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일원에서 ‘2025학년도 주제융합 여행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여행은 문화예술 체험, 역사 탐방, 자연 속 힐링,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성향의 친구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실수와 우연도 존중받는 여행 속에서 우연한 발견과 진정한 배움의 기쁨을 경험했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마음 나누기를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꿈나래교육원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역사적 체험을 통합한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병수 꿈나래교육부장은 “주제융합 여행학교는 학생들에게 삶을 기반으로 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레디 액션! 내 친구 AI와 함께 동화속으로 고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를 기반으로 한 영상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AI,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접목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협업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 3~6학년 총 30명(기수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총 20차시로 진행되며, 1기(6.21.~8.30.)와 2기(9.6.~11.22.)로 나뉘어 운영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지향적인 문화 기술을 체험하고, 예술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괴정고등학교 3학년 이연지 선수가 2025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연지 선수는 지난 5월 26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대회’ U21 여자 -63kg 체급 경기에 출전해 총 10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2개국에서 수백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연지 선수는 대전 ‘오버리미트 갈마주짓수’ 소속으로, 평소 꾸준한 훈련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연지 선수와 같은 인재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지 선수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며 주짓수 국가대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안부 살핌 및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사진관’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사진관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사진 촬영, 한복 착용, 미용 서비스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흥용 위원장은“우리 이웃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온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동장은“지역 주민의 나눔이 모여 서로를 응원하는 더욱 살기 좋은 둔산3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31일 제38회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 ‘도전! 금연 골든벨’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담배와 술의 유해성, 간접흡연의 위험, 건강한 선택의 중요성을 익힘으로써 성장기 흡연·음주 진입을 방지하고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골든벨 교육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소통 중심의 참여형 청소년 예방 교육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OX 퀴즈 예선, 패자부활전 및 레크리에이션, 흡연·음주 골든벨(본선), 우승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OX 퀴즈와 패자부활전 퀴즈 참여로 학생들의 집중력과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학생과 선생님의 열띤 호응 속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골든벨 교육을 통해 흡연·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금연·절주 길잡이 역할을 맡길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지역 내 독서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올해 5월 관저동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개소했으며, 센터 내 숲속도서관의 개관 또한 준비하고 있다. 해당 도서관은 개관 이후 서구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등록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평생교육‧독서 문화 증진 상호 협력 △업무 연계 상호 보유 자원 교류 △상호 정책 및 사업의 홍보 및 협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께 더 많은 양질의 독서 인프라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5월 30일 자로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창기 박사를 임명했다. 이창기 신임 원장은 영생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대전대학교 교수, 대전발전연구원장, 대전인적자원개발원장 등 학계와 공공기관을 두루 거치며 도시계획, 정책기획,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도입,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주도해 왔다. 실용성과 공공성을 아우르는 도시 디자인 실현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창기 원장은 "대전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향후 ▲도시경관 조성 ▲명품건축물 육성 ▲지역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행복한 일터 조성 등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디자인 중심의 도시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3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학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동수 의장은 투표를 마친 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가 모여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유성구의회는 유권자 중심의 선거 문화를 확산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유림공원에서 지역공동체 화합을 위한 ‘2025 유성단오제 및 한마음 풍물대동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오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대동정신을 되새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통악기 체험, 창포물 물총놀이, 수리취떡·수박앵두화채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유성구 1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대동놀이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통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동정신 속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체험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5월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개표소 내 소방 및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은 선거 개표가 예정된 주요 장소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문용 본부장은 “투표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며, 그 권리가 행사되는 공간은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라며 “개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