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전국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했다.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한국축제박람회는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찾은 신개념 여행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Travel Show)’와 공동 개최되어, 지자체 축제 홍보와 관광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홍보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현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엑스포 리플렛 및 기념품 배포 △한방천연물 제품 체험존 운영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객 유치를 도모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하고, 퀴즈 정답자 및 SNS 인증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소셜미디어 기반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엑스포 상징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공기인형(포토 존)을 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는 올해부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전원에게 ‘희생 감사 보상금’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산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호국보훈의 달 희생 감사보상금을 지급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회 추경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보상금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보훈 가족이 따뜻한 6월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분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의 책무이자 자긍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충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이 자부심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5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 4층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개최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제천시체육회 임원, 제천시청 실과소장, 종목단체 관계자 및 출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의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배구 우승, 탁구, 궁도, 볼링, 풋살 준우승, 게이트볼, 태권도(학생부) 3위 등 다양한 단체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전체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개인 종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육상 최경선 선수는 여자 5,000m 금메달, 마라톤(10km) 은메달, 궁도 김성구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볼링 여자부 함길자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태권도 학생부 강승우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5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소관부서별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교량 등의 시설에 대하여 5월 15일 현재 65% 이상의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점검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필요시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점검이 완료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점검을 진행하고, 이번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시설물도 소관부서 책임하에 연중 지속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6일, 충주시 호암직동 발티마을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 25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지역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적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은 정성껏 작업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부터 매년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카누 플로깅, 헌혈, 연탄배달, 후원금 및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독립기념관, 대전‧세종‧충남교육청 등 충청권 교육청과 함께 고등학생,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충북교육청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시작한 것으로, 매년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사 관련 활동을 통해 충청권 고등학생들의 역사의식 함양 및 자주독립정신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충북에서 ▲보은여고 '손바닥보은타임즈' ▲상당고 '상당사연' ▲제천여고 '무제' ▲충북고 '시간여행자' ▲충북여고 'HOT' ▲충주중산고 '중산VANK' 등 6개의 역사 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46명이 참여했다. 충북의 6개 동아리는 ▲국민대표회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제1차 한인회의 ▲동제사 ▲한국광복군 ▲한인애국단을 주제로 전시 기획안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전시기획안들은 '우리가 알리는 이달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8월 5일(화)부터 연말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야외 전시장에서 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도는 1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서울대병원 관계자,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대수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는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국내외 다양한 혁신기관과 기업에서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는 새로운 형태의 연구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함께 ‘K-바이오 스퀘어’를 견인할 쌍두마차이자 핵심기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진료 중심의 수도권 편중 의료체계를 넘어서 고난도‧중증질환에 대한 국가 임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부권 공공의료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충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국내 제약사의 기술 수출 및 글로벌 임상 진입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에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가 16일부터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이용료를 인하하고 다양한 감면 혜택을 신설해 시민과 광광객들의 이용 문턱을 낮춘다. 초정치유마을 이용료는 기존에는 주중 2만5천원(성인 기준), 주말‧공휴일 3만원이었으나 각각 5천원씩 낮춰 2만원, 2만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민은 주중 1만4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두 자녀 이상(18세 이하) 다자녀가정, 초정행궁 한옥체험 숙박이용객, 단체(20인 이상) 방문객 등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기초생활수급자, 군인, 한부모가족 등도 30%가 감면된다. 또한 수(水)치유풀 이용 고객은 별도의 비용 없이 명상체험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정적인 마음챙김 명상뿐 아니라 움직임과 호흡으로 몸의 긴장을 푸는 액티브(동적)명상, 소리의 진동으로 깊은 이완과 평온에 닿는 사운드테라피인 ‘싱잉볼 명상’, 커다란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웃음치유 명상’까지 명상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이외에도 월별 음식, 예술, 문학치유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에는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펼치는 장이 열린다. 충주문화원은 오는 5월 22일 충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제51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문화 및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백일장(운문·산문), 사생대회(크레파스화, 우화, 수채화, 아크릴화)로 나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원고지 및 화지를 배부하고 주제도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유진태 원장은 “백일장과 사생대회로 본인의 생각에 대해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며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라며 “학생들이 갖고 있는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는 서충주지역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지도 및 점검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의 행위 준수 여부 △노래방과 피시방 등의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점검한다. 이날 시는 충주시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과 합동으로 해당 업소들을 다니며 면밀히 단속을 시행하며 청소년에 대한 계도활동도 펼쳤다. 서충주 상가 밀집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ˑ담배 판매금지 표시판 부착 여부와 피시방과 노래방의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여부를 점검했다. 김선희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서충주지역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고자 집중단속을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