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서구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전문지식을 갖춘 대학교수,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회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서구 사회적경제 정책 사업 수립,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협력, 종합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대한 자문 및 심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실적으로 ▲공공부문 판로지원 22억 3,400만 원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11억 4,400만 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2024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 수상 등에 대하여 평가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및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355개소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의견이 제시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서구의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점 추진 3대 전략은 ▲사회적기업의 책임성·투명성 제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인 ‘겨울방학 청소년 고전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차시로 운영될 예정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인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을 함께 읽으며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이 문학작품을 함께 읽으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고,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서를 통한 수업 진행으로 방학 동안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 제도는 중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 대상으로 사전 정보,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에 대한 운영수준과 실적을 점검했다. 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41점을 획득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청구처리 준수율과 고객 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사전 정보 현행화, 원문 공개 등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더 수준 높은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14일 성폭력 제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우수강사 인력풀'을 전년대비 절반이 증가한 78명(44.5%↑)으로 대폭 확대하여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풀 확대 구축은 2024년 딥페이크 피해 발생 등 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유형이 점점 다양화, 고도화에 따라, 더 많은 우수강사를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내실있고 체계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강사 인력풀은 2024학년도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강의 실적이 있는 자 중 전문성 및 수업역량이 우수한 강사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민원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하여 최종 78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인력풀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최근 발생한 청소년 대상 성폭력의 다양한 사례 분석, 교육 콘텐츠 발굴, 성폭력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우수한 전문강사 인력풀 확대로 성폭력 예방교육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4년도 운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98%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최고 만족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습 상담 및 코칭,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 종료 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두 프로그램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98% 이상의 만족도를 유지하며, 학습 동기 강화와 학습 전략 개선 등 개별 맞춤형 지원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부진 해소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학습 유형 분석과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학습 상담 프로그램과, 불안, 우울, ADHD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57개교 941명, 중학교 39개교 929명 등 총 96개교 1,870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학습 컨설팅, 학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신규 채용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43명을 대상으로 2025.1.14.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 및 학교 현장 적응 능력 배양, 건전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와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교직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및 청렴 정책], [늘봄학교에서 함께하는 장애 이해와 통합교육] 등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기본 역할과 책임 및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늘봄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연수가 새롭게 교육가족이 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대전늘푸른학교 문해교원을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14명, 고등학교 지원과정 5명 등 모두 19명이다.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 또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이수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 지원과정은 교과별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1월 20일 14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1층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대전늘푸른학교는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배움의 열정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만학도들이 교육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월 18일(10:00~12:00)에 가족 단위 30여명을 모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 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의 주요 전통인 새해 인사말과 세배하는 방법, 우리 옷(한복) 입기,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전통 과자인 영양갱 만들기를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2025년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3월 15일(삼월삼짇날), 5월 17일(3대 체험), 6월 14일(아빠와 함께하는 선비체험), 7월 12일(조부모와 손자녀 체험), 9월 27일(추석), 11월 8일(엄마와 함께하는 찻자리 체험), 12월 6일(동지) 등 총 10회에 걸쳐 분야별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설맞이 가족 체험을 통해 우리 설날의 전통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로 구성된 교육봉사조직으로 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개 기관에서 94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단체)이며, 모집분야는 학습지도, 독서교육, 예절교육, 성인 문해교육, 도서관 관리, 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활동 영역이다. 봉사단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수요기관 모집을 통해 퇴직자의 전문지식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자원으로 환원되고, 단원들에게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소재 경작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임업인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20여 가구를 모집해 시설 설치비용의 60%(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금액이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지원 대상 우선순위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순위로 기준으로는 ▲관내 거주자 ▲매년 반복 피해발생지(포획허가 및 피해신고 참고)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피해예방을 위한 자부담 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과수, 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이 해당된다. 다만, 시설물 설치 후 보조금 교부 목적에 위배 되거나 시설물을 무단철거․훼손할 경우, 지급된 보조금은 회수 조치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로부터 구민들의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한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