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차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농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고 12일에 밝혔다. 이 조례안은 천안시 농촌지역의 노후 농업용 전기시설 증가, 농촌의 고령화, 스마트농업의 확대로 인해 농업 분야에서 전기 재해 예방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농어업인의 생명신체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재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인 전기재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시행 ▲전기재해 지원 및 예방사업 ▲예방교육 ▲전기재해 사무의 위탁 및 재정지원 등 농업인의 농업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정선희 의원은 “농업의 특성상 전기설비의 물기와 습기가 많은 주변 여건으로 누전 및 감전사고의 위험도가 높고, 재해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시설 관리 인프라가 취약하여 재해 발생 시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선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앞으로 전기재해의 사전 위험요인 점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소규모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소규모 고령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대상, ▲실태조사, ▲영농지원 사업 및 ▲보조금 지원 등의 내용으로 규정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류제국 의원은 “소규모 고령농업인은 농업 경영 부담과 노동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번 조례 제정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례 시행을 통해 천안시 소규모 고령농업인은 영농 편의를 위한 농기계 및 농작업 지원, 농촌인력 교육 및 중개 지원 등으로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두정동,성성동,차암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으며, 다가오는 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복지법' 제12조, 제1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를 근거로, 아동위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면서 사례결정위원회를 비롯한 통합사례위원회의 설치 등을 포함하여 전부 개정했다. 우선 아동위원은 읍・면・동별로 1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하여 아동의 실태 파악 및 복지서비스 지원, 취약 아동등의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 등을 수행함으로서 아동의 보호권 강화를 위한 조치로 이를 통해 천안시 관할 아동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아동보호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명확히 규정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유영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천안시민 특히 아동에 대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산업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된 이번 개정안은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기업 지원 대상의 최소 투자금액 기준을 10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완화하여 기업 유치 문턱을 낮추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를 투자금액 및 고용 규모에 따라 최대 150억 원까지 확대하며 △지역 경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김길자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천안시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유치 정책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다가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배성민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부성 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지난 11일에 밝혔다. 배성민 의원은 “천안시의회의 의원 및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하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사회윤리 확립과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 의장의 책무와 공직자의 청렴 의무에 대한 규정 ▲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 관련 사업의 추진 ▲ 청렴도 진단 및 평가에 대한 규정 등을 명시했다. 배성민 의원은 “2024년 천안시의회가 종합청렴도 5등급으로 제일 낮은 등급을 받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노력을 통해 시민의 신뢰회복 및 청렴도 2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47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박종갑의원,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덕쉼터 야영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길” 천안시의회는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광덕쉼터 야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추모공원(장사시설) 유치지역인 동남구 광덕면 지역 주민들의 소득지원을 위해 조성됐던 광덕쉼터 내에 야영장을 추가 조성함에 따라, ‘천안시 광덕쉼터 야영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시설사용료의 징수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박종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덕쉼터 야영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광덕쉼터 야영장의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 여성기입인들이 나눔활동에 앞장서기 위하여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했다.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연재)는 11일 16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1대‧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숙 이임회장, 이연재 신임회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하여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는 매년 1천여의 성금을 기탁하여 총 3천여만원을 오랫동안 기부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번 이연재 회장이 취임하면서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하여 여성기업인들의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더 앞장서기로 했다. 이연재 신임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기업경영과 기업의 성장 나아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여성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회장은 “우리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끊임 없이 선물해주시고 계신 가슴 따뜻한 기업인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앞서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장학 담당자의 수업 혁신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전문직 수업 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장학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 코칭의 개념 이해 ▲수업 코칭 기술 습득 ▲실습을 통한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사 주도성 기반 수업 장학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수업나눔 자율장학 ▲(교육지원청)수업성장 지원장학 ▲(도교육청)수업혁신 맞춤장학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추진 과제를 운영 중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학 담당자들의 수업 혁신 지원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진정한 학력 향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 내덕노인복지관이 12일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내덕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ICT 해피에이징’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정동의 충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ICT 해피에이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 중 2023년 가경노인복지관, 2024년 서원노인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로 내덕노인복지관에 조성됐다. SK하이닉스 후원금 등으로 마련된 사업비 1억3천300만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최근 준공했다. 내덕노인복지관에는 교육, 건강, 체험, 소리마당 등으로 구분된 테마별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최신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AI에 기반한 건강관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 투자 및 충남 주력 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기관, 지자체 관계자, 스타트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주제강의)와 2부(스타트업 IR)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어라운드블루가 주물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사례를 발표하며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유망 스타트업 3개사의 열띤 IR 피칭이 진행됐다. ▲페달링(퍼스널 모빌리티 개인 맞춤형 정비서비스 플랫폼), ▲브이에스엘(진공관 효율화 설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골든브릿지(식자재 유통 및 외식사업 리소스 원플랫폼 '모아담' 운영)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 기업의 비전과 혁신성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들이 투자사와 함께 후속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