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달 동안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월 구매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50만 원으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7만 5천 원이다.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25억 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군의회의 전폭적인 협조로 2회 추경 전까지 안정적으로 상품권 정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소비가 증가하는 5월에 향수OK카드의 혜택을 높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요즘 너무 힘든 상황이다. 5월에는 향수OK카드 15% 캐시백 혜택을 적극 활용해 가급적 지역내에서 외식하고 선물을 구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4일에 정보실 교육용 컴퓨터 교체를 통해 연수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청 소속 유치원과 초중고 및 본청ㆍ직속기관 교직원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마련된 정보실 3곳의 노후화된 컴퓨터 90대를 전량 교체했다. 이번 컴퓨터 교체는 AI시대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교육생들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 업무와 연계가 가능하다. 정보화실 개선을 통해 디지털활용 교육과정, 정보화 실무과정 등 2025년 계획된 디지털 관련 연수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교체 작업으로 발생한 노후 컴퓨터는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전 내부 점검과 정비를 거친 후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여 소외계층 디지털 환경 개선과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침이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교육원 연수환경 개선으로 세종시 내 교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노후 컴퓨터 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 [봄]편 어린이 환경 뮤지컬 ‘지구용사 푸름이’ 공연을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전에 신청한 유아 및 교사(세종시 관내 유치원 7기관, 어린이집 2기관)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용사 푸름이’ 뮤지컬 공연은 환경 요정 푸름이와 이산화탄소 대마왕의 대결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연기, 노래, 춤 등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을 재미있게 배우며 유아들의 예술적,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가정과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3가지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도 유지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쓰레기 분리배출 하기를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공연이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깨끗한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소득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드림서포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서포트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여군 자체 복지 시책이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비교과목 학원비, 온라인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초·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생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학원 수강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6월 30일까지 2026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제안 공모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농산물 가공, 체험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 기술 실증 시범사업,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 기술 보급 사업 등이다. 사업비는 개소당 1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 이내로 자부담 30% 적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공모사업 제안자가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년도 시범사업 확정 후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신 최종 선정된 제안 공모 시범사업에 신청자가 해당 사업을 신청할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제안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타 부서에서 지원하는 보조사업, 국도비 중복사업, 1회성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 사무실 등 건축물 신축 등의 단순 사업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부여군청 누리집의 공고를 참고하여 제안서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이 위탁 운영하는 부여군드론교육체험센터(운영: ㈜뚜루뚜무인항공)가 2025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 교육훈련 ‘농업용드론 2종면허 취득과정’ 참여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 드론 전문 교육을 본격화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농웨이가 주관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자격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뚜루뚜무인항공은 부여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드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부여군드론교육체험센터를 중심으로 면허 취득에서 실전 방제 기술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2종 면허 200만 원으로 131만 원을 지원해 자기부담금은 69만 원이다. 교육 모집인원은 18명으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드론교육체험센터 또는 ㈜뚜루뚜무인항공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부여군드론교육체험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디뎠다. 부여군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청년 지원을 위해 ‘부여군 청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200억 원(연간 5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기금은 부여군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 등으로 마련되며,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특화 청년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청년 일자리 및 창업(스마트팜, 특화산업, 창업공간 지원 등), ▲주거 지원(빈집 활용, 공공주택, 주거비 보조), ▲복지·문화(고립청년·가족돌봄 지원, 문화활동 기회 제공), ▲청년참여(정책 제안, 커뮤니티 활성화) 등으로 다양하다. 부여군은 이를 위해 지난 30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제1회 ‘부여군 청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부위원장 선출, 그리고 청년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부여군 청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총 12명(당연직 3, 위촉직 9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금산군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7세부터 18세까지 자녀가 있는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접수 기간은 1차(5월 2일~5월 30일), 2차(7월 1일~7월 31일)로 나눠 운영되며 구비서류를 갖춰 금산군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초교생 60명, 중학생 40명, 고교생 25명 등 총 125명을 선정해 자녀 1인당 초교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교생 연 60만 원을 지급한다. 활동비는 1차 신청자는 6월, 2차 신청자는 8월에 신청자 명의의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포인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업 및 진로활동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활동비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4월 30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9회 이사회를 열고 금산 삼계탕축제 시기변경 검토 및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본계획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금산 삼계탕축제는 개최 시기를 당초 개최일을 5월 30일에서 7월 18일 변경하고 20일까지 3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삼계탕을 주제로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금산삼계탕 축제는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금산 삼계탕축제는 초복을 겨냥한 축제 개최로 복달임 음식으로의 전국적 관심과 금산 삼계탕 판매효과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인삼․약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축제 비수기인 여름철 축제 개최를 통해 하계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세계축제로서 글로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4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애들아, 사랑한다’로 올해는 우리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을 강조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반다비체육센터·행복드림센터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점 점검을 통해 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금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일정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관합동으로 공장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75곳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허창덕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점검대상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장마철 대비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