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관리 및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돌봄서비스 분야가 강화됨에 따라,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정서지원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미스터 마인드의 김동원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돌봄로봇의 설치와 관리, 주요 기능,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돌봄로봇은 ▲GPT-4.0 기술을 활용한 말벗 기능 ▲약 복용 시간 알림 ▲응급상황 안전 연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는 향후 돌봄로봇 200대를 독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보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돌봄로봇은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돌봄로봇을 활용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도서관의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률 증진 및 독서문화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순회사서를 공개 채용하며,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16일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대주파크빌작은도서관 ▲꿈샘마을도서관 ▲빨강마을도서관 등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에 배치돼 운영 지원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6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극심한 한파가 이어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담 인력 간호사가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한파 발생 시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며, 핫팩, 보온덧신, 상비약 등 방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와 함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병행 추진해, 한파 특보 발령 및 기상악화 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방문 점검을 진행하며,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하기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내복 착용 및 방한용품 활용 등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한파와 잦은 눈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운수(대표 이당휘)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라면 및 백미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12개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당휘 대전운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운수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대전운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운수는 매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 모금 및 대전지역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으며,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 오정, 중리, 송촌, 목상동에 이어 열한 번째로 발족했다.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대덕구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글로벌 우주·항공·국방기업인 델타항공과 록히드마틴 관계자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장 부시장은 먼저, 델타항공 본사를 방문해 항공기 유지·보수·운영(MRO)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델타항공은 1,000여 대의 항공기를 운용하며, 대한항공 등 20여 개의 회원사를 거느린 글로벌 항공동맹 스카이팀의 주축 항공사로 자리 잡은 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대전의 MRO 기술력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강조하며, 대전 기업과 델타항공 간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기술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대전이 항공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안했다. 이어 록히드마틴를 찾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록히드마틴은 첨단 기술 기반의 우주·방위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 논의는 록히드마틴과 대전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이용 편의 제공 및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희망도서 미리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희망도서 미리봄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를 서점에서 미리 신청한 다음 대출하여 읽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로 2017년부터 시행해 왔다. 기존에는 중구 소재 1곳의 서점에서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었지만, 13일부터는 8곳 서점에서 운영된다. 이용 대상도 확대됐다. 대전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이면 누구나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도서 미리봄 서비스가 가능한 8개 서점은 중구의 구구절절, 국제서림, 금강서적, 넉점반, 노란우산, 대성서점, 명동서적, 푸른서점이다. 대출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14일간이며 1인당 월 1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중구 이외에도 동구‘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서구‘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대덕구‘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각각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 연세액의 약 4.5%를 공제해 주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연납 신청 시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연세액의 약 4.5%)를 경감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 6, 9월에도 가능하며, 남은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 직전 연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납부서를 받게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시에는 차량의 보유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 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이전 등록 시 연납 승계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위택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첫 정기연주 마스터즈 시리즈‘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이번‘신년음악회’에서는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황수미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신년음악회’의 프로그램에 빠질 수 없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로 화려하게 문을 열고 소프라노 황수미가 오페라와 오페레타 곡들을 노래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반부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중 ‘어서오세요, 지체하지 말고’를 비롯해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중 ‘빌야의 노래’,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에 나오는 ‘달에게 바치는 노래’ 그리고 허버트의 오페레타 ‘여자 마법사’의 ‘예술이 나를 부르네’ 등 고전부터 후기 낭만까지 다양한 시대의 곡들을 선보인다. 후반부에는 슈만 교향곡 제1번 작품 38번이 연주되며 대미를 장식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 오정, 중리, 송촌, 목상동에 이어 열한 번째로 발족했다.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에 나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대덕구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