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와 현장중심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김제선 중구청장과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서보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환경과 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중심 교통안전강화 상호협력 ▲교통정책 관련 정보교환 및 상호존중을 토대로 한 상호협력 등 교통안전 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신축 야구장 개장, 성심당 일원 유동 인구 급증, 대전도시 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으로 새로운 교통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중구의 변화하는 교통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는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교통보조근무 등 교통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4일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가설건축물 불법시설 전수조사와 함께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에 따른 시설 신고기준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농막 내 임시거주 등을 위해 설치되는 전기설비의 노후로 인한 화재 예방 전수조사와 함께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사항을 주민들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배포하여 가설건축물 화재 예방법 및 이동식 화장실 신고 절차, 농막 내 정화조 설치에 대한 신고 절차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전수조사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관련내용을 보다 쉽게 인지하도록 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2차 화재 피해와 법 개정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27.64㎢로 6개소의 취락지구가 있으며 현재 267개소의 농막 및 창고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2,800만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2억 4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로, 서구의 다양한 공공사업 추진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구는 이를 통해 복지,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성과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참여 기부자에게는 서구만의 특산물과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되며, 이는 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도 희망일자리 드림단(직업상담사)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과 인력이 필요한 대전시 소재 양질의 기업을 이어주는 직업상담 업무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대전 서구에 주소지를 둔 자로,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을 보유하고 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가 4억 원이 넘지 않고 기준중위소득 60 부터 70%에 속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사이트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하여 서구청 전략사업과 희망일자리 드림단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의 채용 소식이 구인자에게 제대로 닿지 못하여 놓치고 있는 인재가 너무나 많다”라며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이러한 인재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므로 많은 직업상담사분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설 명절 대비 귀성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버스터미널 인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카페 대상으로 지난 7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정보를 미리 숙지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구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년까지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신학기 늘봄학교 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교육부와 함께 한밭초등학교와 대전선유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 수요조사 현황 ▲공간 현황 ▲인력 운용 ▲프로그램 준비현황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 및 지원 요청사항 등을 점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월 24일까지 157교 전체 학교를 방문하여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방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배치, 연계 프로그램 제공, 공간 구축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늘봄학교 인력으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이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명씩 배치되어 늘봄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 45명을 선발하고 오는 3월 1일자 학교 배치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지역대학 8교 및 관련기관 10개 기관과 협력하여 늘봄학교에 연계프로그램 85종과 223명의 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납부하면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2025년도 연납공제율은 전년도와 동일한 5%로 적용되며 이에 따라 1월 중 선납 시 연세액의 최대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6월, 9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며 각각 약 3.7%, 2.5%, 1.2%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납부 대상은 2025년 1월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관내 차량 소유자 중 2024년에 연납했던 기존 납세자와 신규 신청자로, 신청은 16일부터 유성구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전국 금융기관(현금납부) ▲구청 방문(카드납부)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한 CD/ATM기 납부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또는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연납 후 자동차 명의 이전이나 폐차 말소한 경우 일할로 계산해 세액을 환급받을 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 공모사업 등을 통해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약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노후화된 상권의 시설을 개선하고, 상권 자생력을 강화하는 경영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11억 5천 9백만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장경영패키지 및 안전관리패키지 사업(3억 2천7백만 원) △문창·태평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8억 5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시작된 문창전통시장과 태평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연말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성과평가에서 각각 ‘양호’와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작년 1차 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사업비 9억 2천만 원에 이어 올해에도 8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현대화는 지역 상권 발전에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대전시 공모사업에 적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가오‧용운도서관에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오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용운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노벨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오도서관에서는 ‘나도 노벨상을 받을 거야’라는 주제로 노벨상에 대해 알아보고, 노벨상 메달을 직접 만들며 자신의 재능과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운도서관에서는 ‘나, 가족, 친구, 지구’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동시 쓰기 ▲관련 주제 토론 ▲스크랩 북 완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체험을 즐기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과 함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13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대전시교육청 제10기 열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기자단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1월부터 12월까지 대전 교육의 주요 사업과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전 교육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며, 열린기자단은 전문 기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대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활동 안내, 원고 작성 등 교육이 진행됐고, SNS 기자증과 명함을 제공함으로써 기자로서의 자부심과 보도 활동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 부여된다. 열린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특히 해단식 때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열린기자단의 기자 한 분 한 분 대전교육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