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부터 제천시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봄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2025년 첫 “쓰담달리기 제천”을 실시했다. 쓰담달리기(외래어 플로깅과 줍깅을 순우리말로 고쳐쓴 말)는 맑고 깨끗한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직원들이 함께 하는 환경 정화활동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문화의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의림초에서 제천중 일원까지 약 3km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성권 교육장은“올 한 해도 깨끗한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우리교육지원청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김현주)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제천시 로컬푸드 출하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로컬푸드 협동조합 생산농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출하를 다짐하며,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과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 제도 등 전문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힘을 모아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와 안전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최근 의성, 안동 등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확산을 우려하며,“건조한 시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주변을 주의 깊게 예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천시는 신월동 1477번지에 연면적 3,000여㎡ 규모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조성(2026년 6월 준공 예정)하여 농산물 유통 거점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 산43-1번지 일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낙엽송 등 침엽수가 아닌 고품질의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 헛개나무를 3.6ha의 산림에 14,500본을 심어,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확보로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한국양봉협회 충북지부, 제천산림조합, 제천시 새마을회, 제천숲해설가협회 등 단체회원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시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왕자두나무, 에메랄드그린 2종 1,500주 묘목을 나누어줘 시민들이 직접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산불 재난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있고 중요하다”며 “제천시는 앞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밀원숲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산림을 공익적 기능을 넘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목요일 14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교 내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하여 2025.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주 지역 유 · 초 · 중 · 고 · 특수 · 대안학교의 업무담당 교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방안을 효과적으로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 및 정책 안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무 지침, 교원 상담 및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의 박주민 변호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원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도는 27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 위치한 시유림에서 산림단체 및 양봉단체 등 도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원숲 조성을 활성화하여 꿀벌 서식지 보호 및 양봉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확보로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나무심기는 숲 조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3.6ha의 산림에 헛개나무 14,500본을 심는 값진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왕자두나무 등 묘목을 나눠 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돈 되는 산림 조성’ 다짐식을 통해 미래 100년 돈 되는 산림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돈 되는 산림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자연이 준 산림자원을 경제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도는 27일 (사)한국민간정원협회 등 정원관련 단체, 산림단체, 일반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정원 선언은 충북이 가진 자연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충북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웅장한 백두대간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임을 자부해 왔다. 이에 충북도는 인문성, 심미성, 개방성, 자연성 등 평가 기준을 적용해 인공성을 최소화한 관광명소로 청남대, 수주팔봉, 의림지, 삼년산성, 월류봉, 화양구곡, 도담삼봉 등 자연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 오늘 선언식에는 특색있는 민간정원을 조성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민간정원협회 주서택 충북지회장, 제천의 더블럭 이금자 원장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업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및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운영 절차 안내와 함께 질의 응답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6일에는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 바 있다.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선제적인 개입‧지원을 강화하고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사업 운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발달지원 전문가를 활용하여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6기관 98학급을 방문하고, 영유아 행동관찰과 발달‧심리검사, 부모 양육태도 진단 결과를 종합하여 상담‧코칭하며, 필요시에는 치료 지원까지 연계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갈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3일(목)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 검사하는 것으로,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12일(수),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됐으며 ▲충청북도의원 3명(김성대, 박병천, 이종갑)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되며, 6월에 열리는 제426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이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이후 이 일대를 다기능 복합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주시의 봉명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브리핑에서 “2023년 선정된 ‘봉명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국가시범지구)’의 사업성과 경제성,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시행주체 및 도입 기능 등 주요 사업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변경계획은 청주시 랜드마크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 기간은 약 1년이 단축되고 전체 사업비는 1천300억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의 실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봉명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쇠퇴한 원도심 일대에 공공 주도로 주거, 산업, 행정, 상업 기능을 집약하여 지역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위치는 흥덕구 봉명동 89-9번지 일원(부지면적 4만3천930㎡·연면적 8만6천900㎡)이다. ▶ 주요 변경안은? 이번 변경안은 ▲사업시행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의 제안으로 처음 구성된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충북‧경기‧부산교육감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산하에 추진기획단 및 실무‧연구지원팀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을 추진기획단장으로 교원 정원 연구, 법률, 현장 전문가 등 14명과 각 시도교육청의 교원 정원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지난 11월 총회 이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충북‧경기‧부산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관계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교원 정원 특별 포럼을 통해 조직 구성과 운영 방향을 마련했다. 다음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정원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 분석과 교육 현장 의견 수렴, 정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 포럼, 정부 부처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