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기성농협에서 위탁 운영한다. 영농 시기별 농가 수요에 맞춰 인력을 모집·중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근로자의 인건비는 작업자와 농가 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영농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최초 등록을 위해 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후 작업일 최소 3~4일 전에 기성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남 남해·통영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사협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지사협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선진지 견학 ▲역량 강화 세미나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남해군 지사협의 운영 사례와 복지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구‧동 위원이 서로 소통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워크숍이 지역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성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지사협은 13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2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이미 허가를 받은 근린 생활시설·실외 체육시설 등의 허가 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건축물의 무단 증축 ▲불법 주차장 조성 ▲무허가 부대시설 설치 행위 등이며, 단속에 앞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적발된 불법행위가 가벼운 경우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지만, 대규모나 영리 목적의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고발 조치 검토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점검을 강화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주민 안내·홍보를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세 차례에 걸쳐 ‘2025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 사업에 선정된 51개 단체 대표·회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회계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조금 사업의 기본 이해 ▲집행 기준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과 사업 시작 전 공동체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성구는 ▲보탬e시스템 수시 교육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공동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탐방 등을 통해 마을 활동가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실무 역량을 키우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체 성장을 지원해 ‘주민과 함께 행복 마을 유성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매직 공모 사업은 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신성로 55) 신축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99년부터 운영하던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청사를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842㎡) 규모로 건립했다. 특히, 별관까지 함께 조성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종합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수유실 등을 배치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을 갖춰 주민 행사·회의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세미나실 ▲공유 주방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소통·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별관에는 ▲주민자치회 사무실 ▲주민 소통 공간인 ‘어울마당’ 등이 들어서 주민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 개청으로 오랜 기간 겪었던 노후 청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대적 공간에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행정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과 문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도서관 밖 박물관'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밖 박물관'은 한밭교육박물관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박물관 전시 콘텐츠 기반의 독서 체험과 전시 관람이 융합된 통합형 독서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6~10월 매월 3·4주 토요일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번갈아 운영될 예정이며, 월별 콘텐츠 주제에 따라 독서 연계 창작 체험 및 전시 관람이 이루어진다. 오는 6월 21일 시작하는 첫 행사는 ‘책상 위의 오래된 친구, 문방사우’를 주제로 책과 연계한 수제 종이 및 한지 독서등을 만들고, 눈높이에 맞춘 학예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6월 16일부터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취업캠프’는 특성화고 3학년 취업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과 공공분야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취업 전문가 및 컨설턴트를 활용하여 공공기관, 공기업, 공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운영 프로그램은‘2025 채용시장 동향 및 채용트렌드의 변화’,‘취업 로드맵 및 계획서 작성’,‘직무 및 기업 분석과 기술서 작성법 이해’,‘모의면접과 실전 스피치 컨설팅’,‘예비 직장인을 위한 경제금융 교육’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실제 면접 상황을 연습하고 직무를 분석해보며 취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시작된 동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1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영규칙 준수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학습비 반환 기준 준수 여부 및 시설 및 설비의 관리 실태, 배상책임보험 가입, 평생교육사 배치 여부 등 6개의 분야로 15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평생교육시설 운영등록증 미게시 1건, 수강생 안전보험 기간만료 2건, 평생교육사 자격증 미비치 1건. 교육과정 변경 미신고 1건 총 5건을 적발했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6월 중순 중으로 시정하도록 지도했으며 현재 시정완료 됐음을 확인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평생교육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미비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평생교육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2025학년도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운영하는 대전 교사와 해외 파트너학교 교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신규 운영하는 대전 초·중·고 교사 및 해외 파트너학교 교사(대만, 브루나이) 총 35명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 운영진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APEC국제교육협력원 공동 2025학년도 코누리(CONURI) 사업의 일환으로, 코누리 국제협력플랫폼(CONURI.org)을 통해 매년 APEC 회원국가 학교들과 매칭하여 온라인·디지털 기반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국의 매칭된 파트너학교 교사들이 서로 소개하고, 향후 공동수업 교류 활동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사 간의 신뢰 형성과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교류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교사 간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10개교 1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센터로 찾아오는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은 지능정보사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AI 융합 메이커교육으로서 일반 학급 또는 영재 학급 단위로 오전 3차시씩 초등학교 5교(대전문정초, 유성초, 대전삼성초, 대전지족초, 대전가양초)가 참여하고, 동아리 단위로 오후 3차시씩 중학교 2교(대전둔곡중, 대전변동중)와 고등학교 3교(대전만년고, 대전복수고, 우송고)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주제는‘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시계 만들기’로 목공을 활용한 시계 메이킹 활동 후,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만든 자신만의 그림이나 문자를 레이저 가공으로 각인하는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메이커교육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