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1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개인주택 소유자가 구청에 사전 신청 후 기존 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개조(철거)해서 주차 가능 규격(폭2.5미터x 길이6미터)이상인 주차 공간을 확보할 경우, 관련 설치비용의 최대 90% 범위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설치 유형에 따라 최저 110만 원에서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1면 추가 시 60만 원 추가 지원) 보조금을 지원받은 주민은 주차장 설치 완료 후 5년 동안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고 주차장 설치 후 용도변경을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환수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 교통시설팀(042-606-68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개인 전용 주차장 확보와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의과대학 필수의료분야 방문진료 일차의료기관 참여교육’ 실습생들이 대덕구 노인의료돌봄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대·충남대 의대 등에 재학 중인 예비 의료진은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돌봄 시범사업’과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현황을 견학하고자 대덕구방문의료센터 및 케어안심주택을 둘러봤다. 또한, 대덕구는 예비 의료진에게 방문의료지원사업, 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사업의 노하우와 2024년 사업 실적 및 2025년 사업 추진 비전 등을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선진 노인 의료돌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예비 의사 선생님들을 환영한다”라며 “타 지자체에서 대덕구로 30여 회 벤치마킹을 온 2024년의 성과가 2025년에도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동네서점에서 도서관처럼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동네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을 클릭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신청 후 대출 승인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서점을 방문해 책을 대출받고,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대덕구 내 8개 서점(대덕서점, 동일서적, 동춘서점, 북라이프, 새일서적, 선비서적, 송촌서점, 종합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매월 1인 1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일로부터 2주일이다. 다만, 대덕구 도서관 소장도서, 수험서적, 4만원 이상 고가 도서, 출간일이 5년 지난 도서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덕구는 기존 희망도서 제도를 신청할 경우 대출까지 약 3주 정도 소요됐지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해 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족과 육아를 주제로 한 인스타툰을 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인스타툰은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서구에서 발굴한 특화사업이다. 작가와 독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가족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나아가 서구의 인구정책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타툰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총 36화로 연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인스타툰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저출생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여 인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감염취약시설 위생해충 방역을 위해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있는 시설에 스팀청소기를 대여해 고온 스팀으로 옴, 빈대 등 다양한 해충을 제거하여 시설 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화학 약물 사용을 최소화한 환경친화적인 방역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대여 대상은 경로당 및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시설을 비롯해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개인주택 등이다. 대여 물품으로는 산업용스팀청소기, 가정용스팀청소기, 휴대용 스팀 분사기가 있으며, 대여 기간 7일 이내(주말 포함)이며 전화 예약 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이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연휴를 포함해 19일간 외식의 날을 운영하고 이 기간에 구내식당은 쉬어간다. 이는 서민경제 활성화 노력의 하나로 지역 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물가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선순환 촉진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따뜻해지는 명절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서구청 누리집(분야별 정보 > 착한가격업소 > 착한가격업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근)는 지난 15일 서철모 서구청장과 구 의장, 주민자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갈마동의 지명을 형상화한 귀엽고 친근한 디자인의 랜드마크를 큰마을네거리에 조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2025년에는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 축제, 세대공감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취득세 비과세·감면 및 취약분야 기획조사 계획’을 수립, 추진해 취득세 32억 원을 추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2024년 일 년 동안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현황조사와 등기·등록을 하지 않는 취득세 대상인 시설물, 지목변경, 과점주주를 중점 조사에 나섰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 및 산업 등 경제·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감면하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 의무 사항이 있으며, 감면 유예기간은 1~5년 등 다양하다. 대덕구는 조사를 통해 감면 요건을 위반한 경우, 과세 예고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비과세·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를 포함해 추징했다. 또한 구는 취득세 대상이나 등기·등록을 하지 않아 자진신고 의식이 낮은 취약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집중 조사를 추진했다. 주요 취약 분야 추징사례로는 △지목변경 취득세 누락 △승강기 등 지방세법상 ‘개수’ 행위에 대한 취득세 누락 △과점주주 취득에 대한 취득세 누락 등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와 공정한 세정업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힘찬 구정 운영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 청장은 내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래되고 방치됐던 내동 안골어린이공원을 새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선보였으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골경로당 건립 현장도 방문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이 지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노후화된 안골어린이공원에 놀이시설과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고, 바닥을 탄성 포장하며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쉴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했다”라며 “내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안골경로당 건립도 신속히 마무리해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들과 현장에서 보고, 듣고, 소통하며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는 내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 상반기 중 관내 24개 동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 행정 ‘우리동네 소통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신인동 주민, 용역 수행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건물 구조와 외관 디자인, 층별 공간 활용 계획,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설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출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대상지는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 신규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다. 센터는 연면적 4,059㎡(약 1,230평) 규모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북카페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 등을 갖춰, 올해 5월에 착공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