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9일 천안시 소관 주요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과 목천위생매립시설, 동물보호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의 운영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주요 생활기반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시설일수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내포 농생명 클러스터)가 셀트리온에 이어 KAIST를 품는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생산 시설에 이어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의 연구소까지 유치해내며,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를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도의 꿈이 점점 커지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예산군 삽교읍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 연구시설 기공식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KAIST 그린바이오 연구소 조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ST 연구소는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설립한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7년까지 255억 원을 투입, 8723㎡의 부지에 지상 4·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곳에는 소재·원료 보관 및 연구 공간, 제품 연구, 장비 활용 및 창업 공간 등을 갖춘다. KAIST 연구소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운영하며 벤처 창업과 기업 연구 등을 지원한다. KAIST 연구소는 특히 인접 셀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6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총사업비 240억 원(시비 84억 원)이 투입되는 ‘아산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의 부실성과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하며 시 집행부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전체 사업비 중 약 90억 원 이상이 모바일 전자시민증, AI 통합관제 플랫폼, 디지털 노마드 운영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등 무형자산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시스템 개발이 용역 체결 지연 등의 사유로 본격적인 착수에 이르지 못하고 있어,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으며, 사업 지연의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해당 소프트웨어의 향후 운영·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계획이 명확하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신 의원은 사업 완료 후 최소 3년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부 사업 내역서에는 유지보수 항목이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공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대표의원 이병하)는 6월 19일(목), 서울 양재천 일대를 방문하여 도심하천 명소화 선진사례를 비교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서초구 수변감성팀의 사전 브리핑을 통해 양재천의 생태복원 과정, 시민참여형 운영 모델, 경관시설 구성 및 유지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실제 현장에서 '양재천 천천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천 구간별 특징에 대해 상세히 들으며 실질적인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특히 시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산책길과 여가 동선에 주목했다. 장미터널, 미꾸라지 방류지점, EM흙공 정화활동 등 다양한 시설들도 확인했지만,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 사람을 잇는 구조적 접근이 향후 천안시 도심하천 명소화에 중요한 참고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양재천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도시가 함께 숨 쉬는 하천으로 거듭난 대표 사례”라며 “천안시 도심하천도 생태복원은 물론,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18일 아산물환경센터에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대비한 풍수해 침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발생 시 정전, 침수 등 복합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설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처리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태풍 북상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기 발령 ▲정전 상황 발생에 따른 설비 복구 ▲유입동 침수 상황 발생 및 응급 복구 등 총 3단계로 진행됐다. 또, 중앙제어실, 기계팀, 전기팀, 준설팀 등 관련 부서가 실전처럼 상황을 분담해 현장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지금, 공공시설의 침수와 정전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장마로 인한 농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업기술과 내 각 팀별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하우스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과는 지난 12일~13일 관내 재해피해 집중관리지역을 방문해 배수로 정비 상태, 농업용 시설물 안전 여부, 작물 생육 상황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진행했다. 또, 현장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마철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요령과 재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기술지도를 병행해 농업인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점검과 기술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 상황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19일 신창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충청남도청,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교통연수원,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보행(횡단) 중 휴대전화 또는 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횡단보도 건너기 전 좌우 살피기 등 보행 안전수칙을 알렸다.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과 같은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민·관·학이 협력하여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19일 관내 하늘유치원 어린이들의 시청 방문에 맞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정 소개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들이 시정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등 시 주요 정책을 소개받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하늘유치원 어린이 38명은 인솔 교사들과 함께 시청을 찾아 오세현 아산시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시장 집무실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재난상황실에서는 실제 재난 대응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영상회의실에서는 간단한 회의 체험을 해보며 시정 운영의 일면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종합민원실에서는 여권 발급 등 일상에서 접하는 민원 업무 과정을 알아보며,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 시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시정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옥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현장에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안내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영인면장과 복지 담당 공무원은 어르신들의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방법을 설명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데도 불구하고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19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 주요 연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1개소 신규 지정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지역사회 통합지원 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먼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그동안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펼쳐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를 신규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유해업소 및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하는 기구로, 이번에 신규 지정된 단체를 포함해 총 3개 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시는 이들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감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학업,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