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지도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 추진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농촌진흥법에 따라 시험장, 연구소 등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전통기술, 개인 보유 기술 및 새로운 소득작목과 그 밖의 특정 기술을 일반 농가에 전면 보급하기에 앞서, 개별 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옥천군에서는 △논 온실가스감축 복합기술시범, △원격근무형 농촌공간 조성기술 시범, △복숭아 농업용 드론 공중방제 실증시범, △숙성꿀 생산 및 부가가치향상 기반 조성까지 4개 분야의 33개 사업을 80개소에 총 사업비 19.7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센터는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1월부터 신청 받았으며 공정성과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8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으로 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사업의 추진절차와 주의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라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및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남창경센터의 강희준 대표이사는 “아동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창업기업들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할 때 아동 보호의 관점도 함께 고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창경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참여하며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 내에서도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경영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한 기관이 참여한 뒤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충남창경센터는 후속 참여 기관으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지목하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이 3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에 백일해, 대상포진, 파상풍 등 3종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한다. 사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와 배우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백일해는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임신부(임신 27주 부터 36주)와 배우자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파상풍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포진은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상풍 또한 10년 이내 접종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재활성화되어 피부 발진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와 함께할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이동형 아트트럭을 활용해 세종시 읍‧면‧동을 찾아가 퍼포먼스, 마술, 밴드음악, 드로잉(캘리그라피, 서예 등)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에 지정된 후 본사업을 추진하는 첫 해로, 우리말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한글이 스며든 거리공연을 5월부터 11월까지 세종시 구도심과 신도심 일대에서 추진한다. 목요일 저녁 퇴근길, 토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며, 공연장소 주변은 한글을 주제로 한 조형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모집 요건은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거리예술가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종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30% 이상 선발할 예정이며, 거주자가 아니라도 세종시에서 거리공연 경력이 있으면 우대하고, 공통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마음안심버스’를 오는 3월 13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 위쪽 광장에서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검진과 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기동성 있는 이동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특히, 세종호수공원 내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 증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정신건강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이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실시한다. 지목받은 부서는 아이디어 인증 사진과 다음 추천 부서를 기재하여 군 내부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도 기금사업 발굴 챌린지를 실시하여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지난해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9억 6만 9천3백1원을 모금했는데, 주민 복리 증진과 참전유공자를 위한 가치 있는 사업 발굴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해당 사업들은 지난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첫 타자인 홍보교류과는 ‘청소년 국외 교류도시 프로그램 지원’을 제안했다. 후속 주자로 사회복지과를 지명하며 활발한 릴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직원들로부터 자유로운 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오는 31일까지 17억 원 규모의 2026년 임산물 소득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밤 수확망 ▲친환경 임산물생산단지조성(풀베기) ▲친환경 밤·왕대추 육성지원 ▲표고버섯 톱밥 원료 지원 등 11개 사업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을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등은 사전에 자격요건을 충분히 숙지한 뒤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사업 예정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2025년도 산림분야 도비 지원사업에 누락자 없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자원봉사 강사양성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부터 강의기법,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부여군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자원봉사 기본 교육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고, 강의 활동에 열정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홍보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하여 신청하거나, 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강사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라며 “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자원봉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논산보호관찰소와 함께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협력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보호관찰 기관과 센터 간 사례 연계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고위기 집중심리지원, △청소년정신건강 원스톱 지원 등 전문 치료 연계와 △상담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여 위기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일'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비치 의무화 대상이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고온 및 진동 시험을 통과한 형식승인 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설치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으며, 작은 투자로 큰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하고 안전 의식을 높여 화재로부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까지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