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참여 대상자를 오는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 관내 주택과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약 300세대를 모집하여 내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국비 최대 15억 원이 중구에 지원되며, 참여 구민은 총 설치비의 70~80%를 보조받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참여자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오는 5월 28일까지 설치를 희망하는 에너지원의 전문기업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방문약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방문약손사업’은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고령층의 복약 안전을 높이고, 약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중구 소속 전문약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함께 만성·복합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가정 30세대를 직접 찾아가 ▲올바른 복약 방법 안내 ▲약물 모니터링 ▲폐의약품 수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구는 방문 복약지도 이후에도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수시로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약을 혼합해 복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는 등 약물 오남용 사례가 많다.”라며, “약사회와 협력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 보건소에서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충남대학교병원 주관으로 재난의료 이론교육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사고에 대비한 신속대응반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하여 운영하는 현장 활동 전담팀으로,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운영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각 반의 주요 역할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환자 중증도 분류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난에 대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새마을회로부터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대덕구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긴급 구호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은 “예상치 못한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국가 재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대덕구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라 “산불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주민분들께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산도서관에서 회계 및 인감 담당 업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자체감사 및 상급 기관의 감사 시 지적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와 업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질의응답 및 업무 추진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업무를 추진할 때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준수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대덕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며 “나아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오는 5월 2일 보건소, 평생학습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용운도서관 내 기저귀 교환대와 수유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은 ‘아빠 육아’가 일상화되는 등 변화하는 가족문화에 발맞춰, 보호자의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녀 돌봄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구는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기저귀 교환대를 남녀 화장실에 각각 설치했으며, 1층 유아자료실 내에는 독립된 공간의 수유실을 별도로 마련해, 수유 중인 보호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시설개선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 구성원이 함께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형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방문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 곧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공 편의시설을 적극 도입해, 누구나 쉽게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도서관,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앙시장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26일과 3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상인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정원시장 구간에는 대형 팬 30대를 설치하고, 구조검사를 완료한 철골 지지대를 활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시장 내 조도 개선을 위한 줄등전구 및 투광등을 함께 설치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팬의 바람 세기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총 9개의 AI 무선제어장치를 도입했다. 이 제어장치는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 상태를 조절하고, 역풍 기능을 통해 더운 공기를 위로 밀어 올리는 방식으로 공기 순환을 유도하는 등 스마트 기능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화월통과 전통중앙도매상가 구간에는 증발냉방장치 설치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화월통 입구에는 시범 설치가 완료됐으며, 도매상가 구간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상수도 분야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IoT를 활용한 스마트 수도 원격검침 사업,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 등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비롯해, 수돗물품질보고서와 월평 계통 급수과정별 채수·수질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수질검사 확대, 노후 급·배수관 교체 등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는 대전시 수돗물 브랜드 'It’s 水'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내부 운영의 미비점을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외부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 태평2동은 지난 22일,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산성시립종합복지관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일촌이 최고!’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 5가정과 협의체 위원이 팀별로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가정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활동으로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겨울이불 세탁 △밑반찬 지원 △어버이날 기념 파티 △장마철 대청소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와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창윤 위원장은“질병과 빈곤으로 인해 가족에게조차 외면당하는 이웃에게 가족처럼 다가가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현진 동장은 “귀한 시간과 정성을 다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잘 정착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Y-FARM EXPO(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5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전시 및 시식행사, 귀농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농 토크쇼, 귀농귀촌 아카데미 등 예비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논산시의 다양한 귀농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과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 생활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도농복합도시로, 귀농귀촌을 통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의 귀농귀촌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