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세종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하반기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관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반기에는 2회의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 행사에서 총 80명 모집에 597명의 신청이 몰릴 정도로 미혼남녀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하반기에는 행사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160명을 모집하고 총 4회의 행사를 운영한다. 하반기에도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참가자들이 만남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이나 갈등을 관리하면서 결혼준비와 관련된 단계별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안심 상담사를 지원한다. 행사 장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카페 등 유휴공간과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대방과의 대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반기 행사는 오는 8월 30일, 9월 20일, 10월 18일, 10월 25일에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년도 여름독서교실ㆍ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 속 인물들로 만나는 MBTI ▲앱인벤터 스마트조명 만들기 ▲긍정 불빛액자로 내마음 활짝 켜기 등 총 14강좌가 운영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각 강좌는 대면 수업 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92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 ‘강좌·행사 안내/신청’ 란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유아 및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6월 30일부터 ‘2025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차 ‘여름방학 영어 공부 로드맵’ ▲2차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총 2회로 구성되며, ▲1차 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80명 ▲2차 초3~6학년 학생과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7월 22일에는 EBS 영어 영역의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가 ‘여름방학 영어공부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진행하며, 8월 9일에는 쏭내관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30일부터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와 한국여성의정 충청정치학교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실질적 정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충청정치학교 기본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일, 8일, 9일 총 3일간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세종을 비롯한 충청지역 여성 정치인과 지망생을 발굴 및 육성하고, 정치 리더십 구축과 정책 참여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세종·대전·충청권 내 정치에 관심 있는 여성리더, 활동가, 전·현직 지방의회 여성의원, 신진 여성 정치 지망생 등 약 50여 명이다. 교육과정은 ▲헌법과 정당법, 지방자치법 ▲AI 활용 정치활동 실무 마스터 과정 ▲성인지 감수성 교육 ▲여성과 정치 리더십 ▲정치인의 말하기 ▲교육생의 스피치 대회 ▲여성리더에게 듣는다 ▲네트워킹 및 충청정치학교 등으로 구성되며 정치인이 되기 위한 기본 소양부터 실전 역량까지 폭넓게 제공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한국여성의정 정치학교 전문과정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기본과정과 전문과정 모두를 수료할 경우,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전국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입학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무주 드림연수원에서 열린 농업인학습단체 하계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로 나뉘어 4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회원 표창과 특강, 사례 발표, 교류행사 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정책 브리핑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농업 발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최민호 시장의 표창장과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농업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전개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실천 결의 등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함께 지속적인 역량 강화 및 단합 행사를 열어 농업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하계워크숍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0∼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녩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 신뢰가능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반 기술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차세대 사이버보안 핵심 미래 인재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보호·정보통신기술(ICT) 기업(기술)전시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주민자치회가 28일 오후 4시부터 에이케이앤(AK·)세종 1층 분수광장에서 녩어진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어진동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역 상권 내에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상권과 행정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자치와 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어진동 자치분권특별회계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협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뒤 개회식과 활동 보고에 이어 2026년 사업계획 설명과 주민 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개그맨 김기리의 명사 초청 특강과 가수 박준현의 음악 공연이 펼쳐져 주민 자치와 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자리가 될 계획이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이번 주민총회가 어진동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가족과 소통하는 외식의 날’사업을 통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유대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24가구를 직접 찾아 외식상품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외식상품권은 반곡동 관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원 대상 가정의 편의성을 높였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이야말로 일상 속 소중한 정서적 연결고리”라며 “외식상품권이 가족 간 유대감 회복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혼자서 감당하기 무거운 삶을 살아가는 한부모가정에게 따뜻한 한 끼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번 사업처럼 촘촘한 민관협력으로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6~27일 양일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홍보연찬회에서 ‘2025년 농업·농촌 영상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매력, 신기술 등을 주제로 참신하고 기발하게 기획·제작한 영상을 모집해 대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전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들 22개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재훈 농촌지도사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열정리’ 밈(Meme)을 활용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다룬 영상을 출품했다. 이재훈 농촌지도사는 올해 시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사업과 농업인 안전교육 등의 내용을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숏츠)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영상은 농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해 조회수 기반의 1차 심사를 거뜬히 통과한 뒤,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솔동에 위치한 ‘한글사랑거리’에 담길 이야기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를 발굴해, 거리 큐레이션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이야기는 향후 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고도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거주자 및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출품작은 한글사랑거리에 적용 가능한 순수 창작 이야기면 가능하고, 줄거리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발전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사랑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종시와 한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