델 발굴 △가로림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사업 △에너지 자립형 육상양식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공공기관 이전 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충청권 시도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국가균형발전 정책 제안과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한 시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에서는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지역 과제를 설명했다. 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로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의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특별법 제정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행정 체계 대개편 및 권한 이양 △오염된 연안 하구 생태 복원 등을 건의했다. 공약과제로는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충청내륙철도 건설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등 충남 7대 광역 공약을 중심으로 요청했다. 도는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더 많은 충남 현안을 국정과제에 담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새정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민생사법팀이 6월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관리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수요가 느는 염소 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단속을 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 원 이상(취약계층 최대 50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아산시는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실행지침이 내려오기 전 단계이지만, 대규모 지급사업의 특성상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강력한 총괄체계 아래 한시적으로 실무 인력을 차출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정부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본격화되면, 우리 시가 즉시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선제적 준비를 갖추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긴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