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이은숙)와 금산군4-H연합회(회장 김율민)는 6월 24일과 27일 농업인 단체의 공동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과제포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생활개선회 공동과제포는 금성면, 금산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는 제원면에 각각 위치했다. 이날 회원들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수확된 감자는 판매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금산군은 이날 감자 수확 현장에서 여름철 온열질환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연계 추진해 안전한 농작업을 도왔다. 이은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일궈낸 감자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율민 회장은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의 협력과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학원 안전 강화를 위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태안교육지원청 인공지능체험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3세 미만 어린이를 직접 대면하는 학원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학원장과 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이 포함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 중 한 명은 “이론뿐 아니라 직접 실습할 수 있어 더욱 실감 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원은 어린이들이 장시간 머무는 생활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키움·돋움·성장 연수(1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의 교육 철학 정립 및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키움·돋움·성장'(▲맞춤형 실무 연수로 교사 전문성 키움 ▲성찰중심 나눔을 통해 따뜻한 교사공동체로 돋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교사 전문가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총 2회에 걸쳐 ▲AI 날개를 달다: 수업, 학급 관리를 아우르는 만능 교사 성장기 ▲우리 반 지킴이, 신규 교사를 위한 학교폭력대응 실전 가이드 및 생활지도를 주제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발령 후 수업 준비와 함께 처음 접해보는 담임 업무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1회차 신규 교사 연수를 통해 AI 도구를 활용한 학급 관리 연수가 특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은 학생에게 연결되어야 한다.”라며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태안교육지원청이 지원해 나가겠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은 ▲낮 시간 농작업 피하기 ▲20분마다 물 마시기 ▲그늘에서 자주 휴식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넓은 챙모자 착용 ▲2인 1조 작업 등이다 이와 함께 펼쳐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들은 캠페인 서약 등 안전실천의지를 다짐하며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농작업 재해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8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수수방(수학 수업 방법 골라보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수학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융합적 수업 실천 사례를 통해 수학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명인 ‘수수방’은 ‘수학 수업 방법을 골라본다’는 의미로, 참가자들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듣고, 체험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 실천과 수학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동시에 꾀한다. 수수방은 ▲수학동아리 사전공연(충남과학고) ▲교육감과의 수학 대화 ▲20개 주제별 수학 수업 방법 골라보기(수업공개) ▲수학 수업 방법 함께하기(수업나눔), ▲수학 수업연계 체험 공간(20개) ▲수학 학습 방법 전략 설명회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 주제는 △알지오매스로 생활 속 선대칭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수학탐구 프로젝트 △지역의 자연유산을 수학 수업과 연결하는 생태감성 활동 등 공학도구, 지역 자원,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지난 6월 25일, (재)아산문화재단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과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한 양 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특히,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 촉진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장애 예술인 발굴·육성 ▲문화·복지 분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장애 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이 단순한 향유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을 실현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모으기 새활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수거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생태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교 및 청사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건전지가 일정량 모이게 되면 지역 환경시설로 이송되어 분리·배출 및 재자원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역 내 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74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폐건전지 수거를 통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보며 환경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폐건전지 수거는 단순한 분리수거를 넘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육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관내 유·초 이음교육 운영 유치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 이음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에서 초등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초 이음교육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아동의 심리·사회적 변화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높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연수 강사로는 국립공주대학교부설유치원 박민아 교사가 초청됐으며, ‘놀이에서 학습으로, 전환기 아동의 슬기로운 부모되기’를 주제로 ▲전환기 아동 들여다보기 ▲유·초 이음교육 이해하기 ▲슬기로운 부모의 길 살피기 등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박 교사는 “유아기는 놀이 중심, 초등은 학습 중심이라는 구조 속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부모의 따뜻한 지지와 균형 잡힌 양육 태도가 자녀의 전환기 적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
GS건설은 오는 27일(금)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등 총 1,238가구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목) 1순위, 4일(금)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10일(목) 발표 예정이며, 21일(월)~23일(수)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변경된 청약제도도 적용되어 2024년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앞서 한차례 특별공급을 받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관내 최고령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의천 단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고령 참전유공자를 직접 찾아뵙고 예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맞이 참전유공자 위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차원의 보훈 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