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수)

천안시,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 확대 운영

이화병원 등 협약병원 7곳 운영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이화병원과 치매 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협약병원을 시행·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화병원이 추가되면서 협약병원은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천안의료원, 혜강병원, 천안 충무병원, 두신경과의원 등 7곳으로 늘었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이거나 치매 의심증상이 뚜렷해 진단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혹은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진단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치매예방사업과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