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도는 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북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한 청년유튜버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상자서전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에 대해 청년유튜버 및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듣고, 전 도민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유튜버들은 영상자서전 콘텐츠의 대중적 매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영상자서전 자료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2분 이내의 숏츠 영상을 시연했다. 또한, 흥미로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상자서전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년유튜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 AI 기술이 영상자서전에 접목된다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도민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이라며, “AI 시대를 맞아 충북영상자서전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사업으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4일 귀국한다. 한화 구단은 3일 "오늘 일본 오키나와 훈련을 끝으로 1월 25일부터 시작한 2025 호주, 일본 스프링캠프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호주에서 기본기 강화와 전술 훈련을 한 한화는 일본에서는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캠프에 벌인 총 9차례 연습경기에서 한화는 4승 1무 4패를 거뒀다. 한화 관계자는 "좋은 기후와 시설로 훈련과 경기 취소가 거의 없었다. 준비했던 훈련 대부분을 소화했다"며 "특히 3년차 이하 신진급 선수 다수가 1군 스프링캠프를 완주했다. 올 시즌 개막엔트리 승선 가능성을 보이는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눈에 띄었다"고 강조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우선 선수단 모두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했다. 모두 수고했다"며 "캠프 마지막 두 경기에서 팬들께 다소 송구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렸지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더 단단한 준비를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돌아가 훈련과 시범경기를 통해 완벽한 상태로 개막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연합뉴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를 연고로 한 남자 축구단 ‘세종SA축구단’의 올해 대한축구협회(KFA) K4-리그 첫 번째 홈 개막경기에 시축자로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세종SA축구단과 대구FC B의 경기를 시축하고 창단 후 첫 홈경기에 나서는 세종SA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사랑 원년의 해에 새롭게 출범한 세종SA축구단의 첫 홈경기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K4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팀이 생겨 기쁘고, 세종SA축구단이 발전을 통해 전국에서 좋은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과 SA축구단의 서포터즈인 충녕단 서포터즈 등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세종SA축구단은 지난해 9월 세종시와 연고 협약을 맺은 후 12월 선수 모집을 통해 총 40명의 선수를 선발·구성, 올해 1월에 창단됐다. 감독은 전 FC안양 감독을 역임한 김종필 감독, 단장은 석원웅 전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이 맡았다. 세종S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는 NH농협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이 28일(금) 도청을 방문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2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임세빈 충북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용선‧임세빈 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충북의 5천여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를 세종사랑운동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민간 주도의 확산을 위해 기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중 부회장 등 기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 세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민호 시장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당시 최민호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이용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과 회원들이 적극적인 공감과 동참 의지를 밝히면서 이날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이날은 시가 올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의 날로 최민호 시장과 김진동 회장 등 기업인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의의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행정연구소,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시와 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 수도를 규정하는 것이 헌법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인 만큼 오늘 논의되는 헌법 개정 문제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명실상부하게 그 본질과 형태를 일치해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조속히 결정하고 지위를 부여하고 여기에 알맞은 콘텐츠를 채워 넣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 앞길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일”이라며 “헌법이 개정된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할 것이냐는 숙제를 풀어가는 것이 지금 이 시대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방분권과 개헌’ 강연을 통해 지방의 균형발전 정책을 되돌아보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안했다. 지방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시즌(시즌 0~2)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즌 1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즌 2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5년 정규시즌 파이널(시즌 6~9) 역시 모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연간 2만여 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중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스포츠 글로벌 메이저대회·국내 프로대회 유치, 인프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우리 가족 놀이터 대전아쿠아리움과 대전을 빵도시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성심당이 전국에서 유입되는 인구를 대전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 보문산에 10년전 조성되어 현재 운영중인 가족 좋합위락시설인 대전아쿠아리움과 상생협업을 위한 업무체결 통해 지역경제의 촉매제로 시동을 걸었다. 대전 성심당에서 일정부분의 빵을 구입한후 영수증을 지참후 아쿠아리움을 방문 영수증을 제시하면 23,000원의 자유이용권이 특별할인으로 9,000원이 할인된 가격인 14,000원에 입장할수있게 상생협약 방안을 마련 하였다. 성심당에서 대전 보문산까지 차량이용시 10분 이내거리에 있고 대중교통도 접근성이 좋아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대가 되며 대전아쿠아리움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약및 문의 042-226-2100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월 12일 농업기술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대학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제9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년 과정인 마이스터과정(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 8개)과 1년 과정인 청년농CEO과정(딸기, 한우 2개)으로 총 7품목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국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총 200명의 전문 농업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입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세계와 당당히 겨루는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스마트한 농업, 매력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한 창조적 농업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을 통해 많은 전문가를 배출하여 충북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열린 ‘제2회 정월대보름 전국연날리기 대회’에서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각양각색의 연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새해 희망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성한 전통공연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시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과 참여 속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무료 배포된 2,400여 개의 연에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연을 날리며 추억을 쌓았다. 또 세종문화원이 미리 준비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을 나누며 ‘나쁜 기운을 보내고 복은 불러온다’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서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떠나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대회를 즐겼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대형연과 줄연 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소개된 딱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