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 미래유니콘 C-STAR 기업인 ‘인셀라솔루션’이 우주 환경에서 부품 성능을 점검하게 된다. 천안시는 인셀라솔루션이 최근 우주항공청의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주검증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국산 전기·전자 소자급 부품과 반도체를 검증위성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탑재체로 선정된 ㈜인셀라솔루션의 고속·정밀 조정 거울(Fast Steering Mirror)은 SK하이닉스의 DRAM과 UFS,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자세결정 및 시스템 모듈 등과 함께 2026년 예정인 누리호 5차 발사 시 우주검증위성 2호에 탑재돼 우주에서 부품 작동 여부 등의 성능을 검증받게 된다. ㈜인셀라솔루션이 개발한 고속·정밀 조정 거울(Fast Steering Mirror)은 빛(레이저)의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어하고 기계적 진동이나 충격에도 미세한 각도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장치이다. 고속·정밀 조정 거울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레이저 통신이나 항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및 웰컴투청년운동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체질량지수(BMI)가 18.5 미만 또는 23 이상인 비만·허약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시는 청년신체 건강증진 사업 대상자 50명, 웰컴투청년운동 사업 대상자 40명 등 총 90명을 선정한다. 프로그램 제공기관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2개소로 남서울대학교는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단국대학교는 웰컴투청년운동을 운영하며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신체활동이 늘어나 청년층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개학 시기 식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청주에 소재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식생활관을 점검했다. 이날(18일) 윤건영 교육감은 식재료 검수시간에 맞춰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납품되는 식재료의 신선도, 온도, 소비기한, 보관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고, 학교급식 관계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조리장 환기 상태 점검도 병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급식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급식은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현재의 성장, 미래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충북의 학교급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항상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충북교육의 미래는 언제나 밝다.”며,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속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약처 합동점검,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예술인 정보 관리시스템 ‘천안문화예술뱅크’가 시행 1년여 만에 지역 예술인 정보 등록 1,000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예술뱅크 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의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문화예술 정책사업으로, 천안 유일의 예술인 정보 등록 시스템이다. 등록 현황은 ▲전문단체 290건 ▲개인 예술인 581건 ▲생활문화동호회 120건 ▲복합 분야 48건 등이다. 분야별로는 ▲시각예술 157건 ▲음악( 273건 ▲공연 119건 ▲문학 110건 ▲기타 복합 분야 380건 등이다. 재단은 문화예술뱅크에 등록된 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뱅크 등록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문화예술뱅크에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잇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 마련과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추부면 중부대 경영관 내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지역특화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과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외국인 주민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적응 - 통번역, 행정, 정보화, 상담‧컨설팅 △교육‧취업 - 한국어능력시험(TOPIC) 교실, 글로컬 커넥트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전문자격교육과정(농업기술인 양성교육, 지역 돌봄인력), 진로체험 △교류협력 - 간담회, 일자리박람회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금산군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해외의 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의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금산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3~5명으로 팀을 구성해 직접 탐방 주제와 원하는 국가를 정해 탐방 계획을 수립하고 신청할 수 있다. 단, 휴학생은 제외된다. 재단은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한 팀당 탐방 비용의 80%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금산군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및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이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2025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 서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올해 기관별 통합방위훈련 등 통합방위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예비군 등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사업, 연간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계획이 보고됐으며 안보 환경을 고려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연 2회에서 3회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8월 을지훈련, 9월 화랑훈련 등 비상 대비 훈련에 대해 각 기관 간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력체계가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시 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해 지역의 민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부리면 박영숙‧양현범 부부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호박죽 60인분을 부리면에 기탁했다. 박영숙 씨는 부리면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양현범 씨는 창평3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부부는 매년 2~3회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호박죽 기탁에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탁된 호박죽은 같은 날 부리면희망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영숙‧양현범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금산인삼전통시장에서 결핵의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올바른 기침 예절과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2주 이상 기침‧가래가 멎지 않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법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영양 신체활동, 비만 관리 및 금연 준수사항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결핵 예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제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을 위한 결핵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과 질병 퇴치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민이 직업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인‘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구의 주민참여예산은 총 12억 원 규모로, 주민자치회 중심의 ‘주민자치형’ 과 구 단위 문제해결 사업인 ‘구정참여형’ 공모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업 제안은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과 서구 내 사업체 대표(임직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문제 해결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제안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방문,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