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권 과학기술 진흥기관이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뭉쳤다. 충남연구원은 18일 연구원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지역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공동 R·D 기획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협약기관은 △지역 간 과학기술 정보 공유 및 정책 연계 협력체계 구축, △지역 R·D 과제 공동 기획과 수행, △전문 인력·인프라·데이터 등 자원의 상호 활용, △지역 균형발전에 기반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과제를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전희경 원장은 “대전·충남·충북은 각 지역의 뛰어난 연구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서로 공유하고 협업한다면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의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과학기술 성과 창출 모델 개발 등 미래 과학기술 혁신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기관은 물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민수 본부장, 대전·충남·충북 연구개발지원단장, 충남연구원 백주현 과학기술진흥본부장, 충남도 미래정책과 김혜선 주무관 등을 비롯한 과학기술 진흥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K-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정유미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축제의 취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발탁됐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 한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바비큐 문화를 아우르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명 셰프들의 쿠킹쇼, 글로벌 바비큐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정유미는 “홍성은 예로부터 맛과 멋이 살아 있는 고장”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홍성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바비큐를 매우 좋아한다”며 축제 참여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유미 씨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축제의 대중성과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한 해 예방·교육·진료를 결합한 구강보건 정책을 펼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전국 각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질 만큼 주목받고 있다. 기존 노인에게만 국한되던 지원 대상을 아동·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고,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첫 시행부터 수요가 폭발해 예산 2천만 원이 조기 소진됐으며, 하반기에는 추경 예산 2천만 원까지 추가 확보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은 다문화 가정으로 대상을 확장했다. 여러 언어로 제작한 리플렛과 맞춤형 구강위생 용품 실습,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치주 관리 프로그램까지 연계한다. 특히 다문화 임산부에게는 무료 영유아 구강검진 제도를 안내해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올해 신설된 ‘구강근기능 향상 노래교실’은 구강건강을 넘어 시민의 신체건강과 정신 건강까지 아우른 전국 최초의 모델로 평가받는다. 노래 부르기를 접목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구강 운동을 습관화하도록 했으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건강검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저소득층·차상위계층 등 국가로부터 의료급여를 지원받는 대상자)의 조기 질환 발견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저소득층·차상위계층 등 국가로부터 의료급여를 지원받는 대상자)의 조기 질환 발견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건강검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화 연락이 닿지 않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안내·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수검률을 높이고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는 방문 시 ▲검진 대상 여부 확인 ▲검진기관 및 절차 안내 ▲검진 필요성 설명 ▲검진 참여 독려 등을 실시해 대상자가 보다 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지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20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아산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청년·시민 등 약 3천 명이 함께 했다. 올해 행사는 ‘이판(二板)사판(四板): 이래도 저래도 괜찮아’를 슬로건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청년 기업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실효성을 높였다. 행사장은 △쓰자판 △놀자판 △쉬자판 △먹자판 등 네 개의 존으로 구성돼 공연, 체험, 정책 참여, 청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청년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한 ‘청년정책마켓’에서는 △청년 숲잡(JOB) 프로젝트 △아산둥이 지원 프로젝트 △아산 청년 온(溫) 커뮤니티 등 3개 청년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40여 개 기관·대학·기업·청년단체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정책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청년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가 이어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직행시외버스 서울~아산 노선에 천안종합운동장(시청)이 중간 정차지로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차지 추가는 불당동 등 서북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등의 이유가 고려됐다. 서울~아산 노선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 서부휴게소, 배방정류장, 아산고속버스터미널을 잇는 코스로 1일 21회 운행한다. 예매는 티머니 GO, 고속도로 티머니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천안시는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냉난방이 가능한 스마트승강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울~아산 노선에 천안종합운동장(시청)이 중간 정차지로 추가됨에 따라 서울 방면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 조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하반기 ‘2025 천안 드론라이트쇼’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와 2025 빵빵데이 천안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 폐막식에서 각 회차당 1,000여 대의 드론 군집비행을 선보인다. 축제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홍보하고 행사기간 동안 선보였던 장면을 드론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반기 드론라이트쇼 마지막 공연은 다음 달 19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빵빵데이 가을빵음악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빵 축제의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와 감성을 드론쇼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드론라이트쇼는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공연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흥타령춤축제 기간 드론라이트쇼 뿐만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론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 드론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금산인삼아트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선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인삼을 소재로 직접 작품을 만들고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구성 내용은 △인삼부채 만들기 △서예로 인삼건강문구, 가훈 써주기 △전통 연 만들기 △문인화 에코백 만들기 △자개소품 만들기 △인삼 컵받침 만들기 △인삼 텀블러 만들기 △어린이 인삼 페이스 페이팅 등 총 8개의 부스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인삼아트 체험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인삼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며 “금산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주말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객을 위해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활용한다. 축제장 인근 주차장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주차장을 포함해 총 6곳이며 이곳이 주말(20~21일, 27~28일)에 몰리는 인파로 만차가 되면 추가로 종합운동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20분 간경으로 차량이 오간다. 승차지는 종합운동장 앞 주차장 및 행사장 동문 앞 인삼조형물 맞은편이다. 군 관계자는 “주말 행사장 인근 주차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 종합운동장도 주차장으로 활용한다”며 “안내에 따라 차를 주차하시고 축제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자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다자녀행복키움카드 협력가맹점 참여업체 연중 모집 안내에 나섰다. 다자녀행복키움카드는 충남도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 중 1인이 NH농협은행을 통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참여업체 이용 시 할인 등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의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외식업, 학원, 문화·레저시설, 의료·생활편의업종 등 업종의 업체가 참여하도록 독려해 다자녀 가정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협력가맹점으로 참여하면 충남 다자녀행복키움카드 홈페이지와 홍보자료를 통해 업체가 안내되고 비씨카드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과 참여업체 인증서 및 스티커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 관련 문의를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행복키움카드 협력가맹점 확대가 금산군 양육 가정의 생활안정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