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서구 관내 중학교 29교 1학년 관심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관내 중학교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완료 후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2차 심층평가, 학생상담,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 다각적인 정신건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마인드앤러닝, 심리상담센터 심, 연우아동가족상담소,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이상 다섯 기관과 함께 심층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는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심층평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이 충분한 관계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8명 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과정은 K-에듀파인 회계, 나이스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며, 늘봄업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늘봄업무와 관련한 소통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늘봄학교 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21일 대전둔원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 찾아오는 AI 창의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AI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32개교와 중학교 8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라온이’를 활용해 이미지, 동작, 감정 인식 등 AI 핵심 개념을 배우고, 음성으로 날씨를 묻거나 방 안의 불을 켜고 끄는 실습을 통해 AI의 작동 원리를 익히고, 2부에서는 바닥형 멀티미디어 AI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동작 인식 센서를 활용한 단체 줄넘기, AI 에어하키, 축구 게임, 포토 카드 만들기 등 신체 활동 중심의 체험이 진행됐으며, 음성인식 AI 로봇과의 대화, 인공지능 로봇개 조작 등 실생활 기반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라온이가 내 감정을 읽고 대답해서 신기하고, 게임처럼 놀면서 AI를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기회가 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4회 춘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대전송촌중학교 육상부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년 5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고 전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변준서(3학년) 3m60, 이은규(2학년) 3m20의 기록으로 부산체육중 이태관(3위, 2m80)을 누르고 대전송촌중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이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또한, 남중 5종경기에 출전한 고현준(3학년)은 대회신기록 3,388점(종전 3,148점)의 우수한 기록으로 대전구봉중 윤태준(2위, 3,025점) 원통중 허예준(3위, 3005점)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했고, 고현준은 다음 날 연이어 열린 남중 세단뛰기에서는 자신의 기록에 많이 미치지 못해 아쉽게 3위에 머무르며 한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학년부 경기로 진행된 여중 1년부 포환던지기에서 김채연은 12m32의 상모중 한서연(2위, 11m66) 서림여중 한예린(3위, 10m55)을 제치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9명 모집에 392명이 신청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0명 ▲교육행정(장애) 2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건축) 1명으로 총 29명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직렬이 1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에서 10대 1, 전산에서 7.3대 1, 교육행정(저소득)에서 7대 1, 시설(건축)에서 7대 1, 교육행정(장애)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은 279명(71.2%), 남성은 113명(28.8%)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전산 직렬에 지원한 59세 응시자로,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에 응시한 18세 응시자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1일에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0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21일에 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캠핑장, 숙박업소 등 이용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불법 활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찾아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2025. 4. 22. 14:00경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소재 캠핑장을 시작으로 관내 캠핑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향후에는 대학 내 성폭력 예방, 피서철 성범죄 예방, 가을철 지역 축제장, 겨울철 실내 운동시설 등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캠핑장 점검에서는 불법 카메라 점검뿐만아니라 취약요소에 대해 시설개선을 권고하고 불법 촬영 경고 문구가 삽입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송해영 서장은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캠핑장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시설을 점검하여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에는 피서철 성범죄 예방, 가을철 지역 축제장, 겨울철 실내 운동시설 등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이어나가 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7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새 이름을 찾는다. 천안시는 내달 2일까지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이 들어선다.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용역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특수성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4개의 후보안을 선정했다. 첫 번째 후보안인 ‘파크 일레븐’은 축구의 본질인 팀워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 공유하는 활기찬 공간을 의미한다. 두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일레븐’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비전과 함께 열정과 꿈을 키우는 곳을 뜻한다. 세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파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모두에게 열려있고 참여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네 번째 후보안인 ‘파크 필드’는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며, 축구를 통해 지역 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에 대해 홍보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적용되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가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기존 등록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탑승자의 빠른 초기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독려하고 있다. 차량에는 연료나 시트 등 각종 가연물이 많아 불이 붙으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어서다. 김종욱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안전 장비”라며, “모든 운전자께서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단이 올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좌식배구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인제군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제4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에서 남자 전문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년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좌식배구단은 초대 우승부터 올해까지 4연패를 달성했다.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단은 지난 3월 선수단 전원이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23일 중국 항저우로 국가대표 1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회 4연패로 천안시의 위상을 높인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5일까지 ‘에코 1톤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코1톤 프로젝트는 1t의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기념행사와 함께 상징 조형물 ‘에코1톤 카운터’를 공개한다. 에코1톤 카우터는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통해 수거한 쓰레기양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행사 이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태조산 인근에서 쓰담 달리기 활동이 진행되며, 프로젝트의 첫 기록이 ‘에코1톤 카운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과 가족은 홍보문 정보무늬(QR 코드)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에코1톤 프로젝트는 기존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한데 묶는 구심점”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과 함께 실천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