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9월 캐시백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군민 가계 부담 완화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지역 음식점·병원·학원·미용실 등 약 29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치가 주민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은 소비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수삼시장상인회(회장 서민지)는 지난 1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민지 상인회장은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금산수삼시장상인회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사)배뱅이굿 보존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1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숙 회장은 “항상 고향 금산을 마음에 품으며 고향 발전과 금산 인삼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김진숙 배뱅이굿 보존회장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19일 개막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전통의식인 개삼제를 거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는다. 이어, 강처사 인삼모형 모시기를 시작으로 제관 입장 및 거제선언, 칠선녀 공연, 본제(개삼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삼제는 1500여 년 전 강처사가 진악산 산신령의 계시로 인삼을 발견해 처음 재배를 시작했다는 개삼각 설화를 기리는 의식이다. 개삼각은 이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3년 세워졌으며 매년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첫 문을 여는 장소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관광객을 위한 제전위원 의복 체험도 마련돼 축제의 전통적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에 맞춰 군민 중심의 행사로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예술단인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금산인삼골합창단 등 3개 단체의 단원 130여 명이 참여해 금산의 특색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홍동농협과 협력하여 계절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박찬규 농작업안전관리관이 강사로 참여하여 농작업 안전의 기본 개념과 이해, 농작업 5대 기본수칙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사례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는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라오스어 동시통역사가 함께 참여하여 원활한 이해를 도왔으며, 라오스어로 번역된 농작업안전 안내자료도 함께 배부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은 농업 현장의 생산성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내 금산인삼관에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인 ‘미래의 축하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인삼의 효능과 전통적인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투명 유리병에 금산인삼 장식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축하주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졸업·결혼·생일 등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개봉해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의미를 더한다. 체험은 지역 내 인삼관련품목을 2만 원어치 이상 구매 시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축하주 만들기는 단순히 꾸미는 체험을 넘어 금산에서의 경험을 미래의 축하와 기쁨으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랜 기간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