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지난 19일 쌍용도서관 북카페 리드-온에서 ‘2025 시민독서릴레이 올해의 책 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이 선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된 도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백혜영 작가 ‘구구옥’ ▲청소년 부문, 김혜정 작가 ‘솔라의 정원’ ▲일반 부문, 성해나 작가 ‘두고 온 여름’이다.
행사에서는 올해의 책 작가들이 참석해 작품 설명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도서관은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과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