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도청 지하 1층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제품 홍보관 개관 사진 김태흠 지사와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유종숙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 홍보관 입점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홍보관 관람, 전통주 시음회 및 6차산업제품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홍보관은 도청사 방문객에게 우수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과 전통주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품은 전년도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한 전통주 10종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6차)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역 제품이다. 도는 전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사이트로 연결되는 정보무늬(QR코드)도 부착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사과·생강·마늘·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로, 전통주·김치·인삼·한과 등이다. 우수 6차산업 제품은 반기별로 전시하고, 충남술 톱텐(TOP10)은 차기 연도 선정 시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홍보관을 통해 도청을 찾는 많은 분께 도내 6차산업 제품의 우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가 대전에서 올해 첫 전국 출하된다.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전국 첫 출하-포도 농가 사진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대전 동구 대별동 송일구 씨 농가에서 4월 11일‘델라웨어’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송일구 씨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시설하우스(2,600㎡)를 3중으로 비닐 피복한 후 가온해서 포도 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는 잦은 비와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일조량 부족 및 고유가로 인한 경영비 상승 등으로 조기 가온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생육 환경을 최적화한 노력 덕분에 다른 지역보다 2~3개월 앞서 첫 수확의 결실을 보게 됐다. 씨가 없어 먹기 좋은 ‘델라웨어’ 포도알은 1.5~1.8g으로 일반 포도보다 작지만, 평균 당도가 18~20브릭스로 일반 포도(캠벨얼리)보다 4브릭스 정도 높아 단맛이 훨씬 강하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전 델라웨어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될 뿐 아니라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를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영비 절감 사업지원과 재배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투자유치과는 지난 8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투자유치과 직원들과 산단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프로그램 홍보물을 거리에서 배부하고 있다. 지난 8일 아산테크노밸리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아산시 투자유치과 직원들과 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 관리사무소 직원 1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축제가 3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거리로 나가 근로자와 시민들을 직접 만났으며, ‘축제 일정이 담긴 홍보물 나눠주기’, ‘축제 포스터 상가 부착’ 등 이순신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현모 투자유치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아산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소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웅 이순신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산업단지 근로자분들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군악의장 페스티벌 △학익진 댄스대첩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대전시와 신한은행은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땡겨요’ 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신한은행은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땡겨요` 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체의 배달앱 사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거대플랫폼의 과도한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매출 확대를 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시는 배달앱 플랫폼 내 지역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결제수단 연계를 지원하고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맡는다. 신한은행은 플랫폼 운영관리(가맹점 모집, 소비자홍보 등), 전통시장 전용 탭 구성 및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은 입점 수수료, 월 고정료, 광고료 등 별도 수수료 없이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2%)만 내면 배달앱을 가입·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으로부터 당일 정산 서비스,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대전사
금산깻잎연합회는 지난 5일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 일원 농가에서 서울시 가락동시장도매시장법인과 금산깻잎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산깻잎연합회 금산깻잎산업발전 간담회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욱서 금산깻잎연합회장을 비롯해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 등 서울시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법인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깻잎 거래현황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액재배시설을 소개하고 깻잎을 직접 따보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은 금산추부깻잎특구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4년 연속 600억대 깻잎산업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내륙산간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고품질 깻잎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깻잎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깻잎 생산 및 출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깻잎연합회는 금산깻잎을 대표하는 출하 조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충남도 내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충남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충남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조사 때 4447동에서 2021년 1191동, 2022년 1166동의 빈집을 정비한 점을 감안하면, 3년새 2700여 동이 늘어난 셈이다. 시군별로는 서천 815동, 홍성 537동, 태안 388동, 당진 386동, 논산 363동 등 군 지역이 많았다. 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40동, 5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7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21억 원을 투입해 30개 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공모로 빈집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한 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
충남도와 도내 창업 관련 유관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구축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충남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창업 교육, 멘토링,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팁스)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초기 자본, 운영 자
보령시는 지난 6일 청년창업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 초기창업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교육 수료식 사진 이번 과정은 보령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3월 25일 개강해 2주간 4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5팀이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령시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기업가정신, 린+디자인씽킹, 로컬브랜딩, MVP개발, Chat GPT와 창업, 창업 분야별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 최신 교육 트랜드를 반영하여 예비 청년 창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4월 25일에는 초기창업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최대 13팀을 선발하여 사업화를 지원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창업을 꿈꿔왔지만 어떻게 창업을 해야할지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의 강의와 사례 분석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사업아이템을 구체화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청년들이 우리 시 산업을 견인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도심지역 자투리 공간에 상자텃밭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상자텃밭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아파트, 기관·단체 등이며 단체별 10명이상 이면 신청 가능하다. 상자텃밭 종류는 소형과 대형 상자텃밭으로 단체별 소형 40세트, 대형 5세트가 제공된다. 상토도 함께 지급되며 원하는 단체는 전문가가 직접방문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8일부터 12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도시농업의 가치는 단순 경제적수치로 나타낼 수 없는 엄청난 효과가 있다”며 “함께 작물을 재배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도시민들의 공동체 형성에 긍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5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천안 스타트업 제품 설명회’를 열고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가 5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 · 육성을 위해 `천안 스타트업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유망 스타트업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 기업 4개 사가 천안시서북구보건소, 노인복지과 등 관계부서를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상시 착용 가능한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위로보틱스, 호흡기반 헬스케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드에이블, 인공지능 활용 자세교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짓필라엠, 헬스케어 스마트 워치 제조로 운동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굿즈이다. 이날 헬스케어 관련 기업인 에드에이블, 위로보틱스, 짓팔라엠, 스마트굿즈는 헬스케어 제품을 설명하고 관련부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시정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시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 유망 스타트업 제품을 홍보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의 복지관, 경로당 등과 연계해 판로 개척,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지역의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실증 지원, 투자 유치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