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금강주택(대표이사 최상순)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금강주택의 사회공헌사업인 ‘펜토와 함께하는 100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국가 유공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사회복지과와 협력해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작업에는 대문교체, 도배, 지붕 및 천장 누수 보수, 싱크대 교체, 배수관 연장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됐다.
최상순 대표이사는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금강주택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주도해 지역사회 복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주택 건축업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으며, 특히 2019년 시안장학회를 설립해 미래재능과 골프인재 장학생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