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의회는 18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새회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전광역시 중구 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회기중 처리할 의원발의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등 5건이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코로나 종식 이후 맞는 첫해이지만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대내외적인 경제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실정”이라면서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행복을 위해 분골쇄신의 자세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한숙 의원의 중구 관내의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 촉구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사임의 건」과「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대전중구의회는 1일 제254회 제2차정례회 제2차본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예산안은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요불급한 예산의 삭감하고 국시비 보조금 등을 조정해 일반회계 6,883억원·특별회계 106억원 등 6,989억원(기정예산액 대비 0.81% 증가) 규모로 편성돼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되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이밖에도 「대전광역시 중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등 동의안 2건,「2023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의회보고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2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대전광역시 중구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윤양수 의장은 지난 11월 30일 김광신 중구청장 궐위에 따른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출범에 따라“의장이자 구민의 한사람으로써 유감스럽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공직자 여러분은 단체장의 공백에 동요하지 말고 화합하며 맡은바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l
김석환의원 (사진제공=중구의회)대전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지방소멸대응 전략연구회’(대표의원 김석환)는 오는 7월 6일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친화산업 및 노인일자리 특성 분석과 노인일자리 개편 등을 위한 전략 연구’를 주제로 과업의 세부추진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열린다. 연구용역수행기관인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안기돈 교수가 보고회를 진행하며, 대전세종연구원 양성욱 연구위원이‘노인일자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지방소멸대응 전략연구회’ 김석환 대표의원은 “중구 인구 23만명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4만 8천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1%정도 된다”면서,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우리 지역 고령인구의 일자리수요에 대응하는 중구형 인구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실정에 맞는 현장형 정책 및 구정방향을 도출하여 발전적인 의정 비전을 제안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대응 전략연구회’는 김석환, 김옥향, 안형진, 오한숙, 이정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