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와 충북도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으로의 폐수 무단배출, 산업폐기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 근절과 사업체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최근 산업단지 환경오염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월 1일 전했다. 배출시설 미신고 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점검 사항인 △폐수·대기 배출시설 인허가 적정성 △산업폐기물 적정 보관 여부 △사업장 내 우수관으로 폐수 유입 여부 등을 사업장 전반에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 중 발견한 일부 지적사항에 대하여 해당 사업체에 현장 지도·지시 및 사업체의 즉각적인 현장조치를 실시했다. 제천시와 충북도는“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체의 환경의식 제고가 자발적인 예방활동으로 이어져 인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천시와 충북도는 작년 8월에 3곳, 11월에 5곳을 점검했으며, 점검에 지적된 사업체에 대한 현장지도와 사업체의 사후조치 결과로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5개가 설치된 바 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제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청북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승환 제천시부시장,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시군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단양군 보건의료원장의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특강 및 정보공유와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홍보도 실시했다. 이운식 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금년도 지역보건의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충북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환 제천시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 시군 보건의료기관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충청북도 보건의료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에서는 지난 3월 29일 제천 중앙시장 공유주방 모아푸드코트에서 (사)제천시관광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상권르네상스사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총 10명이 선정됐으며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의 인플루언서와 적극적인 SNS채널 운영자들로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각자의 SNS를 활용하여 상권 내 다양한 행사 및 축제, 원도심 상권 점포 정보 등을 콘텐츠로 발굴·제작하여 상권의 여러 소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가 지역민과 상인들을 연결하는 이음줄이 되어 원도심 상인들의 매출액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가 제천시 상권활성화사업의 마지막 해인 만큼 그동안 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5개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5년 11월 사업이 종료된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매출 상승에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년 직매장 매출 68억 4천3백만 원 중 향수OK카드로 20억 8천8백만 원이 결제돼 직매장 매출의 30%가 지역화폐임이 밝혀졌다.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 실적은 863억 원(개인충전액 807억 원, 정책발행금 56억 원)으로 전액 관내에서 소비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에도 매달 50만 원 한도 내 최대 5만 원(10%)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또한 지역화폐 사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68억 원을 돌파하며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해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10개 시군, 46개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역화폐'2023년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이 지역화폐 사용 불가 매장으로 지정되면서 옥천로컬푸드직매장도 가맹점 취소 위기에 놓였으나 옥천군의 적극적인 건의로 행안부에서 예외를 인정받아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계속 운영될 수 있었다. 이현철 농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최근 제천을 방문해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풍교를 직접 방문했다고 1일 전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청풍교 활용방안에 대한 도·시 실무자 간담회에서 “청풍면 일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절경을 품은 지역으로, 자연을 느끼고 머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해 선진국형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라며 관련 실무자들과 기탄없는 논의를 했다. 이후 청풍교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안정성 부분과 향후 주변 관광인프라 시설조성에 대한 사항을 검토했다. 도와 시의 긴밀한 논의 아래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둘러본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제천시민 나아가 충북도민 전체가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광·산업을 이룩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화합관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화재 예방 교육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강화해 주기를 부탁했다. 이어, 4월 한자성어를 발표했다. 4월 한자성어는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을 대하라'는 뜻의 경사이신(敬事而信)으로 정했다며, 신뢰받는 행정, 책임 있는 교육, 공감으로 함께 걸어가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의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맞춤형 지원의 출발점이며, 4월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관리감독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평가를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관리감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사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원 봉하은 전문위원이 진행했으며 ▲위험과 안전사항 ▲위험성 평가 개요 및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사전교육을 끝으로 오는 7일부터 1개월간 실제 위험성평가를 진행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전교육이 앞으로 진행하게 될 위험성평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옥천군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해 위험 요인을 반드시 찾아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제80회 식목일(4.5.)을 기념하기 위해 1일 오전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명연 청주산림조합 조합장 등 관계 기관 및 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림 2ha 면적에 소나무 3천본을 심으며 식목일 나무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는 나무심기에 동참한 참여자들에게 청주산림조합에서 후원한 앵두나무 400본을 나눠주는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온 덕분에 우리 청주는 더욱 푸르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됐다”며 “오늘의 노력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무를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게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랜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4월 1일 14시 40분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의성 변호사가 강사로서, 학교에 대한 불신과 교육의 사법화,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의 이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대응 절차,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 등을 소개하여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및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 및 안정적인 교육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더욱 촘촘하고 현실적인 학교지원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29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2025년 제5회 과학․예술 융합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중현 이사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의회 의원, 이종진 박달재수련원 원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제천시 관내 초등학생 64명이 참여한 이 사업은 해를 더해가면서 발전을 거듭해 올해는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8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교실을 거쳐 간 많은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교육청과 대학교가 주관하는 과학 및 정보 영재원에 다수가 선정되며, 각종 대회에서 큰 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시내 중앙에 위치한 제천시 평생학습관과 동현동에 있는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되어 지난해보다 조금 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중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교실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