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 중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의 1대1 결연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 멘티의 자아상 확립 및 잠재력 개발을 도와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개별활동 1회당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집단활동 6회기, 상담 활동·문화 체험 등 개별활동 12회기를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맞춤형 상담 활동의 효과를 높이고 대학생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전문가를 통한 ‘대학생 멘토 수퍼비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는 대전지역의 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선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멘티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독서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기반 독서 프로그램인 '처음 책'사업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영유아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 놀이 강좌와 책 꾸러미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놀이 강좌는 그림책과 음악, 놀이를 결합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2019년생부터 2022년생까지의 영·유아로 신청은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책 꾸러미는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그림책 2권과 안내 책자,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 24일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배부될 예정으로 책 놀이 강좌와 대상은 같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2050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에 참가할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률, 전기감축률 등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실 천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총 4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종 평가는 올해 11월 예정이며, 총 6개 우수아파트를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총 290만 원의 상금(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2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우편 또는 팩스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애써주신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관심 있는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도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개별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판단 여부, 보장 비용의 반환·징수·감면에 관한 사항 검토 등 신속한 지원심의를 통해 취약계층을 우선 보장을 위한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생활보장소위원회 의결 사항을 보고하고, 2025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 계획을 심의·의결해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철모 청장은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고,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적극 실행하여 삶의 질 향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24-’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과 호흡기 감염병 증가에 따라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관내 요양병원 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서구는 감염취약시설 대응 강화를 위해 6개 팀 32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전담 대응 핫라인 비상방역체계를 1월 8일부터 가동(연중) 중이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홍보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요양병원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환경 소독, 주기적 환기, 입소자‧종사자 건강관리 등 방역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설 연휴에도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수칙인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종사자의 건강 이상 시 병가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조은숙 서구보건소장은 “지난 16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은 지났지만,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지난해 소상공인들의 폭발적 인기 속 조기 마감된 동구표 특별 대출 ‘진심동행론’ 접수가 오는 23일 다시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인 ‘진심동행론’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심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구는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청호 일원의 친환경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추동누리길 조성 ▲신촌누리길 보행로 조성 ▲추동습지 보호구역 데크길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추동누리길 조성‘ 사업은 마산 소한터(추동 224-4)부터 가래울까지 수변을 따라 데크 및 야자매트를 설치해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누리길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오백리길과 연계해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서 추동누리길을 지나 명상정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신촌누리길 보행로 조성’ 사업은 대청호 수위 상승에 따른 잦은 침수 발생으로 보행로가 단절된 구간에 수변 데크를 조성해 보행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신촌한터(신촌동 산 15-8)와 방축한터(신촌동 335-2)를 연결하는 산책로가 완성될 전망이다. ‘추동습지 보호구역 데크길 보수’ 사업은 2012년 억새와 갈대로 유명한 추동습지 보호구역(추동 276-1번지) 주변에 조성한 데크길이 노후화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데크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박희조 동구청장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선다. 유성구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생愛(애)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에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정용래 구청장은 민생 및 지역 현안 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구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민생 소통 행정 첫날인 20일 오전 5시부터 정 구청장은 노은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신성동 동 청사 및 용산도서관 신축 현장을 방문하고,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봉명동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건설 현장과 학하동 동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 활동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2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에서 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다만,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2023년도 기준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또는 국가,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은 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안경원,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전액 반납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책자는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 지역사회 통합 돌봄)’ 개념을 바탕으로 한 집수리 문화를 알리고 정착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구는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화동의 특성을 반영, 어르신들의 행위 수행 능력에 알맞은 맞춤형 주거 환경 조성법을 안내하고자 했다. 책자는 집수리 준비 및 계획과 집 내 주요 공간 16곳에 대한 상황별 문제진단·수리 방법 등의 내용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그림 설명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어르신과 가족, 돌봄 제공자, 인테리어 담당자 등 집수리에 관련된 폭 넓은 대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덕구는 책자에 대화동과 오정동에 대한 생활정보를 담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책자에는 어르신 맞춤형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