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를 세종사랑운동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민간 주도의 확산을 위해 기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중 부회장 등 기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 세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민호 시장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당시 최민호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이용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과 회원들이 적극적인 공감과 동참 의지를 밝히면서 이날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이날은 시가 올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의 날로 최민호 시장과 김진동 회장 등 기업인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의의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행정연구소,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시와 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 수도를 규정하는 것이 헌법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인 만큼 오늘 논의되는 헌법 개정 문제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명실상부하게 그 본질과 형태를 일치해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조속히 결정하고 지위를 부여하고 여기에 알맞은 콘텐츠를 채워 넣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 앞길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일”이라며 “헌법이 개정된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할 것이냐는 숙제를 풀어가는 것이 지금 이 시대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방분권과 개헌’ 강연을 통해 지방의 균형발전 정책을 되돌아보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안했다. 지방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시즌(시즌 0~2)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즌 1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즌 2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5년 정규시즌 파이널(시즌 6~9) 역시 모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연간 2만여 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중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스포츠 글로벌 메이저대회·국내 프로대회 유치, 인프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우리 가족 놀이터 대전아쿠아리움과 대전을 빵도시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성심당이 전국에서 유입되는 인구를 대전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 보문산에 10년전 조성되어 현재 운영중인 가족 좋합위락시설인 대전아쿠아리움과 상생협업을 위한 업무체결 통해 지역경제의 촉매제로 시동을 걸었다. 대전 성심당에서 일정부분의 빵을 구입한후 영수증을 지참후 아쿠아리움을 방문 영수증을 제시하면 23,000원의 자유이용권이 특별할인으로 9,000원이 할인된 가격인 14,000원에 입장할수있게 상생협약 방안을 마련 하였다. 성심당에서 대전 보문산까지 차량이용시 10분 이내거리에 있고 대중교통도 접근성이 좋아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대가 되며 대전아쿠아리움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약및 문의 042-226-2100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월 12일 농업기술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대학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제9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년 과정인 마이스터과정(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 8개)과 1년 과정인 청년농CEO과정(딸기, 한우 2개)으로 총 7품목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국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총 200명의 전문 농업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입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세계와 당당히 겨루는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스마트한 농업, 매력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한 창조적 농업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을 통해 많은 전문가를 배출하여 충북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열린 ‘제2회 정월대보름 전국연날리기 대회’에서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각양각색의 연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새해 희망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성한 전통공연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시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과 참여 속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무료 배포된 2,400여 개의 연에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연을 날리며 추억을 쌓았다. 또 세종문화원이 미리 준비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을 나누며 ‘나쁜 기운을 보내고 복은 불러온다’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서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떠나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대회를 즐겼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대형연과 줄연 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소개된 딱지치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 대표명소 중 하나인 이응다리에서 정월대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시는 내달 8일 시민과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제2회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고유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은 부른다’는 송액영복(送厄迎福)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현장에서는 2,400여 개의 연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에 따라 방문객 누구나 연날리기 체험을 하면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도 즐길 수 있다. 제2회 전국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 연 높이 날리기와 창작연 날리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시민과 외국인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 높이 날리기 대회는 사전 모집한 선착순 300팀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예선과 본선을 진행해 금·은·동상 각 1팀과 장려상 9팀을 뽑는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스포츠스태킹협회, 2024년 결산이사회 및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대전광역시 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김동건)는 2025년 1월 2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스태킹코리아 교육장에서 2024년 결산이사회와 오후 1시부터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결산이사회에 앞서 대전광역시스포츠스태킹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에게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동건 회장은 황순영 중구 스포츠스태킹협회장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외에도 ▲김은아 코치가 우수 지도자상, ▲최정화 심판이 우수 심판상, ▲박영선 선수가 우수 선수상 ▲진영부 코치가 우수 봉사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들은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받았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의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의결됐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인력풀 공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확대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력 파견을 위한 추가 예산안, 2024년 해외 교류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교육 요청 및 지도자 초청 교육 계획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22일 양일간 시민들과 만나 시정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2025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22일에는 조치원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시민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업무계획 발표,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2025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 등을 경청했다. 특히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혁신산업도시 등 시 5대 비전을 중심으로 세종시를 전 국민과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세종시법 전면 개정과 헌법에
2025년 새해 들어 혹한의 추위와 예년 같지 않은 강설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 유산을 지키는 이들이 있다. 충남 동남권의 6개 시군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는 혹한기에도 우리 문화유산 상시관리를 위해 강추위를 무릎쓰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눈이 오전 9시 기준 영하 15도에 이르며 한파에 길이 얼어 현장제설작업에 나섰다. 직원들은 소형 스노우 브러쉬, 송풍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눈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도로와 보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미끄럼 방지 작업을 실시했다. 동절기에는 기온이 낮아지므로 작업이 매우 제한되고, 눈과 빙판길 등은 종사자들의 안전에 위협되는바 동계 복장과 아이젠 같은 안전 장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장 근무 시 안전관리 지침을 체득하게 하여 불의의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돌봄센터 문정호 총괄실장은 “우리 사업의 근간이 되는 예산은 국비인 복권기금과 도비로 운영되고 있다. 귀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하게 예산을 사용하고 있고, 문화유산 보호 및 보전에 힘쓰는 직원들의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