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교육청 우수사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문해력 성장 플랫폼 '온독(溫讀)' 개발 및 운영’이 시도교육청 분야 1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 경진대회로 교육분야 우수사례 42건을 1차 심사(사전심사)한 후 선정된 13개 사례에 대해 온라인 국민심사(투표)를 통해 시도교육청 분야 47.22%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당당히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충남교육청의 우수사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문해력 성장 플랫폼 '온독(溫讀)' 개발 및 운영’은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과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충남교육청의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사고도구어의 개념을 바탕으로 이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온생각 시스템, 국내 최초 과학적 사고도구어 기반 과학적 독서지수인 온독지수 그리고 온독지수를 바탕으로 한 온독 시스템의 개발까지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누구나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는 학생들의 문해력 문제를 사고도구어의 활용과 확산이라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한 충남교육청의 시도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올해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가족사진 액자 제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촬영가가 자연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으며 제작된 액자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화합의 장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화합을 도모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 다문화가정의 국가는 △필리핀 7가정 △베트남 4가정 △중국 3가정 △태국 2가정 △모로코·브라질·캄보디아·일본 각 1가정 등 총 20가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끼고 완성된 액자를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여 가정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어우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인이 융자를 받을 때 담보물 등기를 하면 등록면허세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단, 모든 금융기관 대출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농협은행, 수협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융자를 받을 때만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세금 감면을 신청하려면 군청 재무과에 등록면허세 신고서와 함께 감면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감면 제도를 적극 알려 권익을 보호하고 세정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9367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금산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출예산구조 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기정예산 9044억 원 대비 323억 원(일반회계 307억 원, 특별회계 16억 원)이 늘어났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108억 원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34억 원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39억 원 △개식용 종식 폐업·전업 지원 18억 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9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5억 원 △금산 자연치유정원 조성 5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5억 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RISE) 2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31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생지원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안전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문화유산활용 부문’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대상’은 세계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국제적인 도시 브랜드 강화에 이바지하고 국가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부여군은 ▲인근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과 지역 주민과의 협업 등을 통해 국가유산의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 ‘부여 국가유산 야행’ 사업 ▲역사 교육, 첨단 기술, 지역 상생의 결합을 통해 성공적인 야간 콘텐츠 행사로 거듭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사업 등이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유산을 부여만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적극 개발하여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대한민국 중부권 핵심 거점도시, 고품격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비전을 내놨다. 인구 40만 돌파를 앞둔 아산시는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을 통해 50만 명품 자족도시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산시 인구는 최근 1년간 약 8,300명이 증가해 39만8천여 명(2025년 7월 기준)에 달한다”며 “내년이면 40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유치, 주거환경 개선, 스마트도시 기반 확충으로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스마트 성장 기반 마련 시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하여, 스마트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모종·배방 등 원도심 상권은 준주거지역으로 조정해 상업·주거 기능을 조화시키고, 지구단위계획으로 기반시설과 경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둔포 미군기지 인근은 충남도와 협력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도고·배방 일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은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중소사업기업협회와 스타트업 간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의 투자유치 및 시장개척을 위한 중국사무소 개소식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스타트업의 인적, 물적 자원과 첨단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한중산학협력교류회의 마지막 공식 세레모니로 진행되어 그 상징성을 더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및 기술 교류 △창업 역량 강화 △첨단기술 연구 협력 등 세 가지 분야로, 양 기관은 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스타트업 및 첨단 산업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가교를 마련했다”며 “중국사무소를 거점으로 중국중소협회와 협력하여 양 지역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고 혁신 스타트업과 첨단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중소협회 니우타오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스타트업과 첨단 기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교장 이종한)가 2025년 3월 1일 개교하여 첫 신입생 50명을 맞이했으며, 8월 26일 개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2023년 9월 교육부로부터 제18차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이후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문을 열었다. 학교는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 및 유지·보수, 반도체 제조 분야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반도체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반도체 실습동 구축 및 실습실 리모델링 ▲반도체 교육과정 신설 및 정비 ▲첨단 기자재 확보 ▲기숙사 증축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반도체 산업은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반도체 없이는 인공지능, 자동차, 스마트폰,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그 어떤 첨단 산업도 발전할 수 없다”라며,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전문성을 키워 K-반도체를 대표하는 영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관광객 55만명이라는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는 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5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성공개최를 위해 민·관·학으로 구성된 첫 자문위원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이같이 밝히고 축제의 성공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의견 제시를 주문했다. 25일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축산 분야, 문화예술 분야, 사회봉사 분야, 문화관광 분야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추진계획 청취, 질의응답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축제 기획, 운영, 홍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바비큐 구현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참여를 통한 글로벌화 ▲쾌적한 환경 및 우수하고 가성비 높은 음식 축제로서의 이미지 제고 ▲안전과 철저한 위생 관리 ▲지역 우수 음식 및 음식점 홍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2025년 시민주도형 생활문화 축제 '달리는 동아리'’에 참여할 아산시 생활문화 동호회를 9월 7일까지 총 50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동아리'는 아산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동호회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도 이어 추진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무대 제공을 넘어,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하여 아산시 생활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호회 오리엔테이션 ▲프로필 촬영 ▲공동기획회의 ▲평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참여하는 동호회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문화(아마추어) 동호회로 선정된 동호회에는 팀당 소정의 참여비가 지원된다.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생활문화축제로 생활문화 동호회의 지속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달리는 동아리’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동호회는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