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중앙동은 19일 통장협의회(회장 최양범)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30여 명은 중앙시장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최양범 회장은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1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을 실시했다.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은 사업장 관계자,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안전원 내 훈련센터와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 등에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훈련시설을 이용한 체험·실기형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홍보영상·공간 관람, 화학공정의 이해, 화학사고 대응요령. 화학사고 대응장비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화학물질안전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해 실기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강구하고, 사업장뿐만 아니라 시민, 학생 등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들이 화학사고 대응의 위험과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올바른 화학사고 대응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며 “화학사고 사전 예방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2025 스마트온(Smart On) 미래비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엠제트(MZ)세대 공직자들이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고, 시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미래비전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9년째 이어져 온 미래비전단은 기수마다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운영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하는‘스마트온(Smart On) 미래비전단’은 ‘스마트한 젊은 인재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천안’을 목표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미래비전단은 앞으로 7개월 동안 총 26명의 단원이 5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할 계획이며, 팀별 연구과제 수행을 비롯해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벤치마킹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올해 하반기 중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고, 우수한 제안은 시정 발전을 위해 관련 부서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회장 김명교)는 19일 청주시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제1회 한국쌀전업농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의원, 농협 조합장, 청주시 쌀전업농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신기술 농법의 실천·보급 및 쌀전업농연합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우수 쌀 전업농을 시상하고, 2부 행사에서는 벼 재배기술 특강과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과학영농의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쌀전업농의 위상 정립에 기여한 상당구 가덕면회 박중래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명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회장은 “제1회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주시 쌀전업농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이번 대회는 청주시의 발전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가 실현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미래의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시책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3월 19일부터 세종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직원 연수’를 운영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출범 이후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연수를 진행하여 교직원의 학교회계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학교회계 연수 대상을 교원에서 학교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공무직원까지 확대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 학교회계 전담직원들은 학교 교직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꼼꼼히 검토하여,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학교회계 소책자는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작성했으며, 주요 내용은 ▲학교예산 집행방법▲학교회계 감사 ▲“학교회계 궁금해요” 등이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2월에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회계 교직원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회계 교직원 연수’는 학교의 상황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여, 학교가 정한 날짜와 장소에 강사가 직접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는 2025년'청주형 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사업에 시작을 위한 첫 단추인 마을교육회와 협력교사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형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사업은 청주의 각 마을의 주민들과 마을교육활동가, 인근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11개 마을에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마을교육회에 참여하는 구성원은 협력학교 교사, 주민자치회, 직능단체, 마을교육활동가, 지역기관 담당자 등으로 이루어져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함께 고민하며 마을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우수사례로서 봉명사랑마을교육회의 경우 봉명동 학생들의 다문화 방과후 프로그램, 우범지대(놀이터·공터)에서의 세대공감 놀이, 마을 축제로 화합의 문화 조성 등의 마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송읍마을교육회는 만수초와 연합하여 숲 놀이 활동, 승마체험,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추진하여 학생의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교육하는 시너지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학교 담당자와 마을교육회 대표와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공동주택 관리동 내 설치된 민간 어린이집 3개소(▲그린숲 ▲꿈에그린 ▲어진아이꿈)를 대상으로, 국공립 전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판암동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1단지아파트, 용운동 한화꿈에그린아파트, 신인동 어진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어린이집 운영자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건물 10년간 무상 제공 ▲5년간 운영위탁 ▲정원의 70% 내 입주자 자녀 우선 입소 ▲건물 유지보수 및 관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각 어린이집은 시설 리모델링 및 정비를 마친 후, 오는 7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는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40개소를 확충했으며, 공공 보육 강화 및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공 보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주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인공지능)의 개념과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공공업무 혁신을 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전문가인 이경선 강사가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알기 쉬운 AI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hatGPT ▲젠스파크 등 대화형 AI의 핵심 개념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클로바노트 ▲에이닷 등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AI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AI 기술이 행정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실습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9일 공영장례 협업 기관인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에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와 대전교구 관저동성당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 의식을 거행했다. 대전 서구는 2019년부터 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 장례식장, 종교단체와 협업하여 가족관계 해체,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장례 건수는 70여 건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공영장례에 참여한 장례지도 학생들과 관저동성당 신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존엄성을 보장하며 평안한 영면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 가족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실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구의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문화교실은 외국인 주민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끔 지원함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가족센터 이용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국, 일본, 몽골과 베트남 4개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로, 자녀들과 함께 사용하기 위한 머그컵, 접시 등의 다양한 생활자기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한 획씩 정성을 들여 채색하는 핸드페인팅 기법으로 자신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정성을 쏟았다. 중국 출신의 모 참가자는 “딸과 함께 사용할 컵을 만들었는데 가마에서 굽고 나서 한 달 뒤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빨리 시간이 지나 내 손으로 만든 컵을 써 보고 싶다”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도자기 수업은 장태산 도자기마을의 임성빈 대표가 진행했다. 장태산 도자기 마을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정 대전광역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성빈 대표는 지난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