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을 당초 월 1회(마지막주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 금요일)로 확대해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을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현재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50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어, 이번 휴무 확대를 통해 지역 음식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부서에 모임 및 회식을 적극 장려해 전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오는 22일에는 주민, 자생단체 회원, 구 직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개최해, 용운시장, 중앙시장, 신도꼼지락 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되고 있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야 한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5개구 의장단은 16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 어느 구에 치우치지 않는 균등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대전시장으로서 각종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의장단 여러분의 의견을 언제든 적극 알려달라”고 말했다. 오관영 대전자치구의회협의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구와 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전 5개구 의장단끼리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며 “대전시민을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6일 건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20일 충남대학교병원 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인을 격려하고 응급 의료태세를 점검한다. 강대훈 본부장은“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16일 15시, NH대전농협으로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떡국 떡’800박스(1,600kg, 1,3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떡국 떡은 관내 초·중·고 72교 교육취약학생 400명에게 지원(1인 4kg씩)되며,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다가오는 설 명절 떡국 떡으로 가족과 맛있게 떡국도 만들어 드시고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사랑이 가득 담긴 NH대전농협 떡국 떡 지원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설 명절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알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단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월 16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오은규 의장은“중구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중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중구의회도 중구지구협의회의 노력을 늘 응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년벙커 벙커의사당에서 돌봄사업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기간제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방문의료지원센터, 돌봄건강학교, 마을돌봄매니저 사업을 담당할 2025년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을돌봄 서비스 교육 △돌봄건강학교 및 방문의료지원센터 라운딩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을 공백 없이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노인 의료돌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한 해 동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학교 통폐합, 부지 활용 방안 모색…주민 의견 청취 숙원사업 안착 앞장 대전광역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최근 대전성천초등학교(58명)를 대전성룡초등학교(950명)로 통‧폐합하고자 하는 행정예고와 관련하여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숙원사업이 잘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심지 내 소규모 학교인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인근 학교와 통폐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역 내에서 20여 년 전부터 거론되어 왔다”며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드디어 맺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2년 9월(제267회 임시회) 「성천초등학교와 성룡초등학교 통합과 복합문화시설 건설을 위한 주민 청원(청원인 893명)」에 찬성하고 이를 소개하는 의원으로 활동하여 유효한 청원으로 성립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재하여 성룡초등학교와 성천초등학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새마을문고 대동분회는 14일 북카페 대동점에서 지역 아이들에게 독후감 작성 교육 및 독서 권장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박희선 분회장은 “오늘 배운 독서 교육과 기탁한 물품이 관내 아이들이 자라는데 긍정적 영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관영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새마을문고 대동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소방경 이상 129명을 대상으로 지휘역량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소방지휘관 결의와 강대훈 소방본부장의‘조직관리 및 지휘역량’ 특강, 이어 외부 강사 2명의 소통 활성화 및 갑질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정액급수공사비와 원인자부담금을 2025년 2월 1일 자로 변경 고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3년 정액급수공사비*, 2014년 원인자부담금** 고시 이후 10년이 지남에 따라 물가 상승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명확한 기준 수립을 통해 최소한의 투자재원 확보 및 건전한 운영을 위해 상수도 공사비를 조정한다. 정액급수공사비는 구경 15 부터 50mm까지는 80만 7천 원 부터 475만 3천 원이었으나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인상해 올해 2월부터는 1차 년도 인상분을 반영하여 94만 6천 원 부터 508만 4천 원으로 기존 대비 13만 9천 원 부터 33만 1천 원이 오르게 되며, 2029년에는 150만 4천 원 부터 640만 8천 원이 된다. 이와 달리 원인자부담금은 구경 15 부터 50mm까지 38만 8천 원 부터 820만 9천 원이었던 금액이 25만 9천 원 부터 815만 1천 원으로 변경 적용되어 구경 50mm 이하에서 가정용 50mm를 제외하고 인하된다. 이는 가정용, 비 가정용 구분과 함께 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감소한 데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