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하나은행, 하나증권과 어르신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조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과, 정석용 하나증권 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나증권 소유 건물(은행동 소재) 무상 제공과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중구는 문화·여가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하나증권)이 무상 제공한 공간에 어르신을 위한 문화여가 복지공간을 조성하고,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노인 인구의 비율이 23%가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한 농촌관광 등급결정 심사에서 무수천하마을이 체험·음식·숙박 3개 부문 모두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등급결정 심사는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격년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의 농촌관광시설에 1등급부터 3등급까지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등급 결정에는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211개소가 참가하여 19개소만이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무수천하마을은 올해로 4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무수천하마을의 4회 연속 으뜸촌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많은 분들이 체험마을을 방문하셔서 중구와 농촌체험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수천하마을은 대전 중구 무수동에 소재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역 특산물인 천혜향·딸기 등의 수확 체험과 고추장·쌈장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학습이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정기 지역아동센터 점검을 통해 관내 L지역아동센터의 보조금 횡령 등으로 인한 사회복지사업법·(지방)보조금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보조금 반환명령, 시설폐쇄 명령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중구청에서 교부받은 보조금을 집행함에 있어 회계부정이나 불법행위를 통해 수년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비, 직원 급여 등으로 지원되어야 할 보조금 약 3천만 원을 횡령해 왔다. 중구는 행정처분 외에도 관할 경찰서에 보조금 횡령, 사문서 위조 등에 따른 추가적인 부정수급 의심 정황 등에 대해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보조금을 횡령하는 시설에 대해 강력하게 엄단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회계관리 및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중 방문건강의료서비스 대상자를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건강의료서비스는 중구와 협약을 체결한 중구의사회·한의사회 소속 총 30개소 (한)의원이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는 방문건강의료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 구비 3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 또한,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전액지원 대상자의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확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23.49%(‘24년 12월말 기준)로 노인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온마을돌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방문 진료 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이 동행하여 주민의 건강상태와 돌봄 필요 정도를 확인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경찰청,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0. ~ 1.30.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한다. 대전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주요 범죄 발생장소와 취약요소인 금융기관 ‧ 귀금속점 ‧ 편의점 ‧ 무인점포 등에 범죄예방진단을 집중 실시한다. 범죄예방진단 결과로 선정된 취약 장소에 대해서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활동과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범죄 통계 등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경찰서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대책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관련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며, 민생침해범죄(생계 침해형 폭력, 피싱사기 등) 및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통행량이 증가하는 IC, 현충원, 전통시장 등에는 경찰관을 집중배치해 교통 무질서를 관리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해 단계별로 시간‧장소를 구분해 교통관리를 진행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ROTC중앙회로부터 공적패를 받았다.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지난 12월 27일 대전현충원 ROTC 참배 행사에서 그동안 올바른 의정활동을 통해 ROTC의 영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공공복리를 증진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조 의장에게 공적패를 수여했다. 조 의장은 “대한민국 ROTC 장교 출신에 자긍심을 느끼며,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으로서 국가에 충성하고 시민에 봉사하며 지역발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31일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지난 12월 31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에서 개최된 2024년 농정활동 유공 감사패 전달식에서 그동안 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친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조 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 의장은 “앞으로 농업발전에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한빛로타리클럽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한빛로타리클럽(회장 송영기)은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 1 00kg와 생리대 100세트를 도담도담(대표 이서진)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 되었는데 대전한빛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떡국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도담도담은 전달받은 떡국떡을 지역 내 후원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역의 미혼모, 학대 피해 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입니다. 이서진 대표는 "후원해 주신 떡국떡은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하게될 곳은 보육원인 자혜원 30kg, 정림원 30kg, 혜생원 30kg, 생리대 각 1box, 후원가정 2곳 으로 대전한빛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겨울철 감기일 줄 알았는데 폐렴이다? 폐렴은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추운 날씨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겨울철에 흔히 생길 수 있는데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노년층에게 쉽게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와는 증상이 다르고 치료 역시 다르므로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은 세균에 의해 유발되며,폐 조직에 염증 및 딱딱해지는 현상이 관찰되는 질환인데 주요 증상은 염증으로 인한 발열, 기침, 가래 등이 있고 흉부 X-ray 검사로 진단할 수 있며,그리고 폐렴은 유사 질환이 많이 있기 때문에 원인균에 대한 병리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데 따라서, 이로 인해 숙련된 치료 경험을 가진 주치의를 통해 정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폐렴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원인균은 폐렴구균입니다. 대부분 기도를 통해 침입해 염증이 시작되고,호흡의 주된 기관인 폐에 감염이 생기게 되며, 간혹 병원을 방문해 주시는 환자분들 중 음식, 구토 등이 기도로 흡인되어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폐렴을 방치하면 패혈증, 폐농양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8만 9,092건(64억 4,100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통신판매업 등이 소폭 늘어 지난해 대비 4,500만 원 증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개인 및 법인으로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건당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됐으며, 지난해 12월에 신규 면허를 받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납세의무가 있다.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분)는 1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CD/ATM)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세정과 및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대전시청(1층)에 상주하며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법률구조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채권 ‧ 채무 ▲근로관계 ‧ 임금 ▲이혼 ‧친권 ‧ 양육권 ▲개인회생 ‧ 파산 ▲손해배상 등 생활법률 전반이며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2024년 한해 ▲무료 법률상담 874건 ▲구조알선 198건 ▲법률문서작성 164건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시민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상담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 또는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 후 방문 상담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는 2018년부터 법무부와의 협업을 통해 법률홈닥터 사업기관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