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공계약 분야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계약금액 조정제도’ 전반에 대한 2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설계서와 실제 공사 현장상태의 차이로 인한 설계 변경,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절차 등 사업 추진 시 자주 접하게 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지방계약법의 잦은 개정, 사업의 복잡화·대형화 등 행정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무자 중심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공공계약 업무는 법령과 지침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며, 책임 있고 투명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지방보조금 관리 정부 정책 강화와 중앙부처 보조금 특정감사 등으로 자체 보조금 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9일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보조금관리팀장을 초청하여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개 부서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 등 130명의 대상자가 교육에 참석했으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및 감사사례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및 관리 방안 ▲지방보조금 교부 및 사업 수행 ▲지방보조사업 정산 ▲공지제도와 2024년 1월부터 새롭게 도입·운영되고 있는 ▲보탬e 시스템 관리 ▲질의 응답 순으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보조사업 담당자 대부분 업무 경력이 적은 직원들로 법령 및 업무 연찬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지도·감독 체계를 개선하고 보조금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강화하고자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민간협력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삼원초등학교 부지에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 24일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 심사에서 조건부 통과 판정을 받으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 공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최초로 50미터 8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는 등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대형 복합시설로 기대를 모은다.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은 삼원초등학교 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000㎡ 규모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416억 원으로 충주시가 214억 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 충북교육청이 36억 원을 각각 부담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공인 규격(50m) 8레인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건강관리실을 갖춘 노인건강복지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공간인‘늘봄교실’, 그리고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주차장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삼원초 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통합형 공공 복합시설로 교육 환경 개선과 복지 수요를 동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있다고 밝혔다. 모집인원 및 대상은 선착순 150명으로 스마트폰 사용 가능한 20~60대 홍성군민 또는 홍성군 직장인으로 선정된다. 단, 2024년 사업 참여자이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무료로 보건소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받을 수 있다. 24주의 서비스 기간동안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의 영역별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건강미션을 운영하여 미션 수행 및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직장생활, 육아 등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QR코드를 통한 간편한 신청으로 많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대학로서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에 선정된 로맨틱 판타지 뮤지컬 ‘왓 이프(WHAT IF)’ 를 5월 24일 오후 2시에 공연한다. 지난해 5월 대학로에서 초연된 뮤지컬 “왓 이프(WHAT IF)”는 지난달 24일 진행된 디시트렌트 뮤지컬 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 인터파크 티켓 평점 9.8점, 예스24 티켓 평점 9.1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짝사랑에 대한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을 우여곡절 많은 직장인들의 생활속에서 현실감 있게 묘사해 공감을 이끌어 내며 통통 튀는 서사로 관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극복하는 모습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해준다.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0,000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배우 홍경인이 직접 연출해 화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조기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및 가까운 보건지소 ‧ 진료소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 시 가정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와 농한기에는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 보호자 부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택시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 75세 진입자(1950년생)와 75세 이상 고령자 및 독거 어르신을 집중 검진 대상으로 삼아 조기 발견과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에게는 문자 및 우편을 통해 사전 안내문이 발송된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고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높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주소정보시설물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고 군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안내체계를 마련하고자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을 포함한 총 34,443개의 주소정보시설물로 표기 정확성, 시인성, 설치 위치의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에는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단말기를 이용하여 주소정보시설물의 망실, 훼손 등의 설치상태를 확인해 조사결과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교체 또는 철거 조치를 취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주소정보를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원 9명을 추가 모집하여, 총 25명의 청년 위원들이 활동할 예정으로 선정된 위원들은 경제·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창업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26년 6월까지 청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운영계획 안내 ▲전체회의(청년의날 행사 및 성과발표준비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네트워크는 청년과 군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홍성군과 청년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제2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한편 홍성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홍성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및 충주시 건축조례 개정에 따라 농촌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개인이 농지에 별도의 농지전용허가 절차 없이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만으로 연면적 33㎡(약 10평) 이하 규모의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쉼터에는 처마(1m 이내), 덱(최대 연장 외벽의 1.5m를 곱한 면적 이내), 주차장(노지형 13.5㎡ 이내) 등 부속시설도 함께 설치할 수 있다. 일부 부속시설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실용성이 높아졌다. 단, 해당 시설은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자연재해대책법' 등에서 지정한 방재지구, 붕괴위험지역, 자연재해위험지구에는 설치할 수 없다. 또한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 활동이 가능한 도로(주민이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사실상 통로 포함)에 접한 농지에만 설치할 수 있다. 쉼터 내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쉼터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공식SNS 채널을 통해 5월 11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 ‘제천엑스포 퀴즈왕은 나야나!’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쉬운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열리는 도시는 어디일까요?’라는 퀴즈의 정답을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치킨세트, 커피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