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부여군지회(지회장 최진국) 주관으로 6·25참전유공자와 가족을 비롯해 홍은아 부군수, 보훈단체장, 부여군의회 및 충청남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부여군수 표창은 조남희, 조남경님이, ▲국회의원 표창은 박종락, 서재언님이 각각 수상해 그간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외산면 새마을부녀회, 부여선화 로타리클럽, 자율방범대, 부여노인전문병원 자원봉사회 등 지역 단체들의 자원봉사와 시낭송가인 유공자 가족의 추모헌시 낭송, 황금예술단의 식전‧식후 공연 등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더해져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층 더 뜻깊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는 지난 25일 금산군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낡고 노후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곳의 도배·장판 교체 및 집 안 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정문영 한국타이어 문화홍보팀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한국타이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사회 동참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축제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리며 인삼, 약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비수기인 여름철 축제 개최로 하계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기업이고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 역시 지역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만큼 군에서도 여름철 국내 대표 보양 먹거리 축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연달아 개최한다.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조혜란 작가님과 책이야기’ 특강이 진행된다. 조혜란 작가는 ‘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와 ‘상추씨, 참새’ 등의 저자로 이날 자신의 저서인 ‘목화씨’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목화씨’의 집필 배경과 과정 등을 듣고 질의응답과 함께 독후활동이 이어진다. 이어 8월 2일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의 금융 모험생’, 8월 9일 ‘강아지똥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작가와의 만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훌륭한 작가님들을 계속 초청할 예정”이라며 “계속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백마강 강변 일원에서 반려 가족을 위한 힐링 여행 프로그램 ‘부여, 댕댕이와 한 컷’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홍보 여행은 반려견 전문가가 전 일정에 동행하며 참가자들과 반려견을 밀착 관찰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됐다. 특히 반려견 행동 전문가 박주미 강사가 직접 1:1 맞춤형 행동 컨설팅을 제공해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으로 반려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또한 반려견 전용 카페에서의 식사, 간식 만들기 체험, 만족도 조사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이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시도한 첫 사례로, ‘반려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하루’라는 콘셉트를 통해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마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 가족이 하루를 온전히 함께하며 교감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은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김혜숙)는 은산면 시가지 환경정화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활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깨끗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은산산업단지 교차로 등 시가지를 청소했다. 이어서 지난 3월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밭을 조성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100여 상자를 수확하고 포장했다. 이우복ㆍ김혜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가지 청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사회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감성충전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중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심리적 문화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천연재료와 꽃을 매개로 한 감성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추야자장수볼, 메리골드꽃차, 청귤청, 자윤고, 곶감단지, 양갱, 약밥, 인삼꽃비누 등을 만들어 본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7월 4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정원은 8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문화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하반기 상설 프로그램 및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8일까지 금산청소년미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는 7월 9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받을 예정이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힙합, 비보이 등 댄스 △탁구 △토요일의 과학 △요리톡톡 △드럼, 기타 악기 배우기 등 11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참여해 ‘시원한 여름 만들기’ 특강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9세에서 24세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에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 2025년 하반기 상설·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무실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를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하반기 상설·특강 프로그램이 시작된다”며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석 달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 및 1층 상설전시실 공간에서 2025년 특별전시 ‘어디서 만날까요? 금산 중앙극장’과 ‘나도 전시할래요! 어린이 학예연구사 모여라’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959년 개관해 2022년 철거된 금산 중앙극장을 재현하는 성인 전시와 어린이들이 본인의 물건을 박물관에 직접 전시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전시 체험전으로 선보인다. 성인 전시인 ‘어디서 만날까요? 금산 중앙극장’은 금산군민의 추억에 자리매김한 금산 중앙극장을 소개하고 고증을 통해 당시 영화관의 모습을 재현해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전시 체험전인 ‘나도 전시할래요! 어린이 학예연구사 모여라’는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유물을 어떻게 기획하고 전시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직접 본인의 소장품을 전시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제공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당시 만남의 장소였던 금산 중앙극장을 다시 추억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전시를 체험함으로 박물관에 대한 흥미를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방위태세 확립 총력 대응에 나섰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장, 김태형 금산소방서장, 이인원 금산교육장, 안기전 금산군재향군인회장, 박철우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장, 이정수 금산위성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을 되새겼으며 또한 국가중요시설인 금산위성센터(KT-sat) 중심 대 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와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