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덕구는 재난재해, 교통질서, 청소대책 등 8개 분야 46개 과제를 마련해 종합대책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구는 재난 안전부터 교통, 청소, 식품위생, 제설, 의료까지 분야별로 대책반을 편성,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불공정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집중적으로 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시공업체에 대한 적기 자금을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덕구민과 대덕구를 찾는 귀성객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대전 여학생 농구팀을 찾아 격려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여학생 농구팀은 대전갑천초등학교와 대전월평중학교가 있다. 이 두 팀은 한동안 선수확보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학교스포츠클럽 농구팀 연계 등 농구협회와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 속에 학생 선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전월평중학교는 2025학년도에 9명의 학생 선수가 새로 입학하여 단체종목 팀다운 면모를 갖추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신입생들의 기본기 향상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단기 운동부 지도자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운동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헐커스주식회사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여학생 농구팀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스포츠 컨디셔닝용품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헐커스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프로농구 삼성생명 블루밍스, LG 세이커스 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멋진 농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보육시설(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 늘사랑아동센터, 성심원)과 협조하여 학생과 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海 가족캠프'를 시작으로 2025년 교육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보육시설 학생을 대상으로 소외되는 학생이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4년째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에는 동계와 하계 총 2기로 진행할 예정이며, 동계에 진행되는 1기는 국립생태원 탐방, 안전교육, 소원 풍선 날리기, 해넘이 감상, 실내프로그램(하바리움, 파라코드), 겨울테마 체험(스케이트 및 눈썰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다소 소외된 학생들에게 대전교육 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미 있는 캠프가 되도록 지원을 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중구는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공고를 먼저 시행하고, 이후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차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공고에서는 출연금의 12배수인 총 48억 원 중 24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이 진행되며, 대출 신청은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단, 자금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및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의 대표 축제인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강화 △효와 뿌리, 가족 간 유대감을 증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지역 경제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중구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면밀히 분석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축제 홍보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써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개최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약 24만 명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유등교 교통통제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와 설 명절 귀성객 편의를 위하여 설 연휴 전날인 24일부터 도마동 방면(하류) 가설교량을 부분 개통한다. 가설교량은 유등교를 중심으로 유천동 방면(상류)과 도마동 방면(하류) 2개소가 설치된다. 이번 부분 개통 구간은 버드내 네거리에서 도마네거리로 가는 도로로, 전체 개통 전까지 3차로 중 2차로에 대하여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유등교 침하에 따른 통행 제한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통행할 수 있었던 버드내 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서남부터미널 방향) 및 유턴이 불가하고 도마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 도마교에서 버드내중학교 방면으로 직진이 금지된다. 유등교 재해복구사업은 총공사비 7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에 착공하여 추진 중으로, 올해 2월 말 유천동 방면 개통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문용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이번 부분개통으로 도마교와 태평교로 우회하여 이용하는 교통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도마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상인들에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구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를 방문해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 긴급구호물품 제작, 재난구호 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적십자 사업에 활용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유성구민이 행복한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지설 ‘새론 및 천양원’ 기관을 방문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서 경찰발전협의회장 등이 함께 마음을 모아 시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영 유성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아낌없이 추진겠다”고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22일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관내 북한 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범죄 취약 가구 대상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설명절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중부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덕구의회는 22일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전석광 의장을 비롯한 양영자‧김기흥‧박효서 의원은 이날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인 늘기쁨요양원과 만민의집을 각각 찾았다. 이들은 시설 입소자 위로와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했다. 전 의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 위로와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방문했다”면서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 등 복지 정책 개선을 위한 관계자들과의 소통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정한방병원과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무료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와 정한방병원이 협력해 매년 맞춤형 양방 및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의과·한의과 협진 의료기관으로 한의과 정주영 원장과 재활의학과 김서연 원장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뇌졸중, 재활치료 및 근골격계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재활의학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의료 취약 계층에게 양방·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자립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