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시소 서포터즈 위촉식 및 워크숍이 29일에 대전창업허브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소, 서포터즈 위촉식 및 워크숍 성료 대전시소 서포터즈는 시소프렌즈와 시소크루로 세분화되어 시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공감 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하고 있다. 워크숍의 1부는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정책제안 플랫폼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는 자리로 진행, 2부는 몸을 통한 ‘창의적 공감’이라는 주제로 활동(activity)을 통해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0팀(26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계획은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에 취약한 실버층과의 소통 접점을 찾아보는 등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 사회에 실험해 볼 예정이다. 대전시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지역과 사회문제에 대해 관점을 갖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산시가 농작업 안전사고·재해예방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설오이 `조은작목반` 대상 위험요소 진단 컨설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안전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개소에 2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시설오이를 재배하는 조은작목반이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6일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본격적인 위험요소 진단을 위해 27일 배방농협에서 조은작목반 16명을 대상으로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의 컨설팅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농업분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오이 작업 환경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도 6월 농어업작업 안전재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금년도부터 농작업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억 5,075만 원을 확보하고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운영’과 지역기업 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시는 청년카페 맞춤형 프로그램 2,500명, 전문심리상담 440명, 기업관리자 조직문화 교육 164명,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 350명 등 총 3,45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청년카페운영’은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점 공간 8개소를 운영,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15~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1 심리상담 ▲경력재설계 ▲청년네트워킹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직장적응지원’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관리자(CEO, 인사담당자 등) 및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실내 측위 전문 기업 파파야(대표 전영준, 김태엽)가 대전역과 중앙로 지하상가를 잇는 광대한 실내 공간에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실내 측위 전문 기업 `파파야`, 전국 최대 규모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작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서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갈산리, 매곡리 일원, 53만 6,900여㎡ 부지에 3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임시개장 기념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2일 화재 발생 이후 약 3개월 만에 임시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기 및 수산물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확인 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예산소진 시 행사가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상생할인’ 공모사업(총사업비 4억원)에 선정된 만큼 환급행사와 함께 지역수산물 할인행사 및 라이브 커머스 입점 등을 추진, 수산물 소비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가 화재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중 2개월 간 9개 노선 28대에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 시 업무 종료 후 현금함 수거가 필요 없고 현금함 교체나 수리 등에 소요하는 비용도 절감되며, 교통카드 이용에 따른 요금 할인, 무료 환승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노선은 공영·마중·심야·도심순환급행버스와 도시형교통모델로 5번, 10번, 30번, 71번, 114번, 116번, 117번, 118번, 132번(양방향), 135번, 390번, 391번, 392번, 405번, 410번, 411번, 412번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4월 24일(수) 오전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2회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회의(대전시청)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4월 24일(수) 오전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2회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회의(대전시청)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CTX 거버넌스는 CTX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민간기업-지원기관 협의체로, 2회 CTX 거버넌스 참석자는 백원국 2차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 DL E&C 어준 본부장, 삼보기술단 이정용 사장, 국가철도공단 손병두 건설본부장, 한국교통연구원 박지형 부원장 등이었다. 백 차관은 “CTX는 올해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선정하여, 올해 4월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를 약속했다”며, “4월 25일 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하여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백 차관은 이어 “CTX는 GTX와 동일한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인삼 꽃대 제거 작업을 조기에 마쳐야 한다고 25일 강조했다. 안심 꽃대 제거 사진 인삼은 보통 3년생부터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종자 수확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꽃대를 제거하지 않고 종자를 수확하는 경우 뿌리 수확량은 매년 13∼19% 정도 감소할 수 있어 채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꽃대를 제거하는 것이 수확량 확보에 유리하다. 꽃대 적정 제거 시기는 출아 후 20일로 꽃대 길이가 3∼5㎝ 정도 자랐을 때이며, 이 시기엔 지상부 잎이 무성하게 자라지 않아 눈에 잘 보이고 꽃대가 연해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일손이 크게 줄어든다. 제거 시기가 늦어질수록 꽃대가 굳어져 제거 작업이 어렵고 제거 시 발생한 상처 부위로 잿빛곰팡이병에 걸릴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뿌리까지 썩게 된다. 또 종자 형성으로 인한 양분 손실로 뿌리 수확량도 크게 줄어 미리 꽃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용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꽃대 제거는 맑은 날 해야 병 발생이 적고, 제거 부위로 병원균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꽃대 제거 후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전철 등)을 이용할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최대 60회까지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통해 도보, 자전거 등 이동거리(출발/도착버튼 적용)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었지만, K-패스는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오직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환급 비용을 지급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을 거치면 기존 카드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회원은 카드 발급처(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나 K-패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고 스마트폰 앱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K-패스 도입은 그동안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던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여러 매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