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 맹씨행단, 윤보선 생가 등 주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문화유산 곳곳에 환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500년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확대 운영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렴의 상징인 고불 맹사성의 얼이 담긴 맹씨행단과 맹사성기념관에서는 주말을 활용한 선비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4대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에서는 사랑채에 윤보선 대통령 전시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도 지정 문화유산인 윤승구 가옥, 윤일선 가옥, 윤제형가옥 등 자리 잡고 있어 19세기 중순부터 20세기 초까지의 건축양식도 감상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매력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한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해 염치읍 쌍죽2리와 인주면 냉정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 것을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염치읍 쌍죽2리와 인주면 냉정리로 올해부터 3년간 각각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재)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와 함께 마을마다 특색이 살아있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아산시는 ▲2021년 송악면 유곡3리, 둔포면 신항1리, 신창면 오목3리 ▲2022년 배방읍 구령1리, 송악면 동화1리 ▲2023년 염치읍 석두1리, 신창면 수장1리, 선장면 신성1리 ▲2024년 선장면 가산2리, 신성1리가 선정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우리재가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노인학대 발굴 ▲고독사 발굴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 가정 발굴 ▲취약계층의 인지 활동 지원 ▲치매 예방 및 우울감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이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미복 우리재가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쳐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온양3동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재가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학대 예방, 고독사 방지, 그리고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과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는 지난 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깨끗한 보금자리 만들기’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청소업체(코리아에코21)와 ㈜우룡실업이 함께 참여했다. 주방, 화장실, 바닥 등 오염이 심한 곳을 청소하고, 가구 정리, 먼지 제거, 의류 정리 및 쓰레기 처리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 어르신은 “집이 깨끗해져서 정말 기쁘다. 이렇게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 단장은 “깨끗한 환경이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행복키움추진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읍사무소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인주면 금성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대상자는 뇌 질환 후유증 및 하지관절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발굴을 통해 위기 상황이 파악됐고 질병 감염의 위험이 있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10여 명의 행복키움추진단이 참여하여 실내·외 청소 및 생활 폐기물 처리, 불필요한 물품 등을 정리했으며, 찌든 때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마련했다. 이규일 단장은 “청소와 정리만으로도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 청주시! 미래 농업을 선도하다 청주시 미래 농업의 핵심은 ‘스마트팜’과 ‘청년’이다. 청주시는 청년과 스마트팜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1.1ha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총 60억원을 투자해 0.9ha에 첨단 온실을, 그 외 부지에는 관리동과 부대시설을 2025년 12월 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첨단 온실은 벤로형(Venlo‧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춰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단위 면적당 구조재 투입량이 적고 용적량 증가로 열 완충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작물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 청주시! 청년 스마트팜을 육성하다 청주형 스마트팜은 청년농 육성을 위한 경영실습형 스마트 임대농장이다.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비용이 커 스마트농업에 진입하기 어려움이 있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농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시치가 온실가스를 낮추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융복합지원사업과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난해 시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주택, 건물 혼재 지역에 태양광·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총 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선정 완료된 주택, 일반건물 108곳에 태양광 347㎾, 지열 315㎾ 총 662㎾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방보조금 3,770만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은 2025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신청 및 사업 승인을 받은 국비 지원대상자 중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다. 사업 신청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지원사업을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이 사업을 승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동 모든 경로당에 정부양곡(나랏미) 대신 세종에서 생산된 싱싱세종 쌀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에서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삼광벼로 세종시 대표 브랜드 쌀이다. 시는 올해 총 525개 경로당에 10㎏ 쌀 1만 3,000포대, 130t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쌀 소비 확대 등을 위해 농업정책과와 노인장애인과 협업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경로당에 공급했던 정부양곡(나랏미) 대신 어르신들에게 밥맛 좋은 쌀을 지원해 더욱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과 2025년 정부양곡 고시 판매가격 수준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선하고 안전한 쌀을 ㈜두레마을을 통해 매 분기 적기에 배송되도록 할 계획이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밥맛 좋은 싱싱세종 쌀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 쌀 소비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지역 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공무원을 일대일(1:1)로 매칭하는 기업소통관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소통관제는 담당 공무원들이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발굴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돕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 정책에 반영‧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중견기업과 세종시 기업인의 날 수상기업 중 기업소통관제 참여를 희망하는 13개 기업을 선정하고, 시 경제산업국 소속 사무관(5급) 13명을 각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소통관으로 지정했다. 기업소통관은 앞으로 전담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면담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 및 규제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관계 부서·기관 등과 협조해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는 올 한 해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소통관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지원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대부분의 기업 지원사업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중견기업의 어려움도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여성친화도시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안심택배보관함 1식을 서원대학교 후문에 추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존 8개소에서 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했고, 이번 1개소가 추가 설치로 인해 앞으로는 9개소를 운영한다. * 청주시 안심택배보관함 : 사창동행정복지센터, 복대1동 자율방범대,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흥덕보건소, 청원구청, 평생학습관, 봉명작은도서관, 청주대 후문, 서원대 후문(신규 설치) 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 수령 과정을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1인 가구 등 택배를 직정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 물품을 수령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심택배보관함을 이용하려면 택배 수령 장소를 집 주변 안심택배보관함으로 지정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택배를 안심택배보관함에 배송하고 수취인 연락처를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이용자는 48시간 이내 해당 택배보관함에서 무료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