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국민안전의 달인 4월을 맞이해 재활용선별장의 신호체계 자동화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대기오염 측정기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재활용선별장 내 차량 출입시 경광등과 경보음을 울리는 자동감지센서를 설치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실시간 모니터링과 운영 기록의 전산화가 가능하도록 사물인터넷(IoT) 기반 측정기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신호체계의 자동화와 IoT 기반 환경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2025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은 가업승계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업승계 예정인 경영후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18일 이틀간 천안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알기 쉬운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회계사가 제안하는 재무 설계 ▲우리 기업에 적합한 조직 구성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별 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영후계자는 ‘천안시청 기업지원’ 누리집 또는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도내 기업인들과 함께 22∼25일 2박 4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와 우호교류 지역인 페르가나를 실무 방문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지난해 11월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주지사의 충남 방문에 김태흠 지사가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해 페르가나주지사의 충남 방문에 맞춰 도내 개소한 페르가나주 주한 통상사무소와 협력한 첫 합동 기획 방문으로, 페르가나주 주한 통상사무소는 주정부와 방문단 간 소통은 물론 기업간담회에서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무 방문단은 도 국제협력팀·외국인정책팀장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시장 개척 희망 기업인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방문 첫날인 22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올해 새로 위촉한 김창건 우즈베키스탄 통상자문관이 우즈베키스탄 국가 개황과 시장 여건 등을 설명했으며, 수출입 현황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공유했다. 2일 차인 23일에는 페르가나주로 이동해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를 예방하고 페르가나주 주한 통상사무소를 적극적으로 활용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회 세종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하스트(H.A.S.T)’라는 팀명으로 합강캠핑장에서 근무하는 레저사업팀 직원들이 출전해, 캠핑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연기 흡입에 의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처럼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무대 연극 형식의 행사로 제한 시간 내 심정지 상황을 재현한 뒤,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평가받아 순위가 결정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캠핑장 직원들이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체득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합강·전월산캠핑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부여읍 주민자치회(회장 이홍용), 부여읍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경순), 부여읍 한국여성농어민회(회장 홍성례), (사)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회장 임현숙), 부여군 산림조합(조합장 이태휘), 엄마순찰대 부여군 연합대(연합대장 김은순) 등 지역 내 여러 단체가 참여해 뜻을 함께 했다. 이들 단체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특히, 부여읍 주민자치회는 산불 피해복구 성금 외에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별도로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이렇게 하나로 모여 큰 힘이 된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공주한옥마을에서 청소년지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유성구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은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관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 8곳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 조별 토론, 도자기 공예 체험 등을 비롯해 유성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종남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지도자가 협력하고 활동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경 못지않게 청소년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청소년 정책 발전에 필요한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생활비용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비용 보조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를 매년 1회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19가구에 1,750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계속 거주하는 주민 중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626만 6,560원, 통계청 발표) 이하인 세대이며, 소득에 따라 2024년 사용한 생활비를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심사를 거쳐 연말에 지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많은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절주 프로그램 ‘절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월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 16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알코올의 이해 ▲나와 가족의 이해 ▲건강한 음주 습관 형성 ▲원예치료 등 이론 강의와 체험형 활동을 병행한 방식으로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절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개인의 삶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공립위탁형 대안교육기관)은 4월 24일, 2025학년도 1학기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일(월) 제17기 입교식 이후 진행된 적응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학교생활을 되짚어보고, 자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연수 강사로는 대전느리울중학교 배정태 교감이 초청됐다. 배정태 교감은 2017년 꿈나래교육원 개원 당시 교육연구사로 재직하며 대안교육 기반을 다진 교육전문가로, ‘꿈나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철학과 핵심 가치, 그리고 학생들이 교육원 생활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 이후에는 ‘담임교사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각 담임교사가 학생의 적응 교육 과정을 토대로 관찰한 내용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향후 학생의 성장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b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상담을 통하여 올바른 자녀 양육법 습득과 소통으로 건강한 부모 역할 실천을 위한 예방 상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인상담 185회, 집단상담 12회,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20회, 가족상담 2회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학부모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 양육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상담을 하면서 실행 가능한 대화법을 배우고 자녀를 바라보는 관점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분야별 상담을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학부모 상담을 통하여 학부모가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자녀 양육과 부모 자녀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