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년벙커에서 ‘e-커머스(electronic commerce, 전자상거래) 컨설팅 용역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0개 업체 선정해 ‘e-커머스 상품개발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해당 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성과공유회에서 컨설팅을 통해 제작된 △온라인 플랫폼 디자인 및 상세 페이지 △블로그·유튜브 등을 통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홍보 결과 △밀키트 제작 및 포장 디자인 등 결과물을 발표·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 결과물을 통해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 맞는 사업 역량을 갖출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대표는 “e-커머스 상품개발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설 명절부터 매출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서구 내동 소재 ‘시온보육원’을 방문하여 쌀과 분유 등 시설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 봉사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민홍식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서부경찰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부경찰이 위문한 ‘시온보육원’은 아동양육시설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 11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성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행사에서 어르신 44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성경찰서 정유근 교통안전계장이 유성 관내 실제 교통 사망사고 사례 등을 공유하며 경각심을 부여했고,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인 무단횡단 금지, ‘서다, 보다, 걷다’(안전보행3원칙) 및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 개선 및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은 ’21. 1月~ ’24. 7月 사이 교통사고(재해) 발생 경위 조작 등을 통해 보험금 및 휴업(요양급여) 총 2억 3백여만원을 편취(부정수령)한 피의자들(3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대전·충청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배달일을 했던 사람들로 ① 오토바이 보험가입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정용(비운송용) 보험에 가입해 놓고 배달일을 한 뒤 그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출·퇴근시 발생한 교통사고인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편취하거나 ② 배달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뒤 실제로는 배달일을 계속했음에도 교통사고로 인해 배달을 하지 못한 것처럼 속여 휴업급여를 수령하거나 ③ 중과실로 인한 교통사고는 업무상 재해에서 제외되어 요양급여를 받을 수 없음에도 일상생활 중 다친 것처럼 속여 요양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경찰청(교통범죄수사팀)은 근로복지공단(대전지역본부)과의 협업을 통해 지능화되고 교묘해지는 교통관련 보험사기 행위를 밝혀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보험제도의 목적을 해하고 선량한 다수의 시민에게 피해를 전가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2025년도 건축행정 내실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분기별(연 4회)로 ▲건축행정 내실화 점검 ▲건축물 부설주차장 점검 ▲하도급이행 실태점검을 진행하며, 반기별(연 2회)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점검 ▲건축공사장 시공실태 점검 ▲옥상조경 및 공개공지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연 1회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연중 수시로 ▲위반건축물 지도·점검 ▲건축물 관리법에 따른 점검 ▲에어컨 실외기 지도점검’ 등을 통해 건축물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실 있는 건축위원회를 운영하고,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 및 고발 조치 등 철저한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민간 건축물 건축 시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를 추진하여 서구에 친환경 녹색건축물이 확산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5년에는 더욱 앞서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동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아동들에게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문화상품권, 과일, 과자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18세 아동에게 민간기업에서 후원한 남성 정장 1벌씩을 함께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아이들이 지혜롭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통해 12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6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지사회장 송하영)로부터 적십자회원 모집과 모금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감사패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2025년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을 약 2억 3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연중 모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2024년 12월부터 이달 말까지는 1차 집중모금 기간이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지역 내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기여한 나눔실천 유공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대표와 단체장 등 3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유공자들과 나눔 실천 참여 소회를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득양극화가 심화되는 현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나눔실천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촘촘하고 현장 중심의 탄탄한 복지행정으로 우리 대덕구의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대덕뱅크’를 확대 운영한다. 대덕구는 오는 2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사업 ‘대덕뱅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이자(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연1.1%)를 지원하는 대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 소상공인 1028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보증한도액을 지난해보다 1인당 500만원 증액한 2000만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고자 했다.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240여 명으로 오는 23일부터 대전 지역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이 큰 상황에서 대덕뱅크 사업이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산하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센터장 허숭운)가 진로교육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 및 현장 중심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중·고등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진로특강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초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진로 새싹 레크리에이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진로위기 진로체험 등 연간 200여 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센터는 진로 체험처를 발굴·점검하고, 체험처 성격, 환경, 프로그램의 질 등을 심사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체험처가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가 청소년들의 꿈터가 되고, 지역의 진로체험처로서 청소년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