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물 손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4개 반을 편성해 △도로시설물 198건 △빗물받이·맨홀 점검 등 하수 분야 356건 △가로등·보안등 정비 35건 △노점상·불법 적치물 단속 78건 등 자체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긴 연휴 기간 상시 제설 준비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도로 불편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해 휴 중 발생하는 도로 관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도로 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유성스포츠클럽과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건강한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 관내 학교 운동부의 건강한 육성 환경 조성과 더불어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사단법인 유성스포츠클럽은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반다비체육센터, 외삼풋살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금년도 1월부터 진잠다목적체육관 수영장의 위탁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이 수영장에는 대전 서부 관내 10개교 17명의 학생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 중인데, 이번 업무협약이 최근 몇 년간 위탁 운영 기관 변경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 훈련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생존수영, 늘봄학교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가능해져 관내 학교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지원국장은 “우리 학생들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경찰발전협의회,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1. 23. 10:00 대전 대덕구 연축동 소재 ‘성우보육원’을 방문하여 생필품·과일·빵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하고, 시설의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라나도록 돕기 위해 대덕경찰서, 경발협,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조성호 서장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김익자 원장을 비롯한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대덕경찰도 아이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덕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사업체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3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총 83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계청에서 파견된 교관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체조사에 임할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개요, 안전수칙을 비롯한 현장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방법 등 사업체조사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2025년 사업체조사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총 58,081개소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업 규모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등 전국 공통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사업체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통계자료는 국가 및 지역 경제를 진단하고 관련 정책 계획 수립 시 활용될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통계조사 추진을 당부드리며, 안전하게 통계조사를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산불 발생 요인을 예방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5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서구는 이 기간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운영 ▲공무원 산불진화대와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산 인접지 불법소각 단속 ▲야간 산불 대응 ‘신속대기조’ 운영 ▲산불예방시스템을 활용한 신고체계 확립 ▲산불예방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작년에 철저한 대비로 산불 발생은 없었지만,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추세”라며 “서구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감시와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월 23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새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유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전반기 합의대로 복원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중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을 비롯하여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의 건 2건, ‘대전광역시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운영 사무 민간위탁관리 재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총 7건의 일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오은규 의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들과 의정 활동에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3일 동구 가양동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응급환자 기도삽관 ▲심장제세동기 사용 등에 관한 시범강의를 진행했다. 권병칠 구급교육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환자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은 22일, 2025년 유성구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유성구새마을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여성용 부의장은 유성구새마을회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새마을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유성구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보호, 소외계층 지원, 재난재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여성용 부의장이 선정되어 패를 받게 됐다. 여성용 부의장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소명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2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본원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터 체험 및 학습데이터 분석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KISTI가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2025. 1. 10.) 이후 첫 공식 행사로,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ISTI의 슈퍼컴퓨터 동을 방문해 슈퍼컴퓨터의 역할과 활용 사례를 배우고, KISTI 전문가의 안내로 슈퍼컴퓨터 체험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KISTI 박혜진 박사가 학습 데이터 분석 동향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소개하며,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교육정보원의 관련 업무담당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방법을 논의한다.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AI·SW 기술 관련 신규교육 정책 사업 발굴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전문 보유 인프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2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번 표창 대상자는 지난 1년간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정책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한 학부모 24명이다. 유공자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대전교육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대전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 등 대전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총 22건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요자중심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개진하여 소통하는 교육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해주신 학부모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교육이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