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둔포시니어 봉사단은 지난 18일 아산시 둔포면 신일농장의 배꽃 인공 수분(화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금 시기는 배 농가가 짧은 개화기간으로 인해 많은 인력이 동시에 필요해 매년 배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특히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눈과 우박이 발생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봉사단은 특별히 배꽃 화접에 경험 많은 회원을 중심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해 농가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원우 단장은 “더 많은 농가를 지원하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의 노력이 보탬이 되어 올해에도 배 농사가 풍년이기를 기원한다”라고 농가를 위로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 상호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과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복지서비스 중복을 방지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영해 관장은 “영인면장님이 실무자들과 방문해 귀한 간담회를 갖게 되어서 뜻깊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이니만큼 주민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그동안 서로의 분야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앞으로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고, 영인면 지역 내에서 아산종합사회복지관도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니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통합사례 관리의 지역케어회의를 비롯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979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종업원분 주민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29개 사업소에서 총 470건, 7억 4천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의 소득세 원천징수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업장 월별 급여자료를 분석해 종업원 월평균 급여가 1억 5천만원을 초과하면서도 종업원분 주민세를 미신고한 것으로 의심되는 50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대상 사업장의 최근 5년간 사업소별 명세서, 급여대장,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등을 제출받아 체계적으로 조사를 추진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사업소 종업원의 월평균 급여가 1억 5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급여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급여총액의 0.5%(1,000분의 5)에 해당하는 종업원분 주민세를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24년에도 5월부터 8월까지 종업원분 주민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30개 사업소에서 9억 2천만원을 추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업원분 주민세에 대한 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안전문화운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안전보안관’을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아산시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신고 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임기는 2년이며, 주요 활동은 ▲안전신문고 신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참여 등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동반자로 함께 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광동성의 동관시와 산동성의 웨이팡시를 방문했다. 조일교 부시장을 대표로 한 아산시는 실질적 교류 강화 방안과 향후 교류 일정 등을 논의하며, 우호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동관시는 아산시와 2012년 상호결연을 체결하고 지난 13년간 교류를 지속해 온 도시로 스마트 폰 생산량이 중국 전체의 17%에 달하고, 세계적 IT 기업 화웨이의 R·D센터와 제조공장이 입지해 있는 수출·입 1조 위안(CNY), 인구 1천만의 산업도시다. 특히, 103㎢ 면적에 달하는 송산호 산업단지 조성으로 제조업 및 IT 고부가가치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산시와 동일하게 삼성디스플레이와 많은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두 도시는 앞으로 있을 투자설명회에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및 국제 민족무용축제 참가 등의 교류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동관시에 이어 방문한 웨이팡시는 2013년 아산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했으나 교류활동이 미진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곡교천 그라운드골프협회구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개최한 ‘제8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오치석 지회장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준비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고, 우리 시도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아산지회 임원, 분회별 남녀 선수단 17개 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한 오치석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날씨 좋은 오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그라운드골프는 우리 노인 세대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중의 하나이다”라며, “오늘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선수들 간의 화합의 자리인 만큼 승패를 떠나 소통하며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권곡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참 좋은 당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 좋은 당신’은 온양6동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빵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화 대표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빵을 준비하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범영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온양6동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인묵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장 및 단원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시민활동가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교육에 앞서,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들의 생활 실태를 직접 살폈다.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복지 공백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 내용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로 활동 중인 김석중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개념을 정의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의 단절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이는 이웃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유도할 수 있는 시민활동가들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정인묵 온양6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24곳을 대상으로 ‘알쯔업(UP)’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동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인지·신체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신체활동, 치매조기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기본건강상담으로 구성됐다. 치매예방 신체활동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운동을 활용해 인지·신체기능 증진을 돕는다. 치매조기검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 내 어르신의 전수 검사를 목표로 한다. 검사 결과 기준점수 미만일 경우에는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의료기관이 없는 연동면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무척 의미있다”며 “어르신 건강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지난 21일 아산시와 질병관리청이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기념해 온양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간식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과 홍보가 이뤄졌으며, 음료 300잔을 제공하는 간식 트럭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를 통해 연령대별로 지원되는 국가예방접종사업(▲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항목을 안내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국가예방접종 사업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예방접종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