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명암유원지가 더욱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문화와 테마가 있는 명암유원지 조성사업과 명암유원지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와 테마가 있는 명암유원지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수변가를 따라 데크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명암로와 접한 400m 구간에 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닥을 비추는 스텝등 93개와 울타리를 비추는 문주등 185개를 설치했다. 사업비는 15억원(도비 10억원, 시비 5억원)이 투입됐다. 명암유원지 주차장도 대폭 넓어졌다. 저수지 북쪽에 있는 명암유원지 주차장은 주차면수가 31면에 불과해 주차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시는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장애인 전용과 친환경 차량 전용 구역을 포함해 총 90면으로 확대했다. 5월 말부터는 유원지 일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주차장 카스토퍼를 설치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2025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마다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 또는 본인의 주소지가 옥천군 관내인 대학교 재학생 및 2025년 2학기 복학 예정자이다.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기간 내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옥천군청 누리집채용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군청, 읍·면 등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환경정비, 현장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황규철 군수는 “학생들에게 이번 학생근로활동이 사회 참여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근로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의 홍보 지원 및 상생협력 사항, 입장권 예매 협의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지역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의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제천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임신·출산·양육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제천시,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 △저출생‧고령화 극복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로서의 제천시를 담은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폼·이메일·우편·방문 접수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슬로건의 정책 연관성, 공감도, 창의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200만 원 상당의 제천화폐가 지급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작 2명은 각 30만 원, 장려상 6명은 각 15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제천만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학생, 청년,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미술관 모델을 구상하고자 한다. 한편, 제천시는 자연치유특구 일대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미술관의 기능, 콘텐츠, 건축 방향성 등 핵심 구상안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은 향후 제천의 문화예술 허브이자 지역 창작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단순한 절차적 형식이 아닌, 제천시민의 문화적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사회복지관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청북도사회복지관협회 김태순 회장, 고은락 부회장, 이인아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관협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사회복지관협회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협회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내 사회복지관 기관들과 이용자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2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제천시에 상주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5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2기’를 개강했다. 이전 취업역량 강화교육 1기 ‘컴퓨터활용능력 2급’ 과정은 효율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5월 14일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수료 18명·자격증 취득 11명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교육은 ‘전산회계1·2급(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이론과 실기로 구성됐으며,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적인 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천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고를 통해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 18명이 모집됐으며,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회계, 경리·사무, 사회복지 등 전산회계와 관련된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산 회계1·2급(국가공인)교육 수료 후에는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무적인 교육과 현업에 대한 간접경험을 기반으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가수‘정예원’을 23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정예원을 비롯해 군수님과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수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위촉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수 정예원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배우 안석환은 1987년 데뷔 이후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두 홍보대사 모두 무대 위에서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옥천전국연극제가 지향하는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축제’의 이미지와 잘 맞아 이번 위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연극제의 메시지를 널리 전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들”이라며“이들과 함께할 축제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예원과 함께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안석환’은 연극제 서포터즈 그룹 ‘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시청과 협력해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2기 학생(20명)들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7박 9일간‘음악의 도시’로 불리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국악 공연과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현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국악 소개 및 연주 방법을 소개하며, 국악기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라하 시내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쳐 K-국악의 생생한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국립음대의 워크숍과 강의에 참여해 동서양 악기의 차이를 배우고, 현지 음악인들과 협업 연주를 진행했다. 특히 비엔나의 야마하 콘서트 홀(Yamaha Concert Hall Wien)에서는 ‘축제, In to the sky’를 단독으로 연주하고,‘아리랑, 에델바이스’를 피아노 5중주와 협연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외국 학생들과 눈을 마주치며, 음악으로 마음을 나눌 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23일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와 재난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왕석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원재활용협회는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회원 60여명이 보유한 집게차, 덤프트럭 등의 장비(120여대)를 활용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민·관 협력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협회와 함께 분기별로 대량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요 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감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는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상시 불법 투기 쓰레기에 대한 감시와 수거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