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에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차량 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학원 15개소의 차량 19대이며,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23개 사항이다. 특히 좌석안전띠, 하차확인장치, 간접 시계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어린이보호표시등, 승강구 등 차량 구조와 안전 관련 어린이 보호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으로 학원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하요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이해”를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며, 특히 학교운영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25일에 대전삼육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84명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 2차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 대전삼육중학교 내 급식실 앞에서 진행됐으며, 친구나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 써보기, 생명존중 4행시 쓰기, 대전서부위(Wee) 센터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생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격려의 말들이 오갈 수 있도록 “가장 소중한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문구를 함께 외치며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교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하는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먼저 말 한마디를 건네는 생명 존중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5일 장애인의 지속적인 배움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규 참여 기관인 ▲관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라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온통발달장애인활동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구는 2023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대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3년 차인 올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개 기관과 함께 26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폭넓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확충하고 실질적인 배움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각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배움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서울,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디지털 기반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지원 ▲교사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례집 개발・보급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해,▲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교원 및 보호자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기반 유치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 특강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관련 교육부 정책 안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2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의원발의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진출 의원은 축제의 즐거움 뒤에 반복되는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업사이클링 체험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교육 축제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주한 의원),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한태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금태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백일권 의원)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영수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25일 14시 30분 홍산면 정동리 일원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 매입, 벌채 작업, 매장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연말부터 착수하여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IC와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궁동지구 내 보행자도로의 합리적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인미동 의원은 “2017년 설치된 청색 노면표시 보행자도로는 설치 당시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된 제도였으나, 현재는 교통 여건과 생활환경이 크게 변화해 주민 불편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극심한 주차난과 함께 설치 구조물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기존 보행자도로의 실효성과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인미동 의원은 “정책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주민의 요구와 생활환경 변화에 맞춰 정책도 유연하게 조정돼야 한다”면서 보행자도로 철거 여부를 포함한, 대체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마련을 구청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보행자 안전과 주차난 해소라는 두 가지 과제를 균형 있게 고려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개선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양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2.3% 증가한 8,145억 1,149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9억 4,125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계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5명의 의원이 건의안을 발의해 지역사회의 발전적 변화를 촉구했다. 폐회사를 통해 김동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여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유엔 기준에 따라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으며 2036년에는 고령 인구 비중이 30%, 2050년에는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가 급증하고, 고령자의 의료비 부담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령화에 따른 사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생활체육, 특히 파크골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최근 파크골프 동호인이 대폭 증가하고 전국 파크골프장도 지속적으로 증설되고 있지만 대전에는 갑천 구장, 유등천 구장 등 총 6곳에 불과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숙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파크골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시설 검토 ▲고령자 체육시설 확보 의무 이행 등을 대전시에 건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