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이 1등 당첨 복권을 찾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8회에서는 357억 복권 당첨금을 손에 넣기 위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대식은 무철이 준 1등 당첨 복권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결국 혜숙(오영실 분)에게 이를 알린 대식은 온 집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복권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남편 한무철(손창민 분)이 장미(서영 분)에게 립스틱을 선물했다고 오해한 이미자(이아현 분)는 “이미자 인생 딛고 일어난 넌 그 나이에도 연애를 할 만큼 청춘이야?”라며 오열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코를 골며 잠든 무철의 모습은 웃픔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통조림을 열다 손을 다친 무철은 가족들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자 당황했다. 그는 우연히 만난 장미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걱정해주자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꼈다. 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24시 헬스클럽’ 이준영과 정은지가 음식 앞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측은 24일(오늘), 트레이너와 회원들의 웃픈 대립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충돌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먹는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회원들과 몸뿐만 아니라 식단까지 책임지는 트레이너들의 현실적인 갈등을 위트 있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포스터 속 현중은 빵을 먹으려는 미란의 행동에 잔소리를 폭발하며 포효한다. 타들어 가는 현중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란은 마냥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헬스장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귀염둥이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세븐 베일즈'가 5월 14일 개봉을 확정하고 각자 다른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오페라 [살로메]에 참여한 6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아톰 에고이안 '클로이''엑조티카' |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글라스 스미스, 레베카 리디아드 | 수입/배급: 판씨네마㈜] 세상을 떠난 스승 ‘찰스’의 유언에 따라 오페라 [살로메]를 다시 무대에 올려야 하는 오페라 감독 ‘제닌’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보여 줄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세븐 베일즈'가 5월 14일, CGV 개봉을 확정했다. '세븐 베일즈'는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세븐 베일즈' 캐릭터 포스터 6종은 오페라 [살로메] 공연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욕망과 목적을 가지고 뜨겁게 격돌하는 제닌, 클리아, 요한, 엠버, 루크, 레이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오페라 [살로메]를 연출해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허식당즈’ 시우민, 추소정, 이세온, 이수민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24일(월) 첫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은 실존 인물 허균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진진한 타임슬립물로, 5주간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졌다.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으며 성공적인 영업 종료를 알린 가운데, 오늘(24일) 극을 이끈 배우 시우민(허균 역), 추소정(봉은실 역), 이세온(이이첨/이혁 역), 이수민(매창/정미솔 역)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조선 시대와 현대를 오간 허균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표현한 시우민은 “작품이 방영되는 동안 촬영 당시 기억들이 많이 떠올랐는데, 그 순간이 행복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배우로 활동하며 성장하는 과정 중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작품이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즐거우셨길 바란다. 행복은 셀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은 셀프요!’라는 허균의 대사를 활용한 그의 센스 만점 답변은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시우민은 허균 캐릭터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목)에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사례 나눔 ▲생존수영교육 운영 관련 안전 점검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몸근육을 키우며 비상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 올드밀 회의실에서 ‘질문하는 학교’, ‘수업나눔 이끎학교’운영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두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담당자들이 모여 운영 방향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 △참여 학교의 운영 계획 공유 △현장 실천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지원 체계와 성과 확산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중심의 질문 문화를 조성하고, 질문을 통해 배우는 교실 수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 충남에서는 총 8개 학교가 이끎학교로 지정돼 운영되며, ▲질문 생성 프로그램 ▲탐구 수업 모델 ▲질문 기반 연구과제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 운영되는‘수업나눔 이끎학교’는 교사 중심의 수업 혁신 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이다. 해당 학교들은 연중 수업 공개, 수업 생각나눔자리, 수업 지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하여 다른 학교와의 연계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김지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조성한 창의 체험 특화형 동대전도서관이 오는 5월 1일 문을 연다. ‘재미있는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지향하는 동대전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지식과 상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문화 복합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관 당일 개관식과 함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맛봄의 날’을 운영한다. 기념식은 이상협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5월의 감성을 담은 수필 낭독도 함께 펼쳐진다. 이날 하루는 도서관 맛봄의 날로 운영되어 연령 제한 없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15시 30분) ▲어린이공작실 레고, 미니화분 식재 체험 ▲청소년창작실 꿈씨패밀리 모루 인형 만들기, 미니어처 책장 만들기 ▲뮤직·무브 드럼 원데이 클래스 등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면적 7,354㎡ 규모의 동대전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됐으며, 단순한 열람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대전시립체육재활원(원장 조용만)에서 주최한 ‘2025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체육재활원 다목적경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장애인에게 체육은 복지입니다!’ 라는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뜨거운 열기 속에 참여해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한궁 등 6개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여 기량을 뽐내며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화동에 거주하는 권장집(76)씨는 “오랜만에 땀을 흘리니 마음까지 젊어지는 기분이었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해 재활을 극대화하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조용만 원장은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이공계 인재 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이도프로젝트'는 과학,수학,정보 융합의 교육으로 초등학교는 체험, 중학교는 탐구,고등학교는 심화연구로 이어지는 학습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 관내 전체 초,중,고에 금년 내 지능형/첨단과학실을 만들고 3년 이내 AI정보교육실을 만든다. 하지만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세종이도프로젝트는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계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역차별을 내지 불평등한 프로젝트가 될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담당 과장은 "각급 학교에 구축된 시설이나 장비를 인문계 학생들도 똑같이 이용할수 있다"라고 답변 했지만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세종이도프로젝트로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과학으로 꿈을 꾸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이도프로젝트는 세종대왕의 이름인 이도와 세종시 이공계 인재 도약 프로그램를 합쳐 만들어진 프로젝트명으로 향후 대학 및 30개 연구기관 매칭,고교첨단 과학 및 공학기술 동아리 72개 지원 등의 후속조치와 A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선우재덕이 손창민이 술김에 준 1등 당첨 복권을 찾아 나선다.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8회에서는 김대식(선우재덕 분)이 한무철(손창민 분)에게 받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앞서 대식에게 대리운전을 요구한 무철은 대리비 대신 지갑에 있던 복권 한 장을 건넸다. 그동안 대운빌딩 준공 날짜로 복권을 샀었던 무철은 대식에게 만약 1등에 당첨될 경우 당첨금을 반씩 나눠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식은 무철이 준 복권이 무려 357억에 당첨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어둔 복권을 잃어버린 대식은 쓰레기 하차장까지 찾아가는데. 늦은 밤까지 쓰레기 더미를 뒤지던 그는 끝내 망연자실한 얼굴로 오열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대식은 결국 아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깜짝 놀란 이혜숙(오영실 분)은 온 집안을 뒤엎는 등 복권 찾기에 사활을 건다. 당장 치킨 가게와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