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고교-대학 원클래스 운영 등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였고, 놀이통합교육, 독서인문교육, 학교예술교육, 과학융합교육, 체험중심 수학교육 등 탐구․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대전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발휘하였습니다. 교육행정 부분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 달성,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 4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등 대전교육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오늘 오후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난 7일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사건에 대해 교육청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고인이 겪었을 어려움과 고통을 통감하며 애통함을 금할수 없다" 며, "앞으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 마련과 학교 담당 변호사 제도 도입 등 교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통해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교사노사는 "숨진 교사가 지난 2019년 A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았고 그때 일부 학부모들로부터 아동 학대로 고소 당했으며 그 이후 악성민원이 이어져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해당 교사의 아동학대는 다음해 무혐의로 처리됐지만, 그 후로도 해당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이 끊이지 않아 A초등학교 근무 내내 시달려 오랫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누구나 안전하게 어린이활동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3일(목)부터 8월 18일(금)까지 환경부와 합동으로 20교(원) 48개소(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9교)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3월에는 73개소 시설에 대하여 교육청 자체 점검을 실시 완료하였다. 이번 환경부 합동 어린이활동공간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규정에 따라 민간전문가(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 중금속측정장비(XRF)를 활용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함량 분석,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수치 등 실내공기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시료를 채취하여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